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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102109
한자 淸溪山天主敎聖址
분야 종교/기독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산73지도보기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주홍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성지
관련인물 서루도비꼬 볼리외
높이 1m[외부]|120㎝[내부]
길이 320㎝[외부 직경]|480㎝[내부 직경]
소재지 주소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산73

[정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는 천주교 성지.

[개설]

조선 고종 때 대원군 집정시 프랑스 신부 서루도비꼬 볼리외 신부가 천주교 박해를 피해 은거하였던 곳으로, 성지 부근의 능선상에는 성마태오성당에서 세운 ‘성 루도비꼬 볼리외 성지 입구’ 및 ‘성인 서루도비꼬 볼리외 신부님 유적지’ 등의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형태]

현재 청계산 국사봉 남쪽 능선의 정상 바로 아래에 대원군 집정시 프랑스 신부 서루도비꼬 볼리외 신부가 천주교 박해를 피해 은거하였던 동굴터가 남아 있다. 이 터는 성인 4~5명이 은거할 수 있는 좁은 공간의 동굴로서 출입구가 북향하여 있다. 동굴 바깥은 높이 1m, 직경 320cm로서 낮고 좁은편이나, 내부는 높이 120cm, 직경 480cm, 폭 5m 정도로서 약간 넓은 편이다. 동굴 내 중앙에는 천주교 신자들이 언제라도 임시 예배가 가능하도록 성모마리아상, 십자가, 촛대 등의 성물(聖物)이 있고, 그 앞의 작은 플라스틱 상자 안에는 묵주, 찬송가책, 촛대 등이 담겨 있다. 이러한 물품들은 1992년 5월 31일 천주교 서울교구 신내동 성심회에서 마련하였음을 성물에 붙여 놓았다. 동굴 입구에는 성인 서루도비꼬 볼리외 신부님의 약력을 적은 안내판과 표석 2기가 세워져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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