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03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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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驛- |
영어음역 | Yeongmal |
영어의미역 | Yeongmal Village |
이칭/별칭 | 역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읍내4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기범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에 있는 자연 마을.
[개설]
읍내리의 중서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로 미리약국이 있는 삼거리 서북부 지역의 마을이다.
[명칭유래]
조선시대에 충주 연원찰방에 속하던 감원역(坎原驛)이라는 역이 있었던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음성군 동도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읍상리·읍하리·역촌과 평촌·남촌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읍내리라 하여 음성읍에 편입하였다. 1956년 7월 8일 음성면이 읍성읍으로 승격되면서 음성읍의 한 리가 되었다. 근래까지 음성천의 남쪽이 된다 하여 남천동에 속해 있었으며, 바깥장터라고도 하였다.
[자연환경]
동쪽으로 멀리 수정산[393m]이 있으며, 서북쪽에는 낮은 구릉 산지가 연결되어 있다. 역말에서 신천리로 넘어가는 흥행이고개가 있는데 옛날에 음성현의 죄수를 이 곳에서 참형하였다고 한다. 서북쪽으로 음성현의 사직단이 있었던 사직단 터가 있다. 마을 동북쪽으로는 군청 방향으로 건너는 음성교(陰城橋)가 있으며, 마을 북쪽으로는 음성천이 흐르고 있다.
[현황]
한일중학교·음성단위농업협동조합·재향군인회 등의 기관이 있다. 마을 서북쪽으로는 산 구릉지에 농경지가 있는데 주로 과수원으로 되어 있어 사과와 복숭아 재배를 하고 있다. 역말은 읍내리 지역으로 상업과 농업을 병행하고 있는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