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1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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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興宗 |
영어음역 | Yi Heungjong |
이칭/별칭 | 성연(聖淵)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강덕우 |
[정의]
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성연(聖淵). 증조할아버지는 이만기(李萬基)이고 할아버지는 이태령(李泰齡)이다. 아버지는 통덕랑을 지낸 이현양(李顯陽)이다.
[활동사항]
이흥종(李興宗)은 1747년(영조 23) 진사시에 급제한 후, 1751년 별시 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관직에 진출하였다. 정자·정언 등을 거쳐 1762년 헌납으로 있을 때 노론의 중신들을 탄핵하여 호조판서 김상복(金相福), 함경도관찰사 조명정(趙明鼎), 평양서윤 정극순(鄭克淳) 등이 일시에 파직되었다. 이후 사간원사간을 거쳐 1767년 영광군수로 있을 때, 전라도 세곡을 실은 조운선(漕運船)에 잡물을 함께 실어 운송한 죄목으로 귀양을 가기도 하였다. 1771년 승지로 특진되었으며, 『기과갱재록(耆科賡載錄))』에 따르면 1772년 2년 기로소에 들어갈 당시 관직이 병조참의였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