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15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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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元繼孫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연복 |
[정의]
조선 후기 성남 지역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원주(原州). 자는 자승(子承), 호는 환범재(換凡齋)이다. 친아버지는 판돈령부사 원경하(元景夏)인데, 원경조(元景祚)의 양자가 되었다. 우의정 원인손(元仁孫)과 대사헌 원의손(元義孫)의 동생이다.
[활동사항]
진사를 거쳐 서흥현감(瑞興縣監)을 지냈다. 글씨에 뛰어나 당시 이언진(李彦鎭)의 시와 임불남(任芾男)의 그림과 함께 삼절(三絶)로 일컬어졌다.
[저술 및 작품]
이덕무의 『청장관전서(靑莊館全書)』에는 원계손의 다음 시가 널리 회자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초생달 어느새 넘어가고(烏須臾纖月落)
거미줄엔 날아온 꽃 우연히 걸렸네(蛛絲邂逅遠花懸).”
유고를 남겼다고 하지만 현재 전하는지는 불분명하다.
[묘소]
원계손의 묘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사송동 산16-1의 원주원씨 묘역에 있다. 부인 신씨와 합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