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000333 |
---|---|
한자 | 靑南里 |
영어공식명칭 | Cheongnam-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청남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양윤정 |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청등리(靑燈里)의 청(靑) 자와 시남리(時南里)의 남(南) 자를 따서 청남리(靑南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삼국 시대에는 백제 가림군(加林郡) 지역이었다. 통일 신라 시대는 가림군(嘉林郡)에, 고려 시대는 가림현(嘉林縣) 지역에 속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임천군 가화면의 지역이었다. 1895년 팔가면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청등리와 시남리를 병합하여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청남리로 개설되었다.
[자연환경]
청남리는 삼면이 산지로 둘러싸여 있고, 남쪽은 저수지와 접하였다. 북쪽에는 천등산, 동북쪽에는 제구지, 남서쪽에는 태봉산이 접하고 있으며, 남쪽에는 덕용저수지가 있다.
[현황]
청남리는 충청남도 부여군 중남부에 있는 충화면의 9개 법정리 가운데 하나이며, 충화면 남쪽에 위치한다. 동쪽으로 가화리·현미리, 서쪽으로 오덕리, 남쪽으로 덕용저수지, 북쪽으로 천당리와 접하여 있다. 행정리로 청남1리, 청남2리가 있다. 자연 마을로 시남, 제신골, 아래청동, 청동이 있다.
2023년 5월 현재 면적은 3.94㎢이며, 인구는 47가구, 74명[남자 41명, 여자 33명]이다. 전형적인 산간 마을로서, 골짜기에 형성된 평야는 벼농사 지대이며, 산기슭은 밭농사와 밤나무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다. 교통로는 마을 내부에 충신로가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조선 후기 백자 가마가 확인된 부여 청남리 백자요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