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포천시 신읍동에 있는 우슈를 보급·발전시키기 위한 단체.

[개설]

우슈[武術]는 그동안 국내에서 십팔기, 쿵푸 등으로 불렸으나, 1989년에 8개 문파가 하나로 결집, 창립되면서 대한 우슈 협회가 대한 체육회에 가맹되었다. 대한 우슈 협회는 현재 전국 16개 광역시도 지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국 전통 무예인 우슈 종목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대표하는 공식 단체이다.

[설립 목적]

포천시 우슈 협회는 포천 지역의 우슈 보급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우슈 선수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 실시 및 지원, 그리고 포천시에서 개최되는 우슈 대회의 주최 및 주관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포천시 우슈 협회는 2007년 4월 18일 김병균을 중심으로 창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08년부터 2011년까지 경기도 체육 대회에서 상위권에 입상하였으며, 2012년에 열린 경기도 체육 대회에서 2위에 입상하는 등 도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2009년 제21회 경기도 회장 배 종목별 선수권 대회와 2011년 제13회 전국 태극권 대회 겸 제9회 전국 산타 선수권 대회 등 포천시에서 전국 대회 등을 주최하는 등 지역 내 우슈 발전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포천시 우슈 협회는 김병균이 회장을 맡고 있으며, 전무 이사 겸 사무국장으로 박재영 등이 재임하고 있다. 1개 단체 3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