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주 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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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거주해오던 성씨. 한국에서 성씨가 처음 쓰이기 시작한 것은 삼국 시대부터이나 실제로 성씨 체계과 확립된 것은 고려 왕건 때부터이다. 왕건은 고려를 건국한 이후 통치 조직을 정비하기 위해 전국의 군과 현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토성(土姓)을 분정하였다. 이를 계기로 전국의 각 군현에 각기 출신지와 거주지 토성이 성립되면서 한국의 성씨 체계가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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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차산리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인. 유만주(兪晩柱)[1755~1788]의 본관은 기계(杞溪)이며, 자는 백취(伯翠), 호는 흠영(欽英)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지중추부사(知中樞府事)에 오른 유광기(兪廣基)이고, 할아버지는 진사 유언일(兪彦鎰)이다. 아버지는 문장가이자 서예가로 명성을 날린 유한준(俞漢雋)이고, 어머니는 안취범(安取範)의 딸 순흥 안씨(順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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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에 묘가 있는 고려 후기·조선 전기 문신. 한상경(韓尙敬)[1360~1423]의 본관은 청주(淸州)이며, 자는 숙경(叔敬)·경중(敬仲), 호는 신재(信齋), 시호는 문간(文簡)이다. 할아버지는 호부상서(戶部尙書) 청성군(淸城君) 한공의(韓公義)이고, 할머니는 밀직사(密直使) 우대언(右代言) 경사만(慶斯萬)의 딸 청주 경씨(淸州 慶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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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에 묘소가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한혜(韓惠)[1403~1431]의 본관은 청주(淸州)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한공의(韓公義)이고, 할아버지는 대제학을 지낸 청성군(淸城君) 한수(韓脩)이다. 아버지는 영의정을 지낸 개국공신 한상경(韓尙敬)이고, 어머니는 판도판서 오준량(吳俊良)의 딸 해주 오씨(海州 吳氏)이다. 첫 번째 부인은 총제 이수(李穗)의 딸 성주 이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