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16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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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慶流-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산1-2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이민식 |
성격 | 무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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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연도 | 조선 전기 |
관련인물 | 이경류 |
높이 | 50~80㎝ |
길이 | 440㎝ |
소재지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산1-2 |
소유자 | 한산이씨 한평군파 종중회 |
[정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있는 이경류의 말 무덤.
[개설]
이경류(李慶流)[1564~1592]는 선조대의 문신으로 본관은 한산(韓山), 자는 장원(長源), 호는 반금(伴琴)이다. 문렬공 이계전(李季甸)[1404~1459] 6세손이자 아천군 이증(李增)[1525~1600]의 아들이다. 1591년(선조 24) 사마시에 합격하고 병절교위로 있을 때 문과 급제하여 성균관전적을 제수 받았고 이듬해 사헌부감찰과 병조좌랑을 지냈다.
이경류는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조방장 변기(邊璣)의 종사관이 되어 출전하였다가 상주 전투에서 전사하였다. 그러나 이경류의 죽음을 모르던 고향집에서는 평소 이경류가 아끼던 말이 피 묻은 옷과 유서를 입에 물고 돌아가 이경류가 전사했음을 알 수 있었다고 한다.
[건립경위]
이경류의 말은 상주에서 오백 리 길을 달려 주인의 소식을 전한 뒤에도 3일 동안 아무 것도 먹지 않은 채 주인의 죽음을 슬퍼하다가 죽고 말았는데, 그 후손들이 말 못하는 짐승이라도 의리가 있다 하여 잘 거두어 매장했다고 전한다.
[위치]
이경류 말 무덤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에 위치한 이경류의 묘 바로 아래에 자리 잡고 있다.
[형태]
일반 분묘처럼 봉분만 조성되어 있을 뿐, 비석이나 석물은 설치하지 않았다. 나지막한 봉분은 높이 50~80㎝이고, 지름 440㎝의 규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