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읍 퇴계원리에서 김천일의 부인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김천일의 부인」은 조선 시대의 문신이자 의병장으로 활약한 김천일(金千鎰)[1537~1593]이 전쟁을 예견한 총명한 부인의 덕으로 큰 공을 세울 수 있었다는 이야기이다. 동일한 내용의 이야기가 『청구야담(靑丘野談)』과 『계서야담(溪西野談)』에 실려 전한다. 김천일은 임진왜란(壬辰倭亂)[1592]...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흥국사 영산전에 있는 조선 전기 소조석가여래삼존좌상 및 16나한상 일괄. 남양주 흥국사 소조석가여래삼존좌상(南楊州興國寺塑造釋迦如來三尊坐像) 및 16나한상 일괄(十六羅漢像一括)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흥국사 영산전에 있다. 15세기 후반에서 16세기 전반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2011년 3월 8일 소조석가삼존불좌상만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54호로 지정되...
경기도 남양주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거주해오던 성씨. 한국에서 성씨가 처음 쓰이기 시작한 것은 삼국 시대부터이나 실제로 성씨 체계과 확립된 것은 고려 왕건 때부터이다. 왕건은 고려를 건국한 이후 통치 조직을 정비하기 위해 전국의 군과 현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토성(土姓)을 분정하였다. 이를 계기로 전국의 각 군현에 각기 출신지와 거주지 토성이 성립되면서 한국의 성씨 체계가 확립...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있는 조선 후기 능침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의 말사. 흥국사(興國寺)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과 서울시 노원구 그리고 경기도 의정부시가 서로 접해 있는 수락산 동쪽 덕릉마을에 자리 잡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의 말사로 조선 시대 선조가 친아버지였던 덕흥부원군(德興府院君)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재건한 능침 사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