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09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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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光守 |
영어음역 | Gim Gwangsu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중동 249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홍혜미 |
성격 |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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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남도 창원시 중동 249 |
성별 | 남 |
생년 | 1925년 |
[정의]
일제강점기 창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사항]
김광수는 현재의 경상남도 창원시 중동 249번지에서 태어났다. 태평양전쟁이 계속되면서 전세가 기울기 시작하자 일본은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우리 민족에 대한 탄압과 민족말살 정책을 펼쳤다. 구체적으로 국민총동원체제를 강화하면서 신사참배를 더욱 강요했다.
이러한 때 김광수는 1942년 7월 무렵 당시 창원군 창원면 동정리[현 경상남도 창원시 동정동]에 있는 창원보통학교 출신 학우들과 청년독립회를 조직하여 신사참배거부운동을 전개했다. 1943년 4월은 ‘조선독립만세’라고 쓴 벽보를 창원역과 창원의 주요 관문에 붙인 소위 ‘창원만세사건’ 을 주동하였다. 1944년 12월 진해헌병대에 검거되어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부산지방법원에서 8개월 동안 수감되었다가 8·15광복을 맞아 출옥하였다.
[상훈과 추모]
1995년 대통령표창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