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50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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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全北大學校特性化- |
영어공식명칭 | Jeonbuk National University Specialized Campus |
이칭/별칭 | 전북대 익산캠퍼스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기관 단체/학교 |
지역 | 전라북도 익산시 고봉로 79[마동 194-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혜진 |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마동에 있는 전북대학교의 캠퍼스.
[교육 목표(교훈 포함)]
전북대학교 특성화캠퍼스의 환경생명자원대학은 미래 사회의 주력산업으로 부각될 바이오산업과 환경산업, 관련 연구기관에서 요구하는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데 교육목표를 두고 있다. 수의과대학은 수의사 윤리 의식에 기초하여 동물과 사람의 생명 존엄성과 건강을 수호하는 수의사를 양성하여 국가와 사회, 나아가 인류의 보건 향상에 공헌함을 교육목표로 추구하고 있다.
[변천]
전북대학교 특성화캠퍼스는 2008년 3월 전북대학교와 국립 익산대학이 통합하면서 전북대학교 익산캠퍼스로 설립되었다. 전북대학교는 1947년 설립된 도립이리농과대학을 모태로 하여 전주 명륜학원과 군산대학관을 통합하여 설립한 국립 종합대학교이다. 1951년 10월 6일 전북대학교 설립인가를 받았다. 익산대학은 1922년 4월 설립된 관립 이리농림학교로 출발하여 1947년 이리공립농림중학교로, 1951년 이리농림고등학교로 개편되었다가 1991년 국립 이리농공전문대학으로 승격 개편되었다. 1999년 국립 이리농공전문대학에서 국립 익산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였고 2008년 3월 전북대학교와 통합하였다.
통합 당시 익산대학의 공학 계열과 동물자원과는 전북대학교 전주 캠퍼스로 이전하였고, 농학 계열 6개 학과는 전북대학교 특성화캠퍼스 환경생명자원대학으로 재편되었다. 2015년 수의과대학이 이전하여 전북대학교 특성화캠퍼스에는 현재 환경생명자원대학과 수의과대학이 운영되고 있다.
[교육 활동]
전북대학교 특성화캠퍼스의 환경생명자원대학은 친환경 생물산업의 모태가 되는 생명공학 분야와 생물자원 분야를 집중적으로 교육·연구하고 있다. 수의과대학은 동물을 대상으로 하는 전반적인 의학 분야와 그와 관련된 첨단 학문의 이론과 실기를 교육하고 연구하여 수의학 분야의 우수한 전문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전북대학교의 교가[이병기 작사, 현제명 작곡]는 다음과 같다.
메와 물 아름다운 이 나라 이곳/ 뛰어난 인재들이 모이어들어/ 새롭고 가장 높은 이념과 기술/ 가슴마다 품으며 손마다 익혀/ 샘물이 큰 바다를 이룸과 같이 / 더욱더 융성하는 전북대학교
[현황]
전북대학교 특성화캠퍼스에는 환경생명자원대학과 수의과대학 2개 단과대학이 있다. 환경생명자원대학에는 생명공학부[생명자원소재공학 전공·환경생명공학 전공], 생태조경디자인학과와 한약자원학과 2개 전공과와 3개 학과가 있다. 시설로는 환경생명자원대학에는 LED농생명융합기술지원센터, 국내 대학 최대 규모의 LED 식물공장이 있고, 수의과대학에는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동물의료센터, 야생동물구조센터, 동물질병진단센터, 실험동물센터, 생체안전성연구소 등이 설치 운영되고 있다. 2019년 8월 기준 재적 학생 수는 환경생명자원대학 708명, 수의과대학 332명이다.
전북대학교 특성화캠퍼스 내에 있는 이리농림학교 시절의 축산과 교사는 ‘익산 구 이리농림학교 축산과 교사’라는 명칭으로 2005년 6월 18일 국가등록문화재 제178호로 지정되었다. 이리농림학교 축산과 교사는 항일운동과 민족 차별, 식민지 교육 철폐를 벌였던 익산 학생 비밀조직의 발상지이자 학생 운동지로 뜻깊은 문화재이다. 2019년 7월 8일에는 익산 구 이리농림고등학교 본관이 국가등록문화재 제758호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