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7016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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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駐韓外交使節招請民俗-體驗行事 |
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서종원 |
행사시기/일시 | 정월 대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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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 032-440-2114 |
시작 시기/일시 | 2009년 - 주한 외교 사절 초청 민속놀이 체험 행사 시작 |
행사 장소 | 인천도호부 청사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매소홀로 589[문학동 349-2] |
주관 단체 | 인천광역시 - 인천광역시 남동구 정각로 29[구월동 1138] |
[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정월 대보름에 주한 외국 대사 부부와 외신 기자 등을 초청하여 한국의 민속놀이를 직접 체험하게 한 행사.
[개설]
주한 외교 사절 초정 민속놀이 체험 행사는 인천광역시가 후원하고, 한류 세계 문화 교류 협회가 주최한 ‘외교 사절과 함께 하는 정월 대보름 민속놀이 축제’로 인천도호부 청사에서 각국 외교 사절이 참여하여 진행되는 행사이다. 이 행사에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속놀이를 주한 외교 사절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연원 및 개최 경위]
주한 외교 사절 초청 민속놀이 체험 행사 는 2014년 아시안게임을 개최하게 될 인천광역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외국인들에게 인천광역시를 알리기 위해 시작된 행사이다. 특히 동북아시아를 넘어 ‘세계 일류 명품 도시’로 도약하려는 역동적인 인천광역시의 이미지와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문화를 국제 사회에 널리 전파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주한 외국인들을 초정하여 한국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려고 2009년에 민속놀이 체험 행사를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행사 내용]
주한 외교 사절 초청 민속놀이 체험 행사 는 정월 대보름 기간 동안 인천도호부 청사에서 열리는 것으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연날리기와 떡메치기, 투호 던지기, 널뛰기 등의 민속놀이가 있다. 주한 외교 사절 초청 민속놀이 체험 행사에 참여한 주한 외국인들이 자유롭게 이들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주한 외교 사절 초청 민속놀이 체험 행사 에서는 민속놀이 이외에 한 해 운세를 점치는 토정비결, 무료 가훈 써 주기, 두부 만들기, 고구마 굽기, 부럼 깨물기 등의 행사가 펼쳐지며, 참가자에게는 부럼이 들어 있는 복주머니가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아울러 주한 외교 사절 초청 민속놀이 체험 행사와 함께 정월 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또한 출국장 면세 구역에서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 수 있는 달집을 설치하고 새해 복을 기원하는 장식용 복조리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현황]
주한 외교 사절 초청 민속놀이 체험 행사 는 2012년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대표적인 행사이다. 2012년 행사의 경우, 2월 6일 니콜라스 탠디담멘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를 포함해 22개국 50여 명의 외교 사절들이 인천도호부 청사에서 열린 체험 마당에 참가했다.
참석자들은 두루마기를 입어보고 장구와 꽹과리 등 전통 악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 상모돌리기와 탈 만들기 등을 하며 한국의 전통 문화를 직접 느끼고 즐겼다. 이에 앞서 사절단은 공연 마당에서 풍물놀이와 줄타기 공연, 법고와 함께하는 나비춤, 경기 잡가 공연 등을 관람하였다.
주한 외교 사절 초청 민속놀이 체험 행사 는 주한 외교 사절들을 초정한다는 점에서 국제적인 도시로 발전하고자 하는 인천광역시의 지리적 여건을 잘 살린 특징적인 행사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