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경기도 남양주에서 활동한 승려. 거연(巨淵)[1858~1934] 성은 홍씨이고, 호는 월초(月初)이며, 1858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15세에 경기도 양주군 진건면 송릉리[현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송능리] 봉인사(奉印寺) 부도암(浮圖庵)의 승려 환진(喚眞)에게 득도하고, 32세까지 제방강원·선원에서 수행하였다....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에 있는 자연 마을. 경기도 남양주시에는 조선 후기 대표적인 세도가였던 안동 김씨의 발생지라 할 수 있는 석실마을이 있다....
경기도 남양주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거주해오던 성씨. 한국에서 성씨가 처음 쓰이기 시작한 것은 삼국 시대부터이나 실제로 성씨 체계과 확립된 것은 고려 왕건 때부터이다. 왕건은 고려를 건국한 이후 통치 조직을 정비하기 위해 전국의 군과 현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토성(土姓)을 분정하였다. 이를 계기로 전국의 각 군현에 각기 출신지와 거주지 토성이 성립되면서 한국의 성씨 체계가 확립...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에서의 체험을 바탕으로 1988년 박영한이 지은 연작소설. 『왕룽일가』는 박영한(朴榮漢)[1947~2006]이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등에서의 체험을 바탕으로 하여 지은 연작소설이다. 1988년 1월 1일 민음사에서 간행하였다. 『왕룽일가』는 서울 근교의 농촌인 우묵배미에 사는 서민들의 삶을 다루고 있다. 우묵배미는 박영한이 만들어 낸 가상의 공...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임전(任錪)[1560~1611]의 본관은 풍천(豐川)이며, 자는 관보(寬甫), 호는 명고(鳴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임유손(任由遜)이고, 할아버지는 종부시정 임정(任禎)이다. 아버지는 관찰사 임윤신(任允臣)이고, 어머니는 홍우명(洪友明)의 딸 홍씨(洪氏)이다. 부인은 호조판서 윤자신(尹自新)의 딸 남원 윤씨(南原 尹氏)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