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00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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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蓮花里 |
영어공식명칭 | Yeonhwa-ri |
이칭/별칭 | 연못골,연화동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연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대은 |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연화리(蓮花里)는 연화지(蓮花池)라는 큰 연못이 있어서 연못골 또는 연화동이라 한 데서 비롯되었다고 전한다.
[형성 및 변천]
청동기 시대 유적이 분포하고 있어 선사 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던 곳으로 추정된다. 백제 소부리[사비] 지역으로 통일 신라 시대에는 671년(문무왕 11) 소부리주[사비주], 686년(신문왕 6) 소부리군, 경덕왕 때 부여군 지역이었다. 고려 시대에는 부여군과 부여현 지역이었다. 조선 시대 부여현 초촌면(草村面), 조선 말에는 부여군 초촌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상련리(上蓮里), 하련리(下蓮里), 내련리(內蓮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연화리로 개설되었다.
[자연환경]
서쪽에는 낮은 야산, 동쪽에는 평야가 발달되어 있으며, 응평천이 흐르고 있다. 마을은 서쪽 구릉 말단부에 형성되어 있다. 지명의 유래지인 연화지는 현재 개간되어 논으로 활용되고 있다.
[현황]
연화리는 충청남도 부여군 동북부에 있는 초촌면의 11개 법정리 가운데 하나이며, 초촌면의 서남쪽에 위치한다. 동쪽으로 초평리, 서쪽과 남쪽으로 석성면 증산리, 북쪽으로 추양리와 접하여 있다. 행정리로는 연화리가 있다. 자연 마을로는 안골, 하연, 양지편이 있다.
2023년 5월 현재 면적은 0.72㎢이며, 인구는 62가구, 총 110명[남자 58명, 여자 52명]이다.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며, 응평천 연변에 발달한 넓은 평야에서 벼농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구릉은 밭농사 지대이며, 축산업도 이루어지고 있다. 교통로는 연화로가 곳곳을 연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