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예
-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가교리 신암 마을에 신암사와 관련해 전해 오는 이야기. 「구룡사 전설」은 당진시 송악읍 가교리에 있는 신암사의 명칭에 관한 기원을 담고 있다. 능성 구씨 4세조 면성부원군(沔城府院君) 구예(具藝)는 중대광판전의시사(重大匡判典儀侍事)가 되어 원나라 사신으로 중국에 다녀오던 길에 빚을 갚지 못한 한 남자를 구원한다. 구예는 도움을 준 그 문...
-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가교길 신암산의 신암사 능성 구씨(綾城 具氏) 집안의 사찰과 관련하여 전해 오는 전설. 고려 말엽 충숙왕 때의 중신 구예(具藝)의 부인인 아주 신씨(申氏)는 구예가 죽자 암자를 짓고 시묘를 하였다. 시묘가 끝난 후 신씨는 남편의 극락왕생과 명복을 빌기 위하여 중을 두고 구룡사를 지었는데 1920년경에 종중에서 구룡사를 신암사로 바꾸었다고 전한다....
-
충청남도 당진군 편이 실린 일제 강점기 이병연이 지은 지리서. 『조선환여승람(朝鮮寰輿勝覽)』의 저자는 충청남도 공주 출신으로 논산군 두마면 장전리에 거주한 유학자 이병연(李秉延)[1894~1977]이다. 『조선환여승람』은 공주 출신 유학자 이병연이 일제 강점기인 1910년부터 1922년까지 충청남도 당진, 서산 지역을 포함한 전국 129개 군의 인문...
-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에 속한 법정리. 가교리(佳橋里)는 기지시리의 남쪽에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마을 중앙에는 1958년에 준공한 송악 저수지[가교 저수지]가 있다. 유명한 신암산에 구예의 무덤과 보물 제987호인 신암사 금동 여래 좌상이 있다. 이 밖에 구서와 구예의 신도비가 있다. 현재는 가교 2리를 중심으로 중소 공장들이 입지하고 있다. 1914...
-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에 속한 법정리. 가교리(佳橋里)는 기지시리의 남쪽에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마을 중앙에는 1958년에 준공한 송악 저수지[가교 저수지]가 있다. 유명한 신암산에 구예의 무덤과 보물 제987호인 신암사 금동 여래 좌상이 있다. 이 밖에 구서와 구예의 신도비가 있다. 현재는 가교 2리를 중심으로 중소 공장들이 입지하고 있다. 1914...
-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가교리에 있는 능성구씨의 세거지. 능성(綾城) 구씨(具氏)는 고려 구존유(具存裕)를 시조로 하는 성씨다. 구존유는 고려 시대 벽상삼한삼중대광검교상장군(壁上三韓三重大匡檢校上將軍)을 지냈다. 고려 충숙왕[1313~1330] 대에 능성구씨 4세조인 중대광판전의시사(重大匡判典儀侍事) 구예(具藝)가 입향조이다. 구예가 죽자 그의 산소를 가교리 신...
-
충청남도 당진 출신의 조선 전기 문신 구서의 신도비. 구서(具緖)의 본관은 능성(綾城)이다. 당진시 송악읍 가교리에 세거지를 형성한 고려 충숙왕 때의 문신 면성 부원군(沔城府院君) 구예(具藝)의 고손자이다. 신도비의 내용에 따르면, 구서는 어릴 때부터 독서를 좋아하여 조숙하였고, 어머니가 사망하자 슬픔과 예절로써 장례를 치르고 제수를 손수 만들어 마을에서는 효...
-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에 묘소가 있는 고려 후기의 문신. 구예(具藝)[?~?]는 고려 충숙왕 때의 문신으로 면성 부원군(沔城府院君)에 봉해졌다. 구예가 사망하자 부인이 구예의 묘소를 송악읍 가교리에 조성하고 신암사(申庵寺)를 세워 위패를 봉안하였다. 구예의 본관은 능성(綾城)이며, 구연(綾珚)의 일곱째 아들이다. 부인은 도염서 령(都染署令) 신진승(...
-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에 있는 고려 후기 문신 구예의 신도비. 구예(具藝)[?~?]의 본관은 능성(綾城)이다. 고려 후기의 문신으로 1317년(충숙왕 17) 구재삭시(九齋朔試)에 장원으로 급제하였다. 관직은 중대광 판전의시사(重大匡判典儀寺事)에 이르렀으며, 면주(沔州)[현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를 하사받고 면성 부원군(沔城府院君)에 봉해졌다. 충청남도 당진시...
-
구존유를 시조로 하고 구예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세거 성씨. 능성구씨(綾城具氏)의 시조는 고려 시대 벽상 삼한 삼중대광 검교 상장군(壁上三韓三重大匡檢校上將軍)을 지낸 구존유(具存裕)이다. 고려 시대에는 구민첨(具民瞻)이 평장사를 지냈고, 면성 부원군(沔城府院君) 구연(具珚)은 문하 좌정승(門下左政丞)을 지냈으며, 조선 시대에는 구치관(具致寬)이...
-
충청남도 당진시 신암사에 봉안되어 있는 고려 시대의 금동불 좌상. 신암사(申庵寺)는 고려 말의 중신인 구예의 부인 아주 신씨가 남편의 극락왕생을 빌기 위하여 세운 절이다. 원래는 구룡사라 하였었는데 후에 신씨를 기리는 뜻으로 신암사라고 절 이름을 고쳤다고 전해진다. 신암사의 극락전에 금동 여래 좌상이 봉안되어 있다. 1989년 4월 10일 당진 신암사 금동 여...
-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가교리에 있는 대한 불교 총화종(大韓佛敎總和宗) 소속의 절. 신암사는 능성 구씨(綾城具氏) 4세조 면성 부원군(沔成府院君) 구예(具藝)의 부인 아주 신씨(鵝洲申氏)가 구예의 영묘(靈廟)하에 지은 절로 승려를 두어 남편의 명복(冥福)과 자손의 번영을 기원한 원찰(願刹)이다. 능성 구씨(綾城具氏)가에 전해 지는 내용에 따르면 13...
-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가교리와 순성면 성북리에 걸쳐 있는 산. 신암산(申庵山)은 당진시의 중동부 송악읍 가교리와 순성면 성북리에 걸쳐 있는 해발 147m의 산이다. 송악읍 가학리 신암사의 북서쪽에 있으며, 국사봉(國賜峰), 구룡산(九龍山)이라고도 부른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면천군 산천 편에 “신암산이 군의 북쪽 12리에 있다[申...
-
충청남도 당진 지역에 세거지를 형성한 동성동본의 성씨 마을. 집성촌(集成村)은 성(姓)과 본(本)[본관, 관향]이 같은 동성동본의 성씨 집단이 모여 사는 마을이다. 이를 '동족(同族) 마을', '동족 촌락(同族村落)', '동성(同姓) 마을'이라고도 한다. 집성촌은 조상을 함께 하는 특수한 혈연관계 속의 주민들이 특정 지역에 집단으로 거주하는 형태이다. 공동체 조직이 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