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9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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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天理敎敎團慶南敎區 |
분야 | 종교/신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여명로 52-15[여좌동 108-1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안순형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86년 6월 15일 - 천리교 교단 경남 교구의 전신인 대한 천리교 경남 교구 폐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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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시기/일시 | 1986년 6월 18일 - 한국 천리교 연합회 결성 |
개칭·이전 시기/일시 | 1996년 11월 18일 - 한국 천리교 연합회에서 한국 천리교 교단 경남 교구로 개칭 |
현 소재지 | 한국 천리교 교단 경남 교구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여명로 52-15[여좌동 108-10] |
성격 | 한국 천리교 교단의 경남 교구 |
전화 | 055-546-3580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에 있는 한국 천리교 소속 교구.
[개설]
한국 천리교는 대한 천리교 내부의 교의적 차이가 발생하자 부산 및 경남 교구의 교역자들을 중심으로 독자적인 선교를 모색하고자 창설되었다. 1986년 6월 15일 진해구 여좌동의 대한 천리교 경남 교구가 폐쇄되자 부산 및 경남 교구의 교역자들을 중심으로 1986년 6월 18일에 ‘한국 천리교 연합회’가 구성되었다. 1996년 11월 경남 교구로 개칭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천리교는 타인의 구제를 통해 자신의 구제를 실현하는 실천 신앙으로 알려져 있다.
[설립 목적]
한국 천리교 경남 교구는 천리교의 천리왕명(天理王命)을 받들고 죄악의 근원인 욕심을 제거하여 서로 사랑하며 신에게 노력을 바치는 것을 교지로 삼아 참다운 이상 세계인 ‘감로대(甘露臺)’를 현세에 건설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경남 교구는 각 단위 교회에서 개별적으로 실행하기 힘든 사업들을 지역 교회들이 연합하여 역량을 결집시켜 해결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변천]
천리교는 1948년 서울에서 천경 수양원(天鏡修養院)으로 등록되었다. 1957년 3월 3일 경남 진해에 대한 천리교 교단 본부를 설치하고, 대한 천리교 교의 강습소(大韓天理敎敎義講習所)를 개설하였다. 1961년 6월 23일 대한 천리교 전도청으로 개칭되었고, 1962년 5월에는 영남 교구청으로 개칭되었다. 1971년 3월에는 대한 천리교 실천회(大韓天理敎實踐會)로 개칭되었고, 1973년 12월 4일에는 현재의 천리교 교단 경남 교구의 전신인 영남 교구가 발족되면서 현재의 교구 체제를 마련하였다. 그러나 1986년 6월 대한 천리교 경남 교구가 폐쇄되면서 새롭게 ‘한국 천리교 연합회’가 구성되었다. 1996년 11월 경북 교구가 분리되면서 경남 교구로 개칭되었고, 2009년 7월 28일부터 오대성 웅천 교회장이 현재까지 교구장을 담당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경남 교리 강습소를 개설하여 2013년 5월 현재 229기, 총 1만 114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3개월 단위로 기초 교리를 학습하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교전(敎典)·교조전(敎祖典)·신악(神樂)과 해설·손춤·악기·히노끼싱[몸으로 실천하는 봉사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과정에서 대물(貸物)·차물(借物)·십전(十全)의 수호라는 가르침을 통해서 몸의 원리를 가르친다.
1998년 4월에 감로 봉사단(甘露奉仕團) 발족, 2006년 5월 진주 지역 양기 봉사단 창단 등으로 ‘남일대 해수욕장 대청소’, ‘내장산 자연 환경 보호’, ‘태안반도 기름 방제 봉사 활동’ 등에 동참하였다.
[현황]
2013년 5월 현재 24대 오대성 교구장의 지도하에 91개소의 교회와 158개소의 포교소가 등록되어 활동 중이다. 소속 신도는 5만 명 정도로 추산된다. 2012년 5월부터 신전·강습소·사무실·목욕탕·식당 등의 보수 공사가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