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안청동에 있는 플라스틱 제품 전문 제조업체.

[개설]

나산산업은 백색 가전의 주요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1차 협력 업체이다. 물류 혁신의 일환으로 이동 평대차를 개발하여 국내외에 공급하는 플라스틱 제품 전문 제조 회사이다.

[변천]

1994년 7월 전라남도 담양군에서 나산프라스틱으로 설립되었다. 2000년 2월 나산산업으로 법인을 전환했고, 2000년 7월 하남일반산업단지로 공장을 확장 이전하였다. 2002년 1월 삼성전자 광주공장의 협력 업체로 등록되었고, 2004년 2월 운반용 평대차를 개발하여 판매를 시작하였다. 2005년 1월 기술 신용 우량 기술 기업에 선정되었고, 제2공장을 신설하였다. 2007년 9월 나주공장을 신설했고, 2009년 12월 공장을 신축해 확장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백색 가전의 주요 플라스틱 부품, 이동 평대차 등의 생산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현재 인력은 200명이고, 50명의 증원 계획이 있다. 사출 설비로는 17대의 설비 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5대의 설비 기계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주요 거래 업체는 삼성전자 광주공장 등이고, 주요 거래 생산품으로는 ASSY-커버 더스트(Dust)류, Grlle 필터류, 액세서리 부품류, ASSY-판넬 컨트롤류, 내·외장 부품, 운반용 대차, 욕조 샤워기 등이 있다. 2010년 기준 목표 매출은 300억 원이었고, 실적은 310억 원이었다. 삼성에 대한 매출 의존율은 95%이다. 베트남 현지에 공장을 신축해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본사는 대지 면적 9,916㎡[3,005평]에 건물 면적 8,816㎡[2,480평], 1공장은 대지 면적 3,636.38㎡[1,100평]에 건물 면적 2,975.2㎡[900평], 2공장은 대지 면적 1,778.54㎡[538평]에 건물 면적 1,520.66㎡[460평]이다. 총 대지 면적은 1만 5331㎡[4,646평]이다. 본사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안청동 727-4에, 1공장은 안청동 727-12에, 2공장은 안청동 727-7에 있다.

[의의와 평가]

삼성전자, 대우전자 등의 협력 업체로 새로운 제품 개발과 엄격한 품질 시스템 및 성장성을 기대할 만한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