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한제국기 호남의병을 이끌었던 이기손이 살았던 집터.

[변천]

이기손(李起巽)[1877~1937]이 거주하던 때에는 전라남도 나주군 적량면에 속하였으나, 1910년 이후 광주군에 편입되었다. 이후 1935년 광산군 목량면 북산리로 편입되었으며, 현재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북산동에 속한다.

[위치]

광주광역시 광산구 남산동 본량야구장에서 북서쪽 방향으로 올라가면 나오는 본량장동길 안쪽에 터만 남아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이기손 생가 터는 2009~2010년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가 진행한 항일운동 사적지 실태조사 결과 확인되었다.

[현황]

현재 생가는 멸실되어 농지로 활용되고 있다. 이기손 생가 터 내에 별다른 기념 시설물 등은 아직 설치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