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4년부터 1910년 대한제국이 일본에 의해 강제 병합당한 시기까지 경기도 남양주 지역의 역사. 서세동점의 시대적 변화 속에서도 통상 수교 거부 정책을 펼치던 대원군 집권기는 1873년 고종의 친정으로 인해 막을 내렸다. 고종이 집권하고, 메이지 유신 이후 급격한 근대화 팽창 정책을 펴던 일본의 포함 외교가 맞물리면서 1876년 2월에 조선과 일본은 「조일수호조규」를 체결한다....
개항기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 설립되었던 사립 학교. 일성학교(一成學校)는 1906년 경기도 양주군 하도면[현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 설립되었던 사립 학교 동흥학교(東興學校)의 일부 운영진이 다시 설립한 사립 학교이다. 예전 청도군수였다가 사직하고 독립운동을 한 것으로 알려진 정인호(鄭寅琥)가 1906년 동흥학교를 설립하고 정인호가 교장, 이철용이 평의장(評議長)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