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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식품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100702
한자 -食品
영어공식명칭 Dure Food Co., Ltd.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기도 광명시 신기로17번길 3[일직동 510-6] 108호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한형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급식업체
창립연도/일시 1998년 10월연표보기
설립자 김양주
전화 02-895-2701
팩스 02-808-2701

[정의]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있는 단체급식 전문업체.

[개설]

(주)두레식품은 순수하게 단체급식회사로 처음 설립된 학교급식전문 중소기업이다. 일찍이 1980년대 말에 광명과 인연이 되어 시민운동을 통해 지역의 문화 교육에 힘써왔고 농민운동을 통해 도농 간의 직거래로 연결하는 생활협동조합을 운영하며 농촌 살리기에도 앞장서온 김양주 현 대표이사가 1997년 전국적으로 학교 급식이 시행되자 자라나는 청소년과 한창 일해야 하는 직장인들의 바른 먹을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생명 운동을 전개해야 한다는 책임 의식을 갖고 1998년 10월에 (주)두레식품을 창립하였다.

[변천]

2014년 12월 10일 광명시 하안동에서 현재의 위치인 광명시 일직동으로 이전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주)두레식품에서는 영양사들이 일주일 단위로 영양과 열량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매끼마다 다른 잡곡밥과 식단을 짜며 시험기간 1주일 전에는 학생들이 스트레스로 인해 예민해지는 것을 감안하여 고칼로리로 구성된 부드러운 식단을 제공한다. 또한 선택 메뉴의 날을 정하고 전날 투표를 통하여 결정된 메뉴의 식사를 제공하며 생일자의 날을 정해 그달 생일을 맞이하는 학생들을 위한 특별식을 제공하여 친구의 생일을 함께 기억하고 축하해 주며 잔치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도 한다. 이밖에도 일품요리의 날을 정해서 특별식을 제공하는 등 학생들이 먹는 즐거움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화학 조미료나 가공품 및 완제품은 지양하고 조리실에서 신선하게 직접 만드는 걸 원칙으로 정성껏 음식을 마련하여 맛있게 내놓는다. 사무실 직원은 팀을 나누어 수시로 현장을 돌며 위생 관리도 직접 점검하고 같이 밥을 먹으며 개선할 사항을 꼼꼼하게 체크한다. 한편 2003년부터 보다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의 확보를 위해 (주)두레식품 직영농장을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아직 충분하지는 않지만 채소는 직접 재배하여 공급하고 있다.

[현황]

1998년 안양고등학교를 출발로 하여 2006년에 이르러 청담고등학교, 광문고등학교, 충현고등학교, 안서중학교 등 13개 중고등학교와 후지필름(주), (주)영창 등 서울, 경기지역에 직원 180명이 1일 16,000식을 제공하며 연간 70~80여 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의의와 평가]

높은 소득을 약속하리라는 희망으로 우후죽순처럼 많은 급식 업체들이 뛰어들었지만 대부분 경쟁력에서 밀려 사라지고 광명에서는 (주)두레식품만 유일하게 성공적으로 남아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두레식품이 인지도가 높은 대기업과의 입찰 경쟁에서 당당하게 선택되었던 힘은 이윤보다는 미래 인재들의 육성에 기여한다는 성실함으로 노력해 왔기 때문이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8.01.19 2018년 현행화 창립년도 수정 및 2018년 현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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