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1001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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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官里 |
영어공식명칭 | Singwa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신관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현미 |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신관리(新官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신관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웃관상, 아랫관상 등이 있다.
[명칭 유래]
신관리는 자인현청 위쪽에 자리하고 있어 ‘웃관상[광산리, 상관]’이라 불리다가 1914년 행정구역의 개편에 따라 ‘신관’이라 개칭되었다.
[형성 및 변천]
신관리는 본래 자인군 읍내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관동과 하관동을 병합하여 경산군 자인면 신관동으로 개설되었다. 1988년 군조례에 의해 신관동이 신관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1월 1일 경산시·군 통합에 따라 경산시 자인면 신관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신관리는 북동쪽으로 금박산(金朴山)[418.8m]에서 아방산[431.7m], 선암산[417.1m]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와 동남쪽으로 삼락산[305.1m]과 금학산[307.6m]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사이의 골짜기에 위치해 있다. 서쪽의 곡저평야 방향을 제외한 삼면이 산으로 에워싸여 있다. 사제지, 설못, 만세지 등의 저수지가 분포해 있다.
[현황]
2020년 5월 31일을 기준으로 신관리의 면적은 2.69㎢이며, 인구는 72가구, 147명[남자 80명, 여자 67명, 외국인 제외]이다. 신관리는 집촌 형태의 크지 않은 마을로 주민의 대다수가 농업에 종사한다. 골짜기를 따라 복숭아 재배가 주를 이루며, 신도리·읍천리와 함께 북삼작목반에 속한다.
신관리의 불암산(佛岩山)에 신라 때 많은 절간과 스님들이 있었다고 전해지며, 대흥사(大興寺)라는 절이 있었으나 현재는 대흥사 터만 남아있다. 금학로가 마을을 통과하는데, 서쪽으로는 신도리와 연결되고 동쪽으로는 만세지·굴팃재를 지나 용성면 고죽리와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