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중기의 문신.
[개설]
호는 학천자(鶴川子). 안동신(安桐臣)의 아들로 1612년 성균관 유생으로 있을 때 인목대비의 폐비 불가론을 주장하며 이이첨 무리를 공격하는 상소를 했다. 1614년 진도에 유배되어 2년 만에 풀려났으나 얼마 되지 않아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