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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에서 도리깨로 보리를 타작하면서 부르는 노래. 「도리깨 소리」는 보리를 깔아 놓고 보리 이삭을 터는 작업을 할 때 부르는 노래이다. 도리깨로 타작하는 곡식이 주로 보리이기 때문에 ‘보리타작소리’라고도 하고, 콩·팥 따위도 도리깨로 타작하기 때문에 그냥 ‘타작노래’라 하기도 한다. 또한 도리깨를 쓰므로 ‘도리깨질소리’라 일컫기도 하며, 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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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충신. 성립(成立)의 본관은 창녕. 자는 탁이(卓爾), 호는 모암(慕庵)이며, 1558년 태어나 1627년 생을 마쳤다. 증조 성균진사(成均進士) 성영준(成永俊)이 영천으로 이주하였으며, 조부는 성렬(成烈)이다. 아버지는 성익수(成益壽), 어머니는 옥산 장씨 장헌(張憲)의 딸이다. 첫째부인은 영월 신씨 참봉 신덕봉(辛德鳳)의 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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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조선 시대 문인 이형상(李衡祥)이 1702년(숙종 28) 제주 목사로 부임 당시 제주도를 순력하고 이를 기념하여 그린 지도첩. 이형상[1653~1733]의 본관은 전주이며, 자는 중옥(仲玉), 호는 병와(甁窩)이다. 그는 1680년(숙종 6) 문과를 거쳐 호조 좌랑 등을 역임한 후 제주 목사로 부임하였다. 1723년(영조 3) 호조 참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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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 남아 있는 석조 문화재. 탑은 졸도파(卒都婆)·솔도파(窣堵婆)·제다(制多)·탑파(塔婆)·부도(浮屠)·방분(方墳)·원총(圓塚)·영묘(靈廟) 등으로 불리며, 처음에는 석가모니의 묘(墓)였다. 그 뒤 불교의 전파에 따라 인도·중국·한국·일본 등 불교국에서는 가장 존엄함을 나타내는 건축 방법과 재료를 택하여 다수의 탑이 건립되었다. 중국은 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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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 남아 있는 석조 문화재. 탑은 졸도파(卒都婆)·솔도파(窣堵婆)·제다(制多)·탑파(塔婆)·부도(浮屠)·방분(方墳)·원총(圓塚)·영묘(靈廟) 등으로 불리며, 처음에는 석가모니의 묘(墓)였다. 그 뒤 불교의 전파에 따라 인도·중국·한국·일본 등 불교국에서는 가장 존엄함을 나타내는 건축 방법과 재료를 택하여 다수의 탑이 건립되었다. 중국은 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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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야사동에 있는 탕건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오는 이야기. 「탕건바위 전설」은 가난 때문에 이루어질 수 없었던 남녀간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로 탕건바위를 통해 지금도 전해지고 있다. 1982년 영천시가 발행한 『영천의 전설』에 「탕건 바위의 내력」이라는 이름으로 수록되었다. 그후 대구시와 경북대학교에서 간행한 『팔공산(八公山)[續集]』[1991]에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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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에 있는 조선 후기 학자 정규양(鄭葵陽)이 강학을 위해 건립한 정자. 정규양[1667~1732]의 본관은 영일, 자는 숙향(叔向), 호는 지수(篪叟)이며, 형인 정만양(鄭萬陽)[1664~1730]과 함께 부친이 돌아가신 후 보현산 횡계(橫溪)로 들어가 정자를 짓고 학문에 전념했다. 벼슬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학문과 우애로 여생을 보내며 영의정 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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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태양 전지를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해 내는 발전소. 2010년 현재 우리나라에는 신안 태양광 발전소[동양]-24MW, 김천 태양광 발전소[삼성]-18MW, 고창 솔라파크-14MW, 태안 태양광 발전소[LG]-13MW, 영광 솔라파크-3MW의 5대 태양광 발전소가 있다. 영천 지역에 있는 태양광 발전소는 한국태양광 발전소와 죽암태양광 발전소가 있으며,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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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에 있는 한국 천문 연구원 보현산 천문대의 천체 관측 시설. 한국 천문 연구원 보현산 천문대[좌표: 동경 128도 58분 35.68초, 위도 36도 9분 53.19초]의 천체 망원경은 직경 1.8m 광학 망원경과 태양플레어 망원경이다. 1.8m 광학 망원경은 1985년부터 건설이 추진되어 1994년에 설치하여 슈메이커-레비 9 혜성의 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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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에 유배 온 문인. 유방선(柳方善)의 본관은 문화(文化). 자는 자계(子繼), 호는 태재(泰齋)이다. 유방선의 고조는 태상경(太常卿) 유성계(柳成桂)이며, 증조는 예문관 대제학(藝文館大提學)으로 서녕군(瑞寧君)으로 봉해진 유숙(柳淑)이다. 조부는 관찰사(觀察使) 유후(柳厚)이고, 부친은 고려 때 문과에 급제하고 조선 태종 때 관찰사(觀察使)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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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초기 경상북도 영천 청통에 살았던 유방선(柳方善)의 시문집. 유방선[1388~1443]은 조선 초기의 학자로 본관은 서산(瑞山), 자는 자계(子繼), 호는 태재(泰齋)이다. 아버지를 따라 1410년에 영천으로 이배(移配)되었다. 이후에 원주에서 지내던 중 참소를 입고 다시 영천에 유배되어 1427년(세종 9)에 풀려났다. 유배지 영천에 태재(泰齋)라는 서재를 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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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안동 권씨의 시조인 권행(權幸)은 신라 왕실의 후손으로 원래는 김씨(金氏)였다. 930년 왕건(王建)의 고려군이 견훤(甄萱)의 백제군과 대치하자 김선평(金宣平)·장정필(張貞弼)과 함께 고창군(高昌郡) 병산에서 백제군과 싸워 크게 이기는 공을 세웠다. 이에 왕건이 고창군을 안동부로 승격하여 식읍(食邑)으로 내림과 동시에 권씨(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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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지표를 구성하는 암석이 풍화, 분해되어 생성된 흙. 토양은 기본적으로 암석·기후·지형·생물 등의 조건에 의해 결정되고, 같은 조건이라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는지에 따라 새로운 토양형이 만들어진다. 이 과정에서 인간의 간섭 활동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토양의 특성을 결정 짓는 요인, 즉 토양 생성 인자는 암석·기후·식생 등 여러 가지이다. 그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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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토정(土亭) 이지함(李之函)이 지은 책을 토대로 한 해의 신수를 보는 풍속. 『토정비결(土亭秘訣)』은 조선 명종 때 토정 이지함이 지은 책으로, 『주역(周易)』의 이치를 응용, 한 해의 운수를 알기 쉽게 풀이하여 그해의 신수를 보는 데 쓰인다. 토정비결은 민간에 널리 애용되어 토정비결 보는 것이 정초의 행사 중 하나였는데, 주로 정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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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일생을 거치면서 인생의 중요한 단계마다 지내는 의례. 평생 의례는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일생을 마칠 때까지 삶의 중요한 단계마다 치러야 하는 여러 가지 의식으로, 그 단계를 지낼 때마다 다양한 지위와 상태의 전환이 이루어진다. 단계별 평생 의례의 종류로는 사람이 태어나기 전부터 그 부모들이 행하는 기자(祈子) 치성을 비롯한 출생 의례(出生儀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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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창녕 조씨(昌寧 曺氏)는 신라 진평왕(眞平王)의 사위로 창성부원군(昌城府院君)에 봉군된 조계룡(曺繼龍)을 비조(鼻祖)로, 고려 태조(太祖)의 사위로 대락승(大樂丞)에 오른 조겸(曺謙)을 1세조로 하였다. 하지만, 구보(舊譜)의 대수(代數)가 같지 않아 13세(世) 소감(小監) 조송무(曺松茂)를 1세조로 하여 세계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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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무인. 영산 신씨(靈山 辛氏)의 시조는 고려 인종(仁宗) 때 중국에서 사신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와 귀화한 후 문과에 급제하고 금자광록대부(金紫光錄大夫) 문하시랑평장사(門下侍郞平章事)에 이르렀고, 정의(貞懿)라는 시호(諡號)를 받은 신경(辛鏡)이다. 후손들은 시조 신경이 처음 정착한 영산(靈山)을 본관으로 삼아 세계를 잇게 되었다. 8세(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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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특별한 생산물.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지역성이 강하여 지방 특산물이 많았다. 지역마다 지형과 기온, 강수량에 차이가 있고 토질이 달라 그 지방의 풍토에 알맞은 특산물이 생산되었다. 좋은 특산물이란 오래된 역사적 전통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지역성과 밀착되고 그 산물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특성이 있어야 한다. 영천시는 비가 적고 맑은 날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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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신체적·정신적으로 특별한 아동에게 행하는 교육. 1970년대에 들어서서 국가의 균형 발전을 위한 교육 시책으로 특수 교육을 강화하였는데, 1977년 12월 31일 「특수교육진흥법」이 제정됨에 따라 특수 교육을 필요로 하는 심신 장애인에 대하여 국가와 지방 자치 단체의 재정 지원을 규정하였다. 이에 따라 1979년부터 국·공립 특수학교 학생들에게 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