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송학동에 있는 농촌진흥청 소속 공공기관.

[설립 목적]

농업과학 기술분야 연구 개발 성과의 신속한 영농 현장 실용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변천]

2009년 9월 7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수원에 설립하였다. 2010년 7월 5일 농림수산식품 분야 최초의 기술 거래기관·기술 평가기관으로 지정[농림축산식품부]되었다. 2012년 8월 1일 발명 평가 기관으로 지정[특허청]되었으며, 2014년 10월 28일 종자산업진흥센터로 지정[농림축산식품부]되었다. 2017년 3월 8일 서울특별시와 세종특별자치시에 농식품벤처창업센터를 신설하였다. 2017년 7월 20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경기도 수원시에서 전라북도 익산시로 이전하였다. 2018년 8월 1일 익산 신청사 준공식을 하였다. 2019년 4월 26일 부산광역시와 경기도에 창업 지원을 위하여 농식품벤처창업센터를 설치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농식품 연구개발 성과의 실용화 촉진 및 산업화를 지원한다는 사명 아래 고객 신뢰, 상생 협력, 전문 역량 3가지의 주요 가치를 두고 12대 전략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국민이 공감하는 기술 사업화 플랫폼 구현을 목표로 진행하는 과제로는 농생명 기술 사업화 지식 플랫폼 구현, 우수 농생명 IP 사업화 연계 강화, 기술 이전 제품 경쟁력 강화 등이 있다.

혁신 성장을 통한 미래 농생명 기업 육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과제 역시 기술 기반 농식품 벤처 창업 생태계 확산, 농생명 일자리 창출 및 전문 인력 양성, 농생명 ICT 융복합 사업화 지원 3가지가 있다. 국민의 안전과 환경을 위한 농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과제로는 환경과 안전을 위한 기술 검증 기반 구축, 신품종 조기 실용화 체계 구축, 기술 중심 수출 테스트 베드 구축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체계 확립을 목표로 하는 과제로 공공 혁신 및 성장 기반 조성, 고객 만족 및 사회적 가치 실현, FACT 브랜드 가치 제고를 선정하여 실행에 옮기고 있다.

[현황]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이사장 산하에 총괄본부장이 있어 실무를 총괄하고 있고 총괄본부장 하부에 기획운영본부, 기술사업본부, 창업성장본부, 종자사업본부, 스마트농업본부, 시험분석본부 등 6개 본부 조직을 갖추었다. 창업성장본부에는 7개 지역[서울, 부산, 세종, 경기, 강원, 전남, 경북]에 농식품벤처창업센터를 두고 창업 지원을 하고 있다. 전체 직원은 2019년 6월 30일 기준 31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