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000484 |
---|---|
한자 | 佳增里 石棺墓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가증리 산28-1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이화영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15년 - 가중리 석관묘 도리이 류조가 발굴 조사 |
---|---|
소재지 | 가증리 석관묘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가증리 산8-1 |
성격 | 무덤 |
양식 | 돌널무덤 |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가증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군.
[개설]
가증리 석관묘는 1915년 다리를 만들기 위하여 석재를 채취하던 중 발견되어 조사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당시 기록에 따르면 7기의 돌널무덤[석관묘]이 조사되었다고 하는데, 도면 기록은 5기밖에 남아 있지 않다.
[위치]
가증리 석관묘가 조사된 지점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쪽의 청마산에서 북서쪽을 향하는 능선 말단부에 해당한다. 북쪽과 서쪽 전면으로는 가증천이 흐르고 있으며, 그 주변에는 충적 평야와 작은 구릉들이 형성되어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1915년 다리를 만들기 위하여 석재를 채취하던 중 돌살촉이 발견되어 도리이 류조[鳥居龍藏]에 의하여 조사되었다. 공표된 기록은 남아 있지 않고, 「우메하라고고자료[梅原考古資料]」 속에 당시의 도면과 유물 실측도만 실려 있다.
[형태]
기록에 남아 있는 5기 중 4기는 북동-남서 방향으로 일직선상에 놓여 있고, 1기는 남서쪽 끝의 돌널무덤 위에 있다. 1~4호 돌널무덤에서는 슴베 돌살촉[유경식 석촉(有莖式 石鏃)]과 통자루 돌검[일단병식 석검(一段柄式 石劍)]이 출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