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현대 사회 변동과 경기도 남양주 기독교의 주요 양상. 경기도 남양주 지역의 기독교는 한국 근현대 사회 변동과 함께해 왔다. 먼저 한국에 근대가 태동하는 과정에서 천주교가 신앙으로 자리 잡는 데 정약종(丁若鍾)과 그 일가의 터전인 마재성지가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1876년 개항 이후에는 개신교 전파가 본격화되는 과정에서 경기도 남양주 일대에도 신앙이 전파되고 교회가 건립되기...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에 있는 천주교 성지. 마재성지는 조선 후기 천주교 전파에 노력하였던 정약종 가족을 추모하고 천주교 교리를 전파하는 공간이다....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태어나고 활동한 조선 후기의 문인 학자. 정약용(丁若鏞)[1762~1836]은 경학, 예학과 경세학 등에 걸쳐 방대한 저술을 남긴 조선 후기의 학자이다. 1930년대 민족운동의 전개 과정에서 ‘조선학운동’이 발생하고 실학 연구의 분위기가 조성되었는데, 이때 정약용은 대표적인 조선의 실학자로 자리매김하였다. 정약용과 정약용의 저술은 일찍이 실학적 측면에서 주목받았...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출신의 조선 후기 문신이자 천주교도. 정약전(丁若銓)[1758~1816]의 본관은 나주(羅州)이고, 자는 천전(天全), 호는 손암(巽庵)·연경재(硏經齋)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정항진(丁恒鎭)이며, 할아버지는 정지해(丁志諧)이다. 아버지는 진주목사 정재원(丁載遠)이고, 어머니는 윤덕열(尹德烈)의 딸 해남 윤씨(海南 尹氏)이다. 이복형은 정약현(丁若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