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14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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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寶桂 |
영어음역 | Kim Bogye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김정호 |
[정의]
조선 전기의 무신.
[개설]
만호(萬戶)란 고려 충렬왕 때 원나라 제도를 본 딴 무관직으로 조선시대에도 사용되었다. 조선초기에는 만호는 3품관이었으나 성종 때 이르러 종4품관으로 2품계가 떨어졌다.
[활동사항]
고려말 왜구의 분탕질을 피해 진도 군민들은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을 거쳐 해남군 삼산면에 옮겨와 살고 있었다. 진도의 군민들은 내지에 옮겨가 있었지만, 군사적인 면에서는 진도가 중요했으므로 군사가 파견되어 있었고 진도만호가 관할하고 있었다. 당시 진도만호였던 김보계(金寶桂)는 1396년(태조 5) 6월 15일 왜구 10여 급(級)을 베는 큰 공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