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량동 신흥마을 풍수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5360
한자 本良洞新興-風水
이칭/별칭 당산촌
분야 생활·민속/생활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광주광역시 광산구 남산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경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전구간 본량동 신흥마을 풍수 - 광주광역시 광산구 남산동 지도보기
성격 풍수

[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량동 관할 남산동에 있는 신흥마을 풍수.

[개설]

신흥마을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량동 관할 남산동에 있는 마을로, 마을 뒷편에 자리한 용진산 석봉은 칼날처럼 생겨 주민들은 어진 마을을 해친다고 여긴다.

[명칭 유래]

1789년 『호구총수』에 나주 장본면 당산촌(堂山村)으로, 『한국지명총람』 광산군 본량면 남산리(南山里)에는 “신흥[당산]은 평촌 서북쪽에 새로 된 마을로 서당매 밑이 된다.”고 기록되어 있다.

[자연환경]

신흥마을은 용진산에서 남서쪽 직선으로 3㎞ 거리에 자리한 마을이다. 북쪽 왕동저수지에서 흘러내린 계곡수인 왕동천이 동편에 남쪽으로 흘러 황룡강에 합류한다. 쓰래산[뒷산, 190m] 자락이 ‘U’ 자형 배산이 되고, 동남쪽에 자리하여 ‘치[箕] 형국’이라고 전한다.

[현황]

신흥마을은 고려 말까지 나주 여황현에 속한 땅이었다. 당시 여황현 치소는 신흥 동쪽 탑동마을에 있었다고 알려진다. 예전 ‘당산(堂山)’ 또는 ‘당산뫼’라 불렀다.

파주염씨와 나주나씨가 집성촌을 이루는 신흥마을은 ‘염라국(廉羅國)’이라 칭하기도 하였다. 마을 남쪽에는 동편에 1935년 개교한 본량초등학교와 서편에 1974년 세웠다가 현재 폐교된 본량중학교[야구장]가 있다. 키 형국에서는 양손잡이터에 부자가 나타나며, 배 형국으로 보아도 좌우 균형이 안전하므로 학교터를 잡았다고 전한다. 용진산 석봉은 칼날처럼 생겨 주민들은 어진 마을을 해친다고 여겼다. 이 동네 묘들이 용진산과 등을 지고 있는 것도 이런 믿음 때문이라고 한다. 동네 동쪽 들판 건너 평촌마을에 본량동사무소와 농협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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