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있는 관세 행정 기관.

[개설]

안산세관은 국가 기관으로서 기획재정부의 외청인 관세청에 소속되어 있고 인천본부세관의 권역내 세관으로 편제되어 있다.

[설립목적]

안산세관은 경기도 안산 지역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세 행정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85년 3월 6일 수원세관 반월출장소로 개소하였다. 1990년 4월 9일 인천본부세관 소속 안산세관으로 승격하였다. 1992년 현 청사로 이전하였다. 2009년 2월 관할구역이 안산시 전역과 시흥시 일부 지역[정왕동, 거모동, 목감동]에서 안산시와 시흥시 전역으로 확대 개편되었다. 같은 해 3월 9일 변동욱 세관장이 취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주요 사업과 업무는 납세심사과와 통관지원과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 중 납세심사과는 밀수심사·범칙신고·제증명·환급 및 수입 사후 심사·관세사 관리·권리 구제 민원을 담당하고 있다. 통관지원과는 보세장치장·보세공장 등과 같은 보세구역의 특허 및 화물관리를 감독하고 체화물품을 처리하고 수출입 통관 절차 등을 담당하고 있다.

그 외 과세의 정확한 심사와 체납 방지를 위한 징수 등 재정 수입의 확보, 통관지원반 운영 및 수출입업체 애로사항 수렴, 신속한 관세 환급제 운영,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입통관제 구축, 보세화물 관련제도의 탄력적 운영, 경제회복 지원을 위한 효율적이고 정확한 불법·부정무역 단속, 개방화·자유화에 편승한 밀수사범 집중 단속, 보세화물의 불법·부정유출 방지, 수요자 만족을 위한 세관행정 구현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도 병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안산세관 자체 사회봉사 활동 모임인 다솜나눔회가 농촌 일손 돕기, 환경 미화 활동, 헌혈운동 등에 참여하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관할 구역은 경기도 안산시와 시흥시, 부천시[김포공항세관 관할 제외], 김포시[경인항 김포터미널 및 물류단지, 주운수로 및 고촌읍 전호리 소재 이사화물보세구역 제외], 인천광역시 부평구·계양구·남구[주안5동에 한함]·서구[가좌2~4동, 연회동, 청라1동, 검단1~5동, 검안경서동에 한함]이다. 조직은 세관장 아래 조사심사과, 통관지원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할센터로 부평 비즈니스 센터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