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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숙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501168
한자 韓英淑
이칭/별칭 벽사(碧史)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예술인
지역 충청남도 천안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윤성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20년 2월 2일연표보기 - 한영숙 출생
수학 시기/일시 1929년 - 한영숙 홍성 갈미 보통학교 중퇴
활동 시기/일시 1935년 - 한영숙 부민관에서 무용 발표회 개최
활동 시기/일시 1942년 - 한영숙 일본·만주 등 순회공연
활동 시기/일시 1946년연표보기 - 한영숙 고전 무용 연구소 설립
활동 시기/일시 1972년 - 한영숙 삿포로 동계 올림픽 민속 예술단 공연
활동 시기/일시 1988년 - 한영숙 서울 올림픽 폐막식 살풀이춤 공연
몰년 시기/일시 1989년 10월 8일연표보기 - 한영숙 사망
출생지 한영숙 출생지 - 충청남도 천안시
성격 예술인|무용가
성별
본관 청주
대표 경력 국가 무형 문화재 승무·학무 예능 보유자

[정의]

충청남도 천안 출신의 고전 무용가.

[개설]

한영숙(韓英淑)[1920~1989]은 국가 무형 문화재 제27호 승무[1969년 7월 4일 인정, 1989년 10월 7일 사망 해지]와 제40호 학무[1971년 1월 8일 인정, 1989년 10월 7일 사망 해지] 외에도 살풀이춤과 태평무의 대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활동 사항]

벽사(碧史) 한영숙은 천안에서 출생한 근대적 창작 무용의 효시이며 민속춤의 대가인 한성준(韓成俊)의 종손녀이다. 1930년 11세 되던 해에 큰할아버지인 한성준을 따라 상경하여 13세부터 춤을 배웠다. 조선 음악 무용 연구소에서 양금과 해금을 익혔으며, 승무·검무·살풀이춤·바라춤·태평무·한량춤·학춤 등을 배웠다.

1935년 7월 부민관에서 무용 발표회를 가졌으며, 이후 일본·만주·황해도·평안도·함경도 등지로 순회공연을 다녔으며, 1942년 한성준이 죽은 후 예술 단체에 들어가 일본을 비롯한 만주 지방과 전국 순회공연을 가졌다.

1946년 한영숙 고전 무용 연구소를 설립해 후진을 양성했고, 한국 국악 예술 학교[현 서울 국악 예술고]·서라벌 예대·이화 여대·서울 예고·서울 예전·서울 시립 무용단 등에서 후학을 지도했다.

1972년 삿포로 동계 올림픽과 뮌헨 하계 올림픽에 민속 예술단으로 참가하여 국위를 선양했으며, 1988년 서울 올림픽 폐막식 공연에서 살풀이춤을 추어 한국 춤의 진수를 세계만방에 알렸다.

[저술 및 작품]

승무는 한영숙이 1969년 처음 국가 무형 문화재로 지정된 이래 1987년 이매방, 1996년 이애주, 2000년 정재만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영숙의 승무와 학춤, 태평무, 살풀이춤은 사군자(四君子)의 품격과 멋을 지니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상훈과 추모]

국가 무형 문화재 제27호 승무 예능 보유자이며, 제40호 학춤 예능 보유자로 지정되었다. 1967년 서울특별시 문화상, 1970년 서울 신문사 제3회 문화상, 1970년 국민 포상 대통령상, 1971년 제3회 문화 예술상, 1973년 국민 훈장 동백장, 1980년 대한민국 예술원상 등을 수상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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