전라남도 순천에서 해를 끼치는 액과 살을 물리치기 위해 부르는 무가. 「액막이소리」는 1997년 발행된 『순천시사』2-문화·예술편에 1편 수록돼 있으나 전체 중의 일부이며 누가 언제 부른 것인지 기재돼 있지 않다. 1998년 발행된 『씻김굿무가』에 박경자, 김수정 등이 부른 두 종류 6편의 「액막이소리」가 제석굿 속에 수록돼 있다. 「액막이소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