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소속 지사.

[설립 목적]

한국전력공사 무주지사는 전라북도 무주 지역에서 전력 관련 업무의 수행과 함께 고품질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61년 6월에 한국 전력 주식회사 대전 지점 무주 출장소로 개소하였다. 이후 1986년 1월 한국전력공사 충북 지사 영동 지점 무주 출장소로 변경되었고, 같은 해 9월 1일에는 한국전력공사 전북 지사 진안 지점 무주 출장소로 변경되었다. 1990년 5월 진안 지점 관할 무주 지점[4급]으로 승격되었으며, 이듬해인 1991년 6월 3일 무주 지점 사옥을 준공하였다. 1997년 6월 한국전력공사 전북 지사 무주 지점[4급]으로 변경되었고, 2002년 6월 현 사옥으로 이전하였다. 2012년 8월부터 한국전력공사 전북 지역 본부 무주지사[4급]로 변경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전라북도 무주군 일원의 전기 공급과 배전 시설의 유지 관리 및 보수와 확장 등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황]

한국전력공사 무주지사는 2016년 12월 기준으로 회선수 7개, 선로 긍장 가공 1,313C-㎞, 지중 101C-㎞, 지지물 2만 5955본, 변압기 3,542대, 용량 16만 2640㎸A 등의 설비를 갖추고 있다. 2016년 11월 기준으로 담당 고객 호수 2만 7622호, 판매량 1688만 7993㎾h, 판매 수입 18억 8754만 9537원이다. 2016년 현재 전력 공급팀과 고객 지원팀을 운영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전력공사 무주지사는 지역 내 전력 사업 외에도 덕유산 국립 공원 자연 경관 복원과 산불 예방, 치안 예방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노력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