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 있는 금융 기관.

[개설]

1963년 이래 재건 국민운동의 향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온 마을금고가 1972년 법인 설립에 착수했고, 1973년 재건 국민운동에 병설하여 마을금고 연합회를 창립한 후 1975년 독립하여 새마을 운동의 주요 시책 사업으로 권장·육성되었다.

[설립 목적]

무주새마을금고는 조합원에게 규칙적인 저축을 권장하고, 조성된 자금을 생산 활동에 낮은 이자로 융자하여 줌으로써 무주군 내의 수공업자, 농업자와 같은 소규모 생산 업자를 도와주기 위해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무주새마을금고의 주요 사업으로는 예금, 대출, 공제 사업이 있다. 회원들로부터 예탁금과 적금을 수납하고, 회원에 대상으로 자금 대출 및 공제 업무를 하고 있으며 환전 업무, 국가 공공 단체 및 금융 기관 업무 대리 업무 등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주 노인 복지 회관 배식 사업을 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나눔 활동도 하고 있다.

[현황]

무주새마을금고는 현재 직원은 신금성 이사장을 포함하여 총 5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주계로에 한 곳의 지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무주새마을금고는 금융 협동조합으로서 전라북도 무주군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여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인간 존중이라는 새마을금고의 이념에 따라 무주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