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와 백운면 평장리에 걸쳐 있는 산.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와 백운면 평장리의 경계에 있는 높이 515m의 산이며,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43′, 동경 127° 24′에 위치해 있다. 북쪽에는 마령면 동촌리가 있고, 동쪽 능선에는 진안군 백운면과 진안읍 가림리를 연결하는 송림치가 있다. 남쪽 능선은 섬진강 본류와 만난다. 괘양산과...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령면의 동쪽에 있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조선 시대 말 진안군 마령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금당리[금촌]를 병합하여 동촌리라 하고 마령면에 편입하였다. 동북쪽으로는 마이산 서봉과 동봉을 경계로 진안읍 단양리와 접경하고, 북쪽으로는 처사봉·금당대·탕건봉을 경계로 진안읍 연장리와 접경하고, 서...
전라북도 진안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진안군의 남서부에 위치한 면으로 북으로는 부귀면·진안읍, 동남으로는 백운면, 서남으로는 성수면과 접하고 있다. 고려 때부터 마령현이라고 불렸으며 1413년(태종 13)에 진안으로 읍을 옮기고 과거의 이름을 따라 마령면이라 불렀다. 진안의 상징인 마이영봉(馬耳靈峯)은 마령면 동촌리가 원줄기라고 볼 수 있다. ‘마이(馬耳)’의...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려 시대 평장사를 지낸 이거(李据)와 그의 증손인 이행전(李行典) 두 사람이 태어난 곳이라 하여 평장이라는 지명이 생겼다고 한다. 조선 말 진안군 일동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송림치(松林峙)·정천리(鼎川里)·가전리(佳田里)를 병합하여 평장리라 해서 백운면에 편입하였다. 서쪽 섬진강 상류 백마천 천변에서 북...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평장리에 있던 옹기 가마터. 백운면 평장리 정송 마을 옹기 요지는 생활 옹기를 굽던 가마터로서 마을 자체가 점촌으로 불리는 옹기 마을이다. 『세종실록(世宗實錄)』에 마령현 동쪽 동림의 도기소와 남쪽 두원리의 자기소에 대한 기록이 있다. 동림의 도기소는 동림대라는 산봉우리가 있는 현재 백운면 평장리 정송 마을로 추정된다. 찰흙과...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에 속하는 법정리. 평지를 이루는 넓은 분지에 있어 평지리라고 했다고 한다. 조선 시대 말 진안군 마령면 지역인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석교리(石橋里)·사곡리(沙谷里)·송내리(松內里)를 병합하여 평지리를 만들어 마령면에 편입하였다. 평지리는 이름 그대로 농경지가 산지보다 많은 군내 유일한 지역이다. 섬진강 상류 지역으로 강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