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에 있는 노인 복지 기관.

[개설]

최근의 고령화의 진전과 함께 핵가족화, 여성의 경제 활동 참여가 증가하면서 종래 가족의 부담으로 인식되던 장기 요양 문제가 이제 더 이상 개인이나 가계의 부담으로 머물지 않고 이에 대한 사회적·국가적 책무가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 변화에 따른 새로운 복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것이 장기 요양 보장 제도이다. 즉, 노화 등에 따라 거동이 불편한 사람에 대하여 신체 활동이나 일상 가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는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설립 목적]

2008년부터 노인 장기 보험 제도가 시행되면서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에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노후의 건강 증진 및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그 가족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었다. 거창 행복 나눔 복지 센터는 이에 따라 노인 장기 보험의 혜택 대상자들에게 방문·시설 요양을 제공하는 기관으로써 차별화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좀 더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거창 행복 나눔 복지 센터는 2011년 5월에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 등에게 제공하는 신체 활동 또는 가사 활동 지원, 재가 방문 지원, 방문 요양, 방문 목욕, 방문 간호, 지역 사회 복지 네트워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거창 행복 나눔 복지 센터는 재가 방문 사업, 방문 요양팀, 방문 목욕팀, 방문 간호팀, 지역 사회 복지 네트워크 사업을 하고 있으며 2013년 5월 유한 회사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받았다. 2016년 현재 센터장과 두 명의 사무직과 요양 보호사 스물두 명이 지역의 장기 요양 보호 서비스를 요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고령화로 접어들고 있는 사회에 노인들의 복지는 필수적인 것이 되었고 그에 따라 요양 기관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거창 행복 나눔 복지 센터는 거창 지역 노인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