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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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山州橋 |
영어음역 | Sanjugyo |
영어의미역 | Sanjugyo Bridge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산주리|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 덕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원형 |
성격 | 교량|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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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 |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산주리~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 덕암리 |
길이 | 39m |
차선 | 상하행 1차선 |
폭 | 6.6m |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산주리와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 덕암리를 연결하는 다리.
[명칭유래]
산주리로 진입하는 교량이므로 마을의 이름을 따서 산주교라고 부르게 되었다. 산주라는 지명은 산골짜기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이다.
[제원]
산주교는 교장 39m, 총 폭 6.6m의 교량이며, 상하행 1차선의 교량이다.
[건립경위]
고령군 대가야읍 내에서 경상남도 합천군 방향으로 국도 26호선을 따라가면 고령군 쌍림면과 합천군 야로면과의 경계에 가설되어 있다. 국도에서 갈라져 나와 쌍림면 산주리로 진입하는 도로의 입구에 가설되었는데 진입부는 합천군이고 산주리 쪽은 쌍림면이다. 산주리는 고령군과 합천군의 경계 산이자 경상북도와 경상남도의 경계를 이루는 만대산[688m] 북쪽 기슭에 자리 잡은 농촌마을이다. 국도변에서 산주리로 들어가기 위해 안림천의 지류인 묘산천을 건너야 하며, 이에 따라 산주교가 가설되었다. 즉, 산주교는 산주리를 진입하는 교량 역할을 한다. 1991년~1992년에 걸쳐 동진건설이 시공하였다.
[현황]
마을을 진입하는 교량으로서 산주리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산주리의 남쪽에 위치한 만대산이 비교적 오지에 위치하여 상대적으로 사람의 발길이 드물어 보존 상태가 좋다는 것이 알려지고, 또 만대산 중턱에 있는 보상사와 풍수지리 상 명당인 고령신씨(高靈申氏) 시조 묘 등을 함께 보려는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대구광역시 등을 비롯한 타지에서의 등산, 관광객들의 내왕이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현재 교량의 폭이 좁고 다소 노후화된 산주교의 보완 공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