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0001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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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扶餘頭里 |
영어공식명칭 | Buyeodu-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부여두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전영 |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부여두리(扶餘頭里)라는 지명은 조선 말 천을면(淺乙面)에 속하여 부여, 홍산, 임천 세 지역의 경계가 되었을 때, 부여로 가는 입구가 된다고 하여 ‘부여머리’ 또는 ‘부여두리’라 불린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백제 소부리[사비] 지역으로 통일 신라 시대에는 671년(문무왕 11) 소부리주[사비주], 686년(신문왕 6) 소부리군, 경덕왕 때 부여군 지역이었다. 고려 시대에는 부여군과 부여현 지역이었다. 조선 시대 부여현 천을면(淺乙面), 조선 말에는 부여군 천을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잉불리(仍不里)에서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부여두리로 개설되었다.
[자연환경]
남쪽 아래로는 금강에 유입하는 금천이 흐르고 있다. 북쪽에는 광활한 들이 있다..
[현황]
부여두리는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의 19개의 법정리 가운데 하나이며, 규암면의 남쪽에 위치한다. 동쪽으로 합송리와 장암면 합곡리, 남서쪽으로 구룡면 용당리, 남쪽으로 남면 마정리, 북쪽으로 노화리와 접하여 있다. 행정리로는 부여두리가 있다. 자연 마을로 부여머리, 잉불(仍不), 만가대(萬家垈)가 있다.
2023년 5월 현재 면적은 1.02㎢이며, 인구는 49가구, 79명[남자 38명, 여자 41명]이다. 농업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미곡 및 소채류 생산이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교통로는 내부에 부두로가 마을 곳곳을 연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