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갈산리에 있는 윤병표의 아내 경주김씨의 열행비. 경주김씨(慶州金氏)[1880~1907]는 칠원 윤씨(漆原尹氏)[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윤병표(尹炳杓)[1879~1907]의 아내다. 남편이 1907년 2월 29일, 28세의 젊은 나이에 질병으로 사망하자 예법에 따라 장례를 치렀다. 경주김씨는 남편이 사망한 지 불과 13일 만인 3월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