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602 |
---|---|
한자 | 李重榮 |
영어음역 | Yi Jungyeong |
이칭/별칭 | 영숙(榮叔),여와(旅窩)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헌규 |
[정의]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유생.
[가계]
본관은 전의(全義). 자는 영숙(榮叔), 호는 여와(旅窩). 고려 개국공신 이도(李棹)를 시조로 하는 전의이씨 후손으로 효정공(孝靖公) 이정간(李貞幹)의 8세손이고 두암(竇巖) 이기옥(李璣玉)의 아들이다.
[활동사항]
1601년(선조 34)에 태어나 재주와 그릇이 무리에서 뛰어나 문목공(文穆公) 한강 정구가 보고 기이하게 여겨 중영(重榮)으로 명명(命名)했다. 죽간(竹澗) 강복성(康復誠)이 당시에 본주(本州)의 수령이 되었는데 나라에 경사가 있어 보게 된 과거에 추천되어 응시하게 되었으나 사양하고 나아가지 아니하였다. 문학에 전심하였고 명리를 두려워하는 것으로 경계를 삼았으며 생전에 써서 남긴 원고가 있다고 전해진다.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화 1리[도촌]로 와서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