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1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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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朴始文 |
영어음역 | Park Simun |
이칭/별칭 | 자소(子昭)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임호민 |
[정의]
조선 전기의 문신.
[가계]
자는 자소(子昭). 강릉박씨 양주파(襄州派)의 파조이다. 고조는 박연(朴演)으로 고려 때에 국자박사(國子博士)였고, 증조 박지계(朴之桂)는 고려 때에 예문관제학참지정사(藝文館提學參知政事)를 지냈다. 조부는 박자검(朴自儉)으로 조선 세종 때에 단천군수를 지냈다. 아버지는 박중신(朴中信)으로 세종 때에 문과에 급제하여 영흥판관(永興判官)을 지냈고 이조참판(吏曹參判)에 증직되었다. 어머니는 군수를 지낸 강릉김씨 김예(金輗)의 딸과 교수인 광주이씨 이초지(李初之)의 딸이다. 박시원(朴始元), 박시창(朴始昌), 박시형(朴始亨), 박시행(朴始行) 등 4명이 형이다. 부인은 강릉최씨 최소남(崔紹男)의 딸이다.
[생애]
1486년(성종 17)에 문과에 합격하여 전적(典籍), 평해군수 등을 역임하였다. 5형제가 모두 과거에 올라 칭송이 자자하였고, 모두 효성스러웠다. 만년에 낙향하여 금란반월회의 결성에 참여하였다.
[묘소]
강원도 강릉시 운정동 증봉 아래, 경포호 서쪽 강릉박씨 선영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