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6002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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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坪村里[鷹峰面]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평촌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조선시대에 대흥군(大興郡) 군내면(郡內面) 지역일 때 벌판이 있으므로 들말 또는 평촌(坪村)이라 부른 데서 평촌리 지명이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에는 대흥군 군내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세곡리(細谷里), 둔대리(屯垈里)를 병합하고, 평촌리라 하여 예산군 봉산면(峰山面)에 편입되었다. 평촌리는 1917년 봉산면이 응봉면으로 개칭되어 응봉면 평촌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대부분의 지역에 해발고도 100m 내외의 구릉지가 발달되어 있으며, 중부, 남부 및 동부의 구릉지에 곡간 충적지가 형성되어 있다. 동부 경계의 일부는 예당저수지에 접해 있다.
[현황]
평촌리는 응봉면의 남동부에 있으며, 동쪽으로 후사리·등촌리, 서쪽으로 지석리·건지화리, 남쪽으로 건지화리·신리, 그리고 북쪽으로 노화리·운곡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2015년 12월 30일 현재 면적은 2.25㎢인데, 이 중 논이 0.21㎢이고, 밭이 0.18㎢이다. 인구는 53가구에 124명[남자 62명, 여자 62명]이 거주하고 있다. 자연마을로는 둔터골, 세곡, 큰사태, 신대 등이 있다.
지방도619호선[예당로]이 평촌리의 남동부에서 북서부까지 남북 방향으로 지나고 있고, 군도6호선[예당관광로]이 남동부 경계 일대를 부분적으로 지나고 있는데, 두 도로는 남동부 경계에서 연결되어 있다. 기타도로들이 평촌리의 곳곳을 지나면서 개설되어 있는데, 기타도로들은 지방도619호선에 연결되어 있다.
중부, 남부 및 동부의 곡간 충적지에서 논농사가 주로 이루어지고, 전 지역에 걸친 구릉지에서 밭농사가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평촌초등학교 등이 있다. 설화로는 「스님과 금작포란」 등이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