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70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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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朴南誠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형수 |
[정의]
일제 강점기 창원시 진해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박남성(朴南誠)[1912~1972]은 1932년 창원시 진해구 웅동면(熊東面)에서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회과학 사상 강좌를 열고 현재의 사회 제도를 개혁해야만 일제의 압제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역설하였다. 박남성은 독립운동을 효율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1933년 5월 김잠진(金蠶鎭), 백태식(白泰植) 등과 함께 비밀 결사 ‘웅동 적색 농민 조합(熊東赤色農民組合)’을 조직하여 활동하다가 1935년 12월 22일 체포되었다. 1936년 부산 지방 법원 마산 지청에서 소위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10월, 집행 유예 2년을 받았다.
[상훈과 추모]
2006년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