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가곡리에 거주하였던 독립운동가. 이석영(李石榮)은 백사 이항복(李恒福)[1556~1618]의 후손으로 명망가의 자손이었다. 하지만 이석영은 부귀영화를 포기하고 자신의 모든 재산을 처분하여 여섯 형제와 함께 독립운동 전선에 나섰다. 국망 이후 서간도로 망명하여 한인 자치 단체 경학사(耕學社)를 창설하고,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하는 데 기여하였다. 1920년대 이후...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송천리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이유원(李裕元)[1814~1888]의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자는 경춘(景春), 호는 귤산(橘山)·묵농(默農)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경관(李敬寬)이고, 할아버지는 광주유수 이석규(李錫奎)이다. 아버지는 이조판서 이계조(李啓朝)이고, 어머니는 박종신(朴宗臣)의 딸 반남 박씨(潘南 朴氏)이다. 부인은 정헌용(鄭憲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