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1884 |
---|---|
한자 | 鎭安郡韓日交流協會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진무로 975[단양리 29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명숙 |
설립 시기/일시 | 2010년 5월 - 진안군 한일 교류 협회 설립 |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1년 7월 - 진안군 한일 교류 협회 비영리 단체 등록 |
현 소재지 | 진안군 한일 교류 협회 -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진무로 975[단양리 294] |
성격 | 문화 단체 |
전화 | 070-7802-2012 |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단양리에 있는 사회 단체.
[설립 목적]
전라북도 진안군과 일본 사이의 학술, 문화, 예술 등의 교류를 증진하여 진안군의 국제화를 선도하고, 살기 좋은 진안을 만들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진안군 한일 교류 협회 설립은 진안군 마을 만들기 팀의 주역인 구자인의 역할이 크다. 구자인은 일본 돗토리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마치고 공부한 이론을 직접 농촌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해 2004년 진안군청에 취직하고, 오랫동안 진안군 마을 만들기팀 주축이 되어 일하였다. 2013년 현재 민간단체인 마을 만들기 지원 센터 부센터장 및 부설 연구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2006년 진안군청 공무원 학습 동아리 ‘그루터기’의 미야자키현[宮崎縣] 아야정[綾町] 방문을 시작으로 진안군은 2013년까지 아야정과 10여 차례의 교류를 가졌으며, 2011년 11월 19일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하였다.
일본 아야정은 산림 보전, 유기 농업, 귀농 귀촌의 선진지로 마을 만들기에 성공한 지방 자치 단체로 유명하다. 진안군 한일 교류 협회는 아야정 뿐만 아니라 일본 전역의 마을 만들기 성공 사례를 학습하고 진안군과의 다양한 교류 협력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2010년 5월 설립하여, 이듬해인 2011년 7월 비영리 단체로 등록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진안군 한일 교류 협회의 2013년도 주요 사업은 일본어 강좌 중급반 운영, 일본 문화 강좌, 마을 축제 일본 방문단 통역 및 안내, 마을 축제 학습 교류회, 오사카 자치체 문제 연구소 방문, 일본 선진지 견학 시 통역 등이었다. 한일 교류 행사 시 통역 가능한 실력을 갖춘 통역 요원을 양성하고, 일본어 능력 시험 자격증 취득과 병행하여 성취감을 부여하도록 일본어 강좌 중급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본 문화 강좌는 일본 역사와 문화, 지리 등 일본을 제대로 알기 위해 마련하였다. 그리고 진안군정 소식지 및 아야정 소식지를 매월 1회 번역하여 기고하고 있으며, 각종 한일 교류 행사나 일본 연수 시 통역을 지원하고, 자체 연수 프로그램 등을 기획하여 직접 추진하고 있다.
[현황]
진안군 한일 교류 협회 운영진은 회장, 부회장, 감사, 어학 분과장, 교류 분과장, 문화 분과장, 사무국장 등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회 회원은 총 35명이다. 회비, 기부금, 사회단체 보조금 등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진안군 한일 교류 협회는 한일 우호 협력 증진을 통해 상호 간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진안군의 국제화 및 일본 관광객 유치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회원들의 어학 능력 및 국제적 감각을 향상시켜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한일 교류 실무 역량 강화를 통해 새로운 농촌 창업 영역을 개척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