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가곡리에 거주하였던 독립운동가. 이석영(李石榮)은 백사 이항복(李恒福)[1556~1618]의 후손으로 명망가의 자손이었다. 하지만 이석영은 부귀영화를 포기하고 자신의 모든 재산을 처분하여 여섯 형제와 함께 독립운동 전선에 나섰다. 국망 이후 서간도로 망명하여 한인 자치 단체 경학사(耕學社)를 창설하고,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하는 데 기여하였다. 1920년대 이후...
경기도 남양주시에 전하여 내려오는 이항복과 이덕형의 우정에 대한 이야기. 「오성과 한음의 우정」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전하여 내려오는 백사(白沙) 이항복(李恒福)[1556~1618]과 한음(漢陰) 이덕형(李德馨)[1561~1613]의 우정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덕형의 호가 한음인 것과 달리 ‘오성(鰲城)’은 이항복의 호가 아니라 왕에게 받은 봉호인 오성부원군(鰲城府院君)[‘오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