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8006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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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稠 |
영어공식명칭 | Lee Jo |
이칭/별칭 | 봉은(鳳隱)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이광우 |
거주|이주지 | 진보현 -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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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활동지 | 송생현 - 경상북도 청송군 |
성격 | 문신 |
성별 | 남 |
본관 | 원주 |
대표 관직 | 송생현감무 겸 안동진관병마절도사 |
[정의]
조선 전기 진보에 정착한 문신.
[가계]
본관은 원주(原州). 호는 봉은(鳳隱). 경흥군(慶興君) 이신우(李申佑)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돈령부판사(敦寧府判事)를 지낸 이천명(李天明), 어머니는 방희적(方希迪)의 딸 방씨 부인, 할아버지는 이흡(李洽), 증조할아버지는 과주현감(果州縣監)을 지낸 이자장(李子長), 부인은 김서유(金西裕)의 딸 김씨 부인이다.
[활동 사항]
이조(李稠)[?~?]는 정종(定宗)[재위 1398~1400] 연간에 진사(進士)에 입격(入格)하였고, 태종(太宗)[재위 1400~1418] 연간에 송생현감무(松生縣監務) 겸(兼) 안동진관병마절도사(安東鎭管兵馬節度使)를 역임하였다. 재임 기간 동안 어진 정사를 베풀어 송생현 지역 사람들의 칭송을 들었다. 임기를 마친 후 진보현 비봉산(飛鳳山)[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각산리 소재]을 지나가다 산수의 아름다움을 보고 산 아래에 은거하였다. 이로 인해 이조는 스스로 호를 봉은이라 했으며, 더 이상 관직에 나아가는 것을 원하지 않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