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0001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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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玄岩里 |
영어공식명칭 | Hyeonam-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현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양윤정 |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마을 중앙부에 검은 바위가 있어서 현암리(玄岩里)라는 지명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백제 시대에는 대산현에 속하였고, 통일 신라 시대에는 한산현(翰山縣)에 속하였다. 고려 시대에는 홍산현(鴻山縣) 지역에 속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홍산현 해안면(海岸面)이었고 조선 말에는 홍산군 해안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망동리(望東里), 망중리(望中里), 망서리(望西里), 곤유리(鵾遊里)를 통합하여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현암리로 개설되었다.
[자연환경]
현암리 북동쪽인 은산면 합수리와의 경계 지역에 망신산이 있다. 마을 서쪽에 주정천이 흐른다. 주정천이 현암리에서 발원하여 주정리의 구룡천으로 합류한다. 현암소류지가 있다.
[현황]
현암리는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의 10개 법정리 가운데 하나이며, 구룡면의 가장 서북쪽에 위치한다. 동쪽으로 은산면 내지리, 서쪽으로 내산면 운치리·율암리, 남쪽으로 태양리·주정리·죽절리, 북쪽으로 내산면 주암리와 은산면 합수리와 접하여 있다. 행정리로는 현암1리, 현암2리가 있다. 자연 마을로는 아래뜸, 동편망해, 중뜸망해, 서편망해, 곤유동 등이 있다.
2023년 5월 현재 면적은 4.22㎢이며, 인구는 120가구, 216명[남자 116명, 여자 100명]이다. 현암리는 부여군에서 밤나무 재배를 시작한 마을이다. 대부분의 농가에서 밤을 특산물로 재배하고 있다. 교통로는 내부에 망해로가 있으며, 마을 동남쪽에 서천공주고속도로가 통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