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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신호리에 있는 저수지. 다내 저수지는 대내지 또는 대내실못이라고 하며 영천시청 건설과에서 관리하는 저수지로서 영천시 화남면 신호리에 있다. 국도 35호선 영천에서 청송 방향 약 10㎞ 지점 익산 포항 고속 도로 북영천 나들목 직전에서 신호리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2㎞ 정도 가면 도로 옆에 다내 저수지가 나타난다. 원래는 농업용수를 위한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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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 서로 다른 국적·인종·문화를 가진 남녀가 이룬 가정. 다문화 가족이라고도 하는 다문화 가정이란 ‘우리와 다른 민족적·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된 가정’을 통칭하는 말로 2003년 건강 가정 시민 연대가 가정 용어 개선을 위해 사용을 권장하면서 처음 등장하였는데, 2006년 5월 교육부에서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위한 지원책을 발표하면서 공식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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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 서로 다른 국적·인종·문화를 가진 남녀가 이룬 가정. 다문화 가족이라고도 하는 다문화 가정이란 ‘우리와 다른 민족적·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된 가정’을 통칭하는 말로 2003년 건강 가정 시민 연대가 가정 용어 개선을 위해 사용을 권장하면서 처음 등장하였는데, 2006년 5월 교육부에서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위한 지원책을 발표하면서 공식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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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년 경상북도 영천에서 태어난 시인이자 동화작가인 하청호의 시집. 『다비 노을』은 2012년 3월 30일 초판이 발행되었다. 작가 하청호는 1943년 경상북도 영천에서 태어나 1972년 『매일신문』 및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고, 1976년 『현대시학』 시 추천으로 등단했다. 시집 『새소리 그림자는 연잎으로 뜨고』, 동시집 『잡초 뽑기』·『무릎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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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의성 김씨(義城金氏)의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 입향조. 의성 김씨(義城金氏)의 시조는 경순왕의 넷째 아들 김석(金錫)으로 고려 초 의성군(義城君)에 봉해졌기에, 그 후손들이 세계를 이어오고 있다. 김기상(金猉相)은 12세(世) 예빈경(禮賓卿) 김인회(金仁晦)를 파조로 하는 예빈경공파(禮賓卿公派) 후손이다. 김기상의 자는 성서(聖瑞), 호는 다암(多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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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문인. 창녕 조씨(昌寧 曺氏)는 신라 진평왕(眞平王)의 사위로 창성부원군(昌城府院君)에 봉군된 조계룡(曺繼龍)을 비조(鼻祖)로 고려 태조(太祖)의 사위로 대락승(大樂丞)에 오른 조겸(曺謙)을 1세조로 하여 왔다. 하지만, 구보(舊譜)의 대수(代數)가 같지 않아 13세(世) 소감(小監) 조송무(曺松茂)를 1세조로 하여 세계를 이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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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기 영천 출신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가 지은 시조. 고려를 멸망시키고 조선을 개국하려는 야심을 가지고 있던 이성계의 아들 이방원이 고려 왕조의 마지막 충신 정몽주의 속마음을 떠보고 회유하기 위하여 술자리에서 「하여가(何如歌)」를 부르자, 그에 대한 답변으로 즉석에서 지어 불렀다는 노래다. 정몽주가 이방원의 심복인 조영규에게 선죽교에서 피살을 당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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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목소리나 악기를 통하여 사상과 감정을 나타내는 시간 예술. 영천 지역에서 조선 시대 이전에 음악 활동을 했다는 기록을 찾아보기 힘들다. 다만, 최근에 와서 영천 출신의 학자이자 충신인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의 「단심가(丹心歌)」를 시조창으로 만들어 ‘포은 정몽주 선생 송축 전국시조경창대회’를 두 차례 개최하면서 이를 보급하는 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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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선천리에 있는 모와(慕窩) 성적(成績)이 건립한 서당을 재실로 이용한 건물. 모와(慕窩) 성적(成績)은 조선 선조 때의 학자로 황준량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임진왜란 때 의병으로 참전하여 큰 공을 세우고 국자감의 관직을 제수 받았으나 사직하고, 늙은 부모에 효도를 다하면서 후학을 양성하였다. 단양재 좌측 편에는 성적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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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음력 5월 5일에 지내는 명절. 단오(端午)는 수릿날[戌衣日·水瀨日]·천중절(天中節)·중오절(重午節)·단양절(端陽節)이라 불리기도 한다. 고려 시대에는 9대 명절에 속하였고, 조선 시대에는 설날·한식·추석과 함께 4대 명절에 속하였다. 단오 행사는 북쪽으로 갈수록 번성하고, 남쪽으로 갈수록 약해지는데, 대신 남쪽은 추석 행사가 강하다. 이는 계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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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음력 5월 5일에 지내는 명절. 단오(端午)는 수릿날[戌衣日·水瀨日]·천중절(天中節)·중오절(重午節)·단양절(端陽節)이라 불리기도 한다. 고려 시대에는 9대 명절에 속하였고, 조선 시대에는 설날·한식·추석과 함께 4대 명절에 속하였다. 단오 행사는 북쪽으로 갈수록 번성하고, 남쪽으로 갈수록 약해지는데, 대신 남쪽은 추석 행사가 강하다. 이는 계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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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의병장. 정용기(鄭鏞基)의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관여(寬汝), 호는 단오(丹吾)이며, 정진택(鄭鎭宅) 또는 정관녀(政寬女)라고도 불린다. 아버지 정환직(鄭煥直)과 어머니 여강 이씨(麗江李氏)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고, 1862년 지금의 영천시 자양면 충효리[당시 검단리]에서 태어났으며, 1907년 일본군과 교전 중 전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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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단포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단포 초등학교는 바르게 생활하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 잘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을 잘 가꾸는 어린이, 그리고 자신의 색깔을 키워가는 어린이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단포 초등학교는 1948년 11월 2일 단포 국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그해 11월 22일 개교하였다. 1949년 8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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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단포리에 조성된 강변 체육공원. 영천 강변 체육공원은 영천시에서 2008년 7월에 영천댐 하류 지역의 하천을 정비하고, 둔치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고경면 단포리의 단포교 하류 자호천주변에 사업비 33억 원을 들여 시민들의 체력 단련과 레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종합적인 체육 시설을 갖춘 강변 체육공원을 조성하였다. 영천 강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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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단포리에 조성된 강변 체육공원. 영천 강변 체육공원은 영천시에서 2008년 7월에 영천댐 하류 지역의 하천을 정비하고, 둔치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고경면 단포리의 단포교 하류 자호천주변에 사업비 33억 원을 들여 시민들의 체력 단련과 레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종합적인 체육 시설을 갖춘 강변 체육공원을 조성하였다. 영천 강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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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조교동과 고경면 단포리를 연결하는 다리. 단포교는 왕복 4차선 국도에 자호천을 지나는 교량으로 다리의 길이는 280m이다. 다리의 폭은 19m이며 유효 폭은 17m이다. 다리의 높이는 10m로 설계되었다. 경간 수는 14개이며 20m 간격으로 세워져 있다. 상부 구조는 RC 중공 슬래브교, 하부 구조는 반중력식 교대로 교각과 교대를 연결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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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에 속하는 법정리. 단포리(丹浦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단포’에서 나온 명칭으로, 옛날 관리가 석양이 붉게 물들 무렵 이곳을 순찰할 때, 강변의 아름다움을 보고 이름 지은 것이다. 단포는 큰 들 가운데란 뜻의 ‘들 안’으로도 불렸다. 자연 마을 단포장터는 옛날 장터가 있었던 곳이다. 단포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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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단포리에 조성된 강변 체육공원. 영천 강변 체육공원은 영천시에서 2008년 7월에 영천댐 하류 지역의 하천을 정비하고, 둔치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고경면 단포리의 단포교 하류 자호천주변에 사업비 33억 원을 들여 시민들의 체력 단련과 레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종합적인 체육 시설을 갖춘 강변 체육공원을 조성하였다. 영천 강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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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정몽주(鄭夢周)의 본관은 영일. 초명은 정몽란(鄭夢蘭) 또는 정몽룡(鄭夢龍), 자는 달가(達可), 호는 포은(圃隱)이며, 1337년 12월 영천군(永川郡) 치소 동쪽에 있는 우항리(愚巷里)에서 태어났다. 고조는 봉익대부판도판서(奉翊大夫版圖判書) 정림(鄭林)이며, 증조는 검교군기감(檢校軍器監) 정인수(鄭仁壽), 조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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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시인 허남준(許南俊)의 세 번째 시집. 시인 허남준은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불교학과를 졸업하고 육군 제2훈련소 군승을 시작으로 10여 년 간 전후방 군 불자들에게 부처님 정법을 전하였다. 결국 육군 소령으로 예편하여 대구 신일전문대학 불교부 지도법사, 조계종 제9교구 동화사 산하 용연사 상임 지도법사로 불교의 실천적 삶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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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임고 출신의 문학평론가. 김양헌(金楊憲)[1957~2008]의 본관은 경주. 호는 달빛몽돌[달몽], 당호(堂號)는 바람재이며, 1957년 11월 3일[음력] 경북 영천시 임고면 양평리[돌빼기]에서 태어나 2008년 7월 3일 사망했다. 아버지 김규연(金奎淵)과 어머니 성산 이씨(星山李氏) 사이의 6남매 가운데 다섯째로 태어났다. 김양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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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원대(李元大)는 조선의용대 분대장으로 중국에서 활동했다. 이원대는 1943년 32세의 젊은 나이에 군사정탐죄로 북경 일본군 헌병대 본부에서 총살형에 의해 순국하였다. 이원대의 본관은 경주. 자는 달문(達文), 호는 덕산(德山)이며, 1911년 지금의 영천시 화북면 오산리에서 태어났으며, 중국에서 활동할 때는 공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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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임고 출신의 문학평론가. 김양헌(金楊憲)[1957~2008]의 본관은 경주. 호는 달빛몽돌[달몽], 당호(堂號)는 바람재이며, 1957년 11월 3일[음력] 경북 영천시 임고면 양평리[돌빼기]에서 태어나 2008년 7월 3일 사망했다. 아버지 김규연(金奎淵)과 어머니 성산 이씨(星山李氏) 사이의 6남매 가운데 다섯째로 태어났다. 김양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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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徐晋)을 시조로 하고 서도(徐渡)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세거 성씨. 달성 서씨(達城徐氏) 영천 입향조는 성균관학유(成均館學諭) 서도로 고려 판도판서(版圖判書)를 지내고 달성군(達城君)에 봉군된 서진을 시조로 한다. 서도는 1465년(세조 11)에 문과에 급제 후 벼슬이 무공랑(務功郞) 성균관학유에 이르렀으나 중앙정치에 염증을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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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에 서식하는 족제비과의 포유동물.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담비속에는 산달과 검은담비 2종이 있으며, ‘담부’라고도 불린다.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Ⅱ급, 먹는 자 처벌 대상 야생 동물로 분류되어 환경부 지정 보호종으로 보호받고 있으며, 국제적 멸종 위기종Ⅲ[CITES]로도 보호받고 있다. 담비는 담비속에 속하는 동물 중에서 가장 크다. 검은담비는 족제비와 비슷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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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에 서식하는 족제비과의 포유동물.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담비속에는 산달과 검은담비 2종이 있으며, ‘담부’라고도 불린다.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Ⅱ급, 먹는 자 처벌 대상 야생 동물로 분류되어 환경부 지정 보호종으로 보호받고 있으며, 국제적 멸종 위기종Ⅲ[CITES]로도 보호받고 있다. 담비는 담비속에 속하는 동물 중에서 가장 크다. 검은담비는 족제비와 비슷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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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득시(田得時)를 시조로 하고 전보(田普)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영천시의 세거 성씨. 담양 전씨(潭陽田氏)는 고려조에 문과에 급제 후 좌복야, 참지정사를 역임하고 담양군(潭陽君)에 봉해진 전득시(田得時)를 시조로 한다. 재상으로 보필하기도 하고 봉군(封君)과 시호(諡號)를 받기도 하며 세계를 이어온 담양 전씨는 전녹생(田祿生)을 파조로 하는 야은공파(壄隱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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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에 속하는 법정리. 논슬리(論瑟里)는 이 지역의 자연마을 ‘논실’에서 나온 명칭으로, ‘답곡리(畓谷里)’라고도 한다. 임진왜란 때 의병장들이 국란을 극복하기 위해 거문고와 비파소리로 암호를 정하고 이곳에서 작전을 논의하여 왜군을 크게 무찔렀던바, 선조가 이 마을을 ‘논슬(論瑟)’이라 칭하였다 한다.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인들이 강제로 ‘답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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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여자어린이들이 작은 돌을 가지고 하는 놀이. 돌받기·공기놀이·짜개받기[짜게받기]·짜구놀이라 불리는 짜개놀이[짜개]는 돌을 이용하여 편을 먹고 하는 놀이이다. 공기놀이는 오늘날에도 초등학교 여자아이들이 많이 하는 놀이 중의 하나인데, 예전에는 ‘공기놀이를 하면 날이 가문다’라고 하여 어른들 몰래 숨어서 하기도 하였다. 경기도 지역에서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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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당리와 경주시 건천읍 송선리의 경계에 있는 고개. 당고개는 옛날 기도의 당(堂)이 이곳에 있었다 하여 ‘당고개’라 불렸다고 하며, 또한 이 고개를 넘을 때 땀이 많이 난다고 하여 ‘땅고개’라고도 불린다. 당고개는 북안면의 가장 동쪽에 위치하며, 높은 산으로 가로막힌 두 마을을 이어주는 길의 역할을 하여 영천시와 경주시를 잇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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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마을 공동체의 안녕과 풍년을 위해서 지내는 마을 제사. 마을 신앙은 동제·당고사·동고사라고도 하는데, 지역 사회에서는 ‘동제(洞祭)’라고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마을 신앙이라는 용어는 지역 주민들이 이야기하는 동제를 보다 학술적으로 객관화시킨 것으로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동제는 마을 공동체의 풍작을 기원하면서 주민들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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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대미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위해서 지내는 마을 제사. 동제(洞祭)는 당고사·당제라 하여 마을 공동체의 풍작을 기원하면서 주민들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민간 신앙으로서 동제는 크게 유교식과 무속식이 있는데, 영천 지역의 동제는 대부분 유교식에 해당한다. 이것은 조선 중기 이후부터 유교적인 이념이 민간에까지 뿌리를 내려 정착하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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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당곡리(堂谷里)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당외동(堂外洞)과 곡산동(谷山洞)을 병합하여 당곡리라 하였다. 당곡리는 당곡·갱빈마·당외·옴조골·저건너마를 합하여 형성된 마을로, 500여 년 전부터 사람이 정착하여 농사를 짓고 살아 왔다. 당곡리는 조선 시대에는 신녕현 질림면 지역인데, 1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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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사리에 있는 저수지. 임고 저수지는 농어촌공사 영천지사에서 관리하는 1종 저수지로서 임고면 사리에 있다. 임고면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지만, 지도나 인터넷 낚시 안내에서는 당곡지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져 있다. 현재 둑의 높이와 길이를 증축하는 공사를 하고 있는데, 증축을 하면 166만 톤의 물을 더 저장할 수 있다고 한다. 익산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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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당지리(唐池里)는 부주골[浮舟谷] 또는 당지동이라고도 하며, 옛날에 닥나무가 많았고 당지 저수지[신화 저수지]의 안쪽 골에 있는 마을로, 땅골 또는 당리(唐里)라 불렀다. 당지리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약 500여 년 전부터라고 전한다. 땅골 또는 당리에는 500여 년 전 경주 이씨가 정착하였으며, 부주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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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당리(堂里)는 마을 남동쪽을 둘러싼 사룡산(四龍山) 아래에 신당이 있어 그 명칭이 유래하였다. 당리는 본래 영천군 원곡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중리를 병합하여 영천군 북안면 당동이 되었고, 1995년 1월 1일 영천시·영천군 통합으로 영천시 북안면 당리로 개편되었다. 당리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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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당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무덤. 당리 고분 떼는 영천시의 최남단부에 있고 청도군 운문면, 경주시 서면과 접하고 있는 상리의 북쪽에 해당된다. 마을은 당1리[당동]와 당2리[중리]로 구분되며 주변은 낮은 구릉성 산지로 둘러싸여 있다. 유적은 마을의 남동쪽에 있는 사룡산의 북쪽 능선 말단부에 해당된다. 주변 유적으로는 서쪽에 북리 고인돌 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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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당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무덤. 당리 고분 떼는 영천시의 최남단부에 있고 청도군 운문면, 경주시 서면과 접하고 있는 상리의 북쪽에 해당된다. 마을은 당1리[당동]와 당2리[중리]로 구분되며 주변은 낮은 구릉성 산지로 둘러싸여 있다. 유적은 마을의 남동쪽에 있는 사룡산의 북쪽 능선 말단부에 해당된다. 주변 유적으로는 서쪽에 북리 고인돌 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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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대미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위해서 지내는 마을 제사. 동제(洞祭)는 당고사·당제라 하여 마을 공동체의 풍작을 기원하면서 주민들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민간 신앙으로서 동제는 크게 유교식과 무속식이 있는데, 영천 지역의 동제는 대부분 유교식에 해당한다. 이것은 조선 중기 이후부터 유교적인 이념이 민간에까지 뿌리를 내려 정착하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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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오산2리 운산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면서 지내는 마을 제사. 동제(洞祭)는 마을 공동체의 풍작을 기원하면서 주민들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민간 신앙으로서 동제는 크게 유교식과 무속식이 있는데, 영천 지역의 동제는 대부분 유교식에 해당한다. 이것은 조선 중기 이후부터 유교적인 이념이 민간에까지 뿌리를 내려 정착하였기 때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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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정각1리 절골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면서 지내는 마을 제사. 동제(洞祭)는 마을 공동체의 풍작을 기원하면서 주민들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민간 신앙으로서 동제는 크게 유교식과 무속식이 있는데, 영천 지역의 동제는 대부분 유교식에 해당한다. 이것은 조선 중기 이후부터 유교적인 이념이 민간에까지 뿌리를 내려 정착하였기 때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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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 당지리에 있는 저수지. 당지 저수지는 농어촌공사 영천지사에서 관리하는 1종 저수지로서 동네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신화 저수지라고도 하며 마을에서는 보통 수리 못이라고 한다. 영천에서 화산으로 뻗은 국도 28호선을 따라가다 화산면소재지를 지나 덕암리에서 우측으로 가면 당지1리가 나오고 여기에서 당지2리로 약 1㎞ 가면 당지 저수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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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당지리(唐池里)는 부주골[浮舟谷] 또는 당지동이라고도 하며, 옛날에 닥나무가 많았고 당지 저수지[신화 저수지]의 안쪽 골에 있는 마을로, 땅골 또는 당리(唐里)라 불렀다. 당지리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약 500여 년 전부터라고 전한다. 땅골 또는 당리에는 500여 년 전 경주 이씨가 정착하였으며, 부주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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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당지리(唐池里)는 부주골[浮舟谷] 또는 당지동이라고도 하며, 옛날에 닥나무가 많았고 당지 저수지[신화 저수지]의 안쪽 골에 있는 마을로, 땅골 또는 당리(唐里)라 불렀다. 당지리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약 500여 년 전부터라고 전한다. 땅골 또는 당리에는 500여 년 전 경주 이씨가 정착하였으며, 부주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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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 당지리 땅골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면서 드리는 마을 제사. 동제(洞祭)는 마을 공동체의 풍작을 기원하면서 주민들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민간 신앙으로서 동제는 크게 유교식과 무속식이 있는데, 영천 지역의 동제는 대부분 유교식에 해당한다. 이것은 조선 중기 이후부터 유교적인 이념이 민간에까지 뿌리를 내려 정착하였기 때문인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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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안전(安琠)의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대가(待可)이다. 고조는 사간(司諫) 안구(安覯), 증조는 좌랑(佐郞) 안증(安嶒)이니 영천 입향조이며, 조부는 안종경(安宗慶)이다. 부친은 안광소(安光韶)이며, 모친은 재령 이씨(載寧李氏)이다. 부인은 의인(宜人) 월성 최씨(月城崔氏)로 좌랑(佐郞) 최겸(崔謙)의 딸이며, 슬하에 2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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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녹전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서당. 전삼성(全三省)이 학문을 강론하던 건물이다. 전삼성(全三省)의 본관은 용궁. 자는 군면(君勉), 호는 서강(西岡)이며, 1572년(선조 5) 7월 19일에 태어나 1641년(인조 19) 9월 2일에 7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전삼성은 일찍이 지산(芝山) 조호익(曺好益)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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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에 속하는 법정리. 대곡리(大谷里)는 대배(大拜)와 유곡(幽谷)을 병합하면서 ‘대배’의 대(大)자와 ‘유곡’의 곡(谷)자를 따서 대곡리라 하였다. 대배동은 마을 앞 언덕의 바위가 큰절을 하고 있는 것 같다 하여 ‘대배’라 했다 하며, 유곡은 채약산(採藥山) 밑에 있는 이 마을이 골짜기를 이루고 있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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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완산동에 있는 농산물을 유통하는 대구경북능금농협의 영천지점. 대구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은 1917년 농민 조합원들의 필요에 의해 자발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현재 36개 지사, 사무소와 농산물 유통 센터 4곳, 생산 공장 3곳을 운영하고 있다. 전체 조합원은 1만 3500명 정도이며 10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품목 전문농협으로 대구·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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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徐閈)을 시조로 하고, 서팽려(徐彭呂)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영천시의 세거 성씨. 대구 서씨(大丘徐氏)는 고려 때 조봉대부군기소윤(朝奉大夫軍器小尹)을 지낸 서한을 원조(遠祖)로 하며, 현조(顯祖)는 서거정(徐居正)이다. 영천 입향조는 서거정의 조카인 풍저창봉사(豊儲倉奉事) 서팽려이다. 서팽려는 형인 한림(翰林) 서팽소(徐彭召)와 함께 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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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천문로에 있는 대구지방법원 소속 시·군 법원. 대구지방법원 영천시법원은 기존의 비상설 재판 기관이던 소액 순회 재판소(少額巡廻裁判所)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상설 법원으로 설치되었다. 1973년부터 1977년까지 전국 88개 등기소에 소액 순회 재판소가 개설되면서 1976년 대구지방법원 영천등기소에도 소액 순회 재판소가 설치되었다. 19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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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노동에 있는 소고기 전문 음식점. 편대장 영화식당은 1962년 영천의 성내동 서문 오거리에 허름한 식당으로 시작해 지금은 50년의 역사를 지닌 육회전문 음식점이 되었다. 비범한 맛으로 입소문을 타고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오면서 식도락가들의 명소가 되었다. 1968년 영천 성내동에서 영천 시외버스터미널 옆으로 이전하여 현재까지 성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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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와 대구광역시 수성구를 연결하는 철도. 대구선은 대구를 기점으로 금호강 연안을 따라 영천에 이르는 길이 29㎞인 철도로, 경부선과 중앙선을 이어준다. 영천시에서는 금호역·봉정역을 통과하여 영천역에 이른다. 현재 대구선의 전신은 경동선으로 대구에서 울산까지 구간을 조선경편철도가 1917년 착공해 1921년 준공된 궤간 762mm의 협괘철도로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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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기리(大基里)는 대동리(大東里, 大同里)와 하신기(下新基)의 두 마을의 지명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대동리는 대기리의 남쪽에 있는 마을로 옛날에는 인가가 많았다고 하며, 임진왜란 때는 우리 병사들이 많이 주둔했다고 한다. 큰마·아랫가래실[下楸]·하신기 마을은 대기리에서 가장 큰 마을로 예로부터 안동 권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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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신호리에 있는 저수지. 다내 저수지는 대내지 또는 대내실못이라고 하며 영천시청 건설과에서 관리하는 저수지로서 영천시 화남면 신호리에 있다. 국도 35호선 영천에서 청송 방향 약 10㎞ 지점 익산 포항 고속 도로 북영천 나들목 직전에서 신호리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2㎞ 정도 가면 도로 옆에 다내 저수지가 나타난다. 원래는 농업용수를 위한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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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신호리에 있는 저수지. 다내 저수지는 대내지 또는 대내실못이라고 하며 영천시청 건설과에서 관리하는 저수지로서 영천시 화남면 신호리에 있다. 국도 35호선 영천에서 청송 방향 약 10㎞ 지점 익산 포항 고속 도로 북영천 나들목 직전에서 신호리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2㎞ 정도 가면 도로 옆에 다내 저수지가 나타난다. 원래는 농업용수를 위한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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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거주하거나 영천을 관향으로 하는 일족의 혈통과 가계를 기록한 씨족의 보감(寶鑑) 족보(族譜)는 한 씨족[동족(同族)]의 세계(世系)를 기록한 것으로, 종적으로는 시조로부터 현재의 동족원까지의 관계를 알 수 있고, 횡적으로는 현재의 동족 및 상호의 혈연적 친소원근(親疎遠近)의 관계를 알 수 있다. 족보는 가계(家系)의 영속과 씨족의 유대를 존중하는 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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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천리(大川里)는 초기에 정씨(丁氏) 조상이 중국 대천리에서 왔기 때문에 ‘대리(大里)’라 하였고, 또한 물이 맑고 차가웠기에 한내·생천(生川)이라고도 불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대리의 ‘대(大)’자와 생천의 ‘천(川)’을 따서 대천리라 칭하게 되었다. 대리는 정광성(丁光成)이란 선비가 16세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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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대미리 대명사에 주존으로 봉안되어 있는 조선 시대 석불 좌상. 대명사 석불 좌상은 대미리 대명사(大明寺)의 용화보전(龍華寶殿)에 주존으로 다른 2구의 석불과 함께 삼존 형태로 봉안되어 있다. 사적비에 의하면 대명사는 1964년에 창건하였으나, 이 석불은 인근 산에 방치되어 있는 것을 옮겨왔다고 한다. 석불은 광배를 가지고 있으나 목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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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에 속하는 법정리. 대미리(大美里)는 대동(大洞)과 도미동(都美洞)을 병합하면서 두 마을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대동은 마을이 크고 평평하다 하여 붙인 이름이며, 도미동은 미리(美里) 또는 문귀리, 호미리(虎尾里)라고도 부른다. 문귀리는 골짜기의 생김새와 산의 모습이 어머니의 품에 안긴 듯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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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대미리와 석섬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고분. 대미리·석섬리 고분 떼는 2001년에 발행된 『문화유적분포지도』에 따르면 대미리 고분군과 석섬리 고분군으로 구분되어 표기되어 있다. 하지만 두 유적은 대미저수지를 사이에 두고 불과 300m의 거리를 두고 있기 때문에 하나의 유적으로 판단하여 대미리·석섬리 고분 떼로 합치게 되었다. 대미리 미동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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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대미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위해서 지내는 마을 제사. 동제(洞祭)는 당고사·당제라 하여 마을 공동체의 풍작을 기원하면서 주민들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민간 신앙으로서 동제는 크게 유교식과 무속식이 있는데, 영천 지역의 동제는 대부분 유교식에 해당한다. 이것은 조선 중기 이후부터 유교적인 이념이 민간에까지 뿌리를 내려 정착하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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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대미리와 석섬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고분. 대미리·석섬리 고분 떼는 2001년에 발행된 『문화유적분포지도』에 따르면 대미리 고분군과 석섬리 고분군으로 구분되어 표기되어 있다. 하지만 두 유적은 대미저수지를 사이에 두고 불과 300m의 거리를 두고 있기 때문에 하나의 유적으로 판단하여 대미리·석섬리 고분 떼로 합치게 되었다. 대미리 미동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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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음력 1월 15일을 명절로 이르는 말. 대보름은 정월 보름날을 가리키며, 한자어로는 ‘상원(上元)’이라고 한다. 상원은 도가(道家)에서 말하는 삼원(三元)의 하나로, 상원[1월 15일], 중원[7월 15일], 하원[10월 15일]을 말한다. 또, 절일(節日)로서 정월 대보름[1월 15일], 7월 백중[7월 15일], 8월 한가위[8월 15일] 등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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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대성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고분. 대성리 고분 떼의 유적이 있는 대성리 일대는 낮은 구릉성 산지가 넓게 형성되어 있고, 그 사이로 의곡천이 동에서 서쪽으로 흘러 금호강에 유입되고 있다. 대성리는 양달마을과 덧들, 대죽골의 3개 자연부락으로 구성되며 양달마을은 구릉성 산지의 남쪽 말단부에 형성되어 ‘양달들’과 의곡천을 남쪽으로 바라다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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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대성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고분. 대성리 고분 떼의 유적이 있는 대성리 일대는 낮은 구릉성 산지가 넓게 형성되어 있고, 그 사이로 의곡천이 동에서 서쪽으로 흘러 금호강에 유입되고 있다. 대성리는 양달마을과 덧들, 대죽골의 3개 자연부락으로 구성되며 양달마을은 구릉성 산지의 남쪽 말단부에 형성되어 ‘양달들’과 의곡천을 남쪽으로 바라다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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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성리(大成里)는 원래 차거실·차거곡(次巨谷)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대성리로 명명하였다. 차거실·차거곡은 마을이 큰 골짜기에 위치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대성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청경면 대성동이 되었고, 1934년 4월 1일 행정구역 개편 때 고촌면과 청경면이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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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오계리에 있는 저수지. 대승 저수지는 대승제라고 하며 농어촌공사 영천지사에서 관리하는 1종 저수지이며 사근다리 못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영천시 금호읍에서 대창 방향으로 약 2㎞를 가다가 좌측 어은동 쪽으로 가서 2㎞ 정도에 있다. 경부 고속 도로 대구에서 부산 방향으로 가다가 대창 간이 정유소를 지나면 바로 좌측으로 보이는 큰 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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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오계리에 있는 저수지. 대승 저수지는 대승제라고 하며 농어촌공사 영천지사에서 관리하는 1종 저수지이며 사근다리 못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영천시 금호읍에서 대창 방향으로 약 2㎞를 가다가 좌측 어은동 쪽으로 가서 2㎞ 정도에 있다. 경부 고속 도로 대구에서 부산 방향으로 가다가 대창 간이 정유소를 지나면 바로 좌측으로 보이는 큰 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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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 대안1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위해서 지내는 마을 제사. 동제(洞祭)는 마을 공동체의 풍작을 기원하면서 주민들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민간 신앙으로서 동제는 크게 유교식과 무속식이 있는데, 영천 지역의 동제는 대부분 유교식에 해당한다. 이것은 조선 중기 이후부터 유교적인 이념이 민간에까지 뿌리를 내려 정착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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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안리(大安里)는 들이 넓어 ‘대평’이라고 부른 대평(大平)마을과 신안(新安)마을의 지명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대안리의 느러리·늘얼·신안(新安) 마을에는 함안 조씨가 임진왜란 전에 입향하여 살았다고 한다. 대평마을은 약 200년 전 감나무골에서 옮겨와서 이루어진 마을이며, 새마실·신리(新里)는 19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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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이희백(李喜白)의 자는 백진(白眞), 호는 대암(臺嵒)이며, 1548년(명종 3)에 태어나 1608년(광해군 원년) 11월 23일 6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려 삼중대광 개국원훈 벽진장군 이총언(李忩言)을 시조로 하는 벽진 이씨로 충렬왕·충선왕·충숙왕 3대에 걸쳐 시(詩)로 이름이 높았던 진현관 대제학 이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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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삼포리에 있는 건설용 석재 채굴 기업. 대영산업은 1998년 1월 8일 대영중기로 창업하였으며, 2005년 3월 4일 대영산업으로 상호를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대영산업은 모래와 자갈 등 건설용 석재 채굴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도로 포장용 레미콘 아스콘도 생산한다. 생산품은 경상북도 영천시 지역 레미콘 사업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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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의리(大儀里)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대곡동의 ‘대’자와 의곡동의 ‘의’자를 합하여 만든 명칭이다. 대의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청경면 대의동이 되었고, 1934년 4월 1일 행정구역 개편 때 고촌면과 청경면이 통합되어 고경면으로 개칭되면서 영천군 고경면 대의동으로 개편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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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대의리에 있는 산성. 금강 산성은 영천시 완산동과 고경면 대의리에 걸쳐 있는 금강산[해발 150m]에서 북쪽으로 이어지는 나지막한 산봉우리를 따라 쌓은 포곡식(包谷式) 산성이다. 금강 산성은 지금까지 『삼국사기』 지증왕조의 기록에 의거하여 당시 골벌국(骨伐國)에 축성된 골화성(骨火城)으로 보기도 하며, 『영양지(永陽誌)』 성곽조의 기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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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대창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통합 교단 경동 노회에 소속된 교회. 경동 노회 경내의 기독교 전파는 울산과 밀양 방면에서 전래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대구 방면을 통해서 전해졌다. 그리고 선교사들에 의해 직접 세워진 교회도 있지만 지역민들이 외지에 나가 선교사로부터 복음을 받고 고향 마을에 돌아와 교회를 세운 경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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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재리(大才里)의 명칭 유래는 미상이며, 자연마을 중 물방앗간은 옛날에 물레방앗간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명칭이며, 싸리번지는 마을에 싸리나무가 많이 자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대재리는 조선 말 영천군 모사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모사면 대부분과 현 금호읍이 되어 있는 창수면의 일부 및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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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대재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무덤. 대재리 고분 떼는 『문화유적분포지도』에 따르면 대재리 고분군Ⅰ과 대재리 고분군Ⅱ로 구분되어 있다. 두 유적은 500m 정도의 거리를 두고 남·북방향에 일직선으로 있는데 유적의 성격이 같고 떨어진 거리가 짧아 대재리 고분 떼로 묶어서 설명한다. 유적은 대재리 대재마을 북쪽 유적과 대창면 조곡리 건지밭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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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대재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무덤. 대재리 고분 떼는 『문화유적분포지도』에 따르면 대재리 고분군Ⅰ과 대재리 고분군Ⅱ로 구분되어 있다. 두 유적은 500m 정도의 거리를 두고 남·북방향에 일직선으로 있는데 유적의 성격이 같고 떨어진 거리가 짧아 대재리 고분 떼로 묶어서 설명한다. 유적은 대재리 대재마을 북쪽 유적과 대창면 조곡리 건지밭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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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옥계리에 있는 조선 시대 보(洑)를 막은 공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와 비각. 대재보는 화북면 옥계리 비집걸마을 앞을 흐르는 고현천에 놓은 조선 시대 보로, 벼농사 등의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건설했다. 옥계리는 화북면소재지가 있는 자천리의 북동쪽에 있는 마을로 비교적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산간 마을이다. 비각이 있는 비집걸마을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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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우리나라 이씨(李氏)의 본원(本源)은 신라 3대 유리왕 9년 서기 32년에 씨족집단인 6촌을 6부로 개칭하면서 6부 촌장에 6성(姓)을 사성(賜姓) 전할 때, 알천 양산촌(閼川楊山村)을 급량부(及梁部)로 하여 촌장인 알평공(閼平公)에게 이씨(李氏)를 사성하면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알평공은 신라 초기 화백회의(和白會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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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서부동에 속하는 법정동. 대전동(大田洞)은 큰 밭[한밭]이 있었다는 데서 유래하며, 또는 이보흠(李甫欽)의 호 대전(大田)에서 연유한다고 한다. 대전동은 원래 영천 이씨가 주류를 이루던 마을로서, 조선 말기 13도제 실시로 영천군 명산면(鳴山面)에 속하였다. 1914년 3월 1일 영천군과 신녕군을 영천군으로 통폐합하면서 상대전동(上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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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대창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통합 교단 경동 노회에 소속된 교회. 경동 노회 경내의 기독교 전파는 울산과 밀양 방면에서 전래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대구 방면을 통해서 전해졌다. 그리고 선교사들에 의해 직접 세워진 교회도 있지만 지역민들이 외지에 나가 선교사로부터 복음을 받고 고향 마을에 돌아와 교회를 세운 경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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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조곡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대창 초등학교는 스스로 공부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어린이, 정서를 발달시키고 자기 소질을 계발하는 어린이, 질서를 존중하고 서로 도우며 예절바른 어린이, 굳센 의지와 튼튼한 몸을 지난 어린이, 그리고 환경을 깨끗이 하고 슬기롭게 행동하는 어린이를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교훈은 “참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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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창리(大昌里)는 크게 번창한다는 뜻에서 지은 이름이다. 대창리는 조선 말 흥해군 북안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모사면 대부분과 현재 금호읍인 영천군 창수면의 일부 및 흥해군 북안면의 일부가 합쳐져 대창면이 신설됨에 따라 영천군 대창면에 편입되었다. 이때 흥해군 북안면 대창과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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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대창면(大昌面)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에 큰 창고[남창]가 있었으므로 대창면이라 하였다. 대창면은 본래 영천군의 지역으로서 모새[모래]가 많으므로 모사면이라 하여, 상구·하구·교동·구교·직천·정상·본촌·용전·용호·운잠·운천·동방·어방·원촌·송호·용교·산잠·개상·효일·지일·상조·하조·오길·평촌·제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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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금박로에 있는 영천시 관할 행정기관. 영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읍[금호읍], 10면[고경면·대창면·북안면·신녕면·임고면·자양면·청통면·화남면·화북면·화산면], 5동[동부동·서부동·남부동·완산동·중앙동] 중 대창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영천시 대창면 주민들에게 필요한 행정, 민원 및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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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금박로에 있는 영천시 관할 행정기관. 영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읍[금호읍], 10면[고경면·대창면·북안면·신녕면·임고면·자양면·청통면·화남면·화북면·화산면], 5동[동부동·서부동·남부동·완산동·중앙동] 중 대창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영천시 대창면 주민들에게 필요한 행정, 민원 및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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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에서 발원하여 북서쪽으로 흘러 금호강으로 합류하는 하천. 대창천(大昌川)은 큰 창고[남창]가 있어 대창면이라 이름 지어진 마을을 관류하여 흐르므로 대창천이라 한다. 대창천은 영천시 대창면을 관류하는 강으로 영천시 대창면 발원지에서 북서류하여 대창면 강회리와 금호읍을 거쳐 금호강(琴湖江)[116㎞]에 합류한다. 대창천의 유로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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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대천1리 대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동제(洞祭)는 마을 공동체의 풍작을 기원하면서 주민들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민간 신앙으로서 동제는 크게 유교식과 무속식이 있는데, 영천 지역의 동제는 대부분 유교식에 해당한다. 이것은 조선 중기 이후부터 유교적인 이념이 민간에까지 뿌리를 내려 정착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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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천리(大川里)는 초기에 정씨(丁氏) 조상이 중국 대천리에서 왔기 때문에 ‘대리(大里)’라 하였고, 또한 물이 맑고 차가웠기에 한내·생천(生川)이라고도 불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대리의 ‘대(大)’자와 생천의 ‘천(川)’을 따서 대천리라 칭하게 되었다. 대리는 정광성(丁光成)이란 선비가 16세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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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대천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무덤. 영천 시가지에서 청송군으로 이어지는 35번 국도를 따라 화남면 소재지 쪽으로 가다 보면 사천리 끝 지점에 화남초등학교가 나온다. 대천리 고분 떼는 이 학교 끝에서 100m 더 가서 우측의 농로를 따라 600m 정도에 남향해 있는 낮은 구릉에 해당한다. 대천리 메벵이마을 북편에 있는 대천리 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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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대천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무덤. 영천 시가지에서 청송군으로 이어지는 35번 국도를 따라 화남면 소재지 쪽으로 가다 보면 사천리 끝 지점에 화남초등학교가 나온다. 대천리 고분 떼는 이 학교 끝에서 100m 더 가서 우측의 농로를 따라 600m 정도에 남향해 있는 낮은 구릉에 해당한다. 대천리 메벵이마을 북편에 있는 대천리 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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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중앙동에 속하는 법정동. 녹전동(錄田洞)은 조선 영조 때 명고(鳴皐) 정간(鄭幹)이 관직에 재직하면서 선정을 베풀어 조정으로부터 전답을 녹(錄)으로 하사 받은 땅이라 하여, 마을 이름을 녹전(錄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녹전동은 원래 원녹전·활수·석동·창녕골·가장골·대추골·서당골·예정곡 등 여러 이름의 자연마을로 형성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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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안리(大安里)는 들이 넓어 ‘대평’이라고 부른 대평(大平)마을과 신안(新安)마을의 지명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대안리의 느러리·늘얼·신안(新安) 마을에는 함안 조씨가 임진왜란 전에 입향하여 살았다고 한다. 대평마을은 약 200년 전 감나무골에서 옮겨와서 이루어진 마을이며, 새마실·신리(新里)는 19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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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평리(大平里)는 대정동(大亭洞)과 평촌동(平村洞)을 병합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대정동은 평촌동 서편에 위치하는 박씨(朴氏)가 주성을 이루어 살고 있는 마을로, 밀양 박씨 13대손 박일제(朴逸堤)가 건립한 대은정의 이름을 따서 대정이라 하였다. 평촌(平村)은 들판을 내려다보면 한눈에 바다와 같이 평평하게 보인다고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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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대평리에 있는 삼국 시대에서 조선 시대에 이르는 무덤. 대평리 고분 떼는 『문화유적분포지도』에 따르면 대평리의 풍락저수지를 중심으로 약 1.5㎞ 떨어져 대평리 고분군Ⅰ, 대평리 고분군Ⅱ로 나뉘어 있다. 풍락저수지 북쪽의 대정마을 서쪽에 대평리 고분군Ⅰ이 있고 저수지 제방 동쪽에 대평리 고분군Ⅱ가 있다. 학계에서는 이 두 곳의 유적은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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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대평리에 있는 삼국 시대에서 조선 시대에 이르는 무덤. 대평리 고분 떼는 『문화유적분포지도』에 따르면 대평리의 풍락저수지를 중심으로 약 1.5㎞ 떨어져 대평리 고분군Ⅰ, 대평리 고분군Ⅱ로 나뉘어 있다. 풍락저수지 북쪽의 대정마을 서쪽에 대평리 고분군Ⅰ이 있고 저수지 제방 동쪽에 대평리 고분군Ⅱ가 있다. 학계에서는 이 두 곳의 유적은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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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대평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위해서 지내던 마을 제사. 청통면 대평리에서 모시던 동제(洞祭)의 신체는 수령 200년 정도 된 느티나무로서, 높이 18m, 가슴 높이 둘레 4.5m, 수관 폭 22.8m이다. 청통면 대평리 동제에 대해서는 약 30년 전 자료인 『한국의 마을제당』 조사 기록에 언급된 바 있다. 이 당시 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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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용소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에 전상필(全祥弼)이 세운 비. 대한광무황제 애민불망비(大韓光武皇帝愛民不忘碑)는 화북면 용소리 부들밭마을 남쪽 고현천변에 있는데 1910년 경술국치를 겪은 후 고종을 배알하기 위해 전상필이 건립했다. 용소리 부들밭마을은 화북면 내에서 북쪽에 있는 마을로 영천에서 청송으로 넘어가는 두메산골이다. 대한광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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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 화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서원. 영천의 청주 양씨 입향조인 양효지(楊孝智)를 배향하는 서원이다. 양효지의 본관은 청주. 자는 이행(以行), 호는 양곡(良谷)이며, 1414년(태종 14)에 태어났다. 12세에 이미 문장이 능하여 1433년(세종 15)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이 관서안렴사(關西安廉使)에 이르렀고, 1437년 정헌대부(正憲大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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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정호신(鄭好信)의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덕기(德基), 호는 삼휴정(三休亭)이며, 1605년(선조 38) 11월 4일에 현재의 영천시 명산동(鳴山洞)에서 태어나 1649년(인조 27) 11월 13일에 4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정차근(鄭次謹), 증조는 창릉 참봉(昌陵參奉) 정윤량(鄭允良), 조부는 병조 판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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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학자. 손우남(孫宇男)의 본관은 일직(一直). 초명(初名)은 경남(慶男)이며, 자(字)는 덕보(德甫), 호는 윤암(綸庵)이다. 1564년(명종 19) 12월 9일 영천 임고 매호리 동산마을에서 태어나 1623년(인조 원년) 9월 25일 7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무공랑(務功郞) 예문관(藝文館) 봉교(奉敎)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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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정유곤(鄭裕昆)의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덕부(德夫), 호는 만오(晩悟)이다. 고조는 정석달(鄭碩達)이며, 증조는 통덕랑(通德郞) 정일빈(鄭一鑌), 조부는 정하온(鄭夏溫)이다. 아버지는 정경휴(鄭景休)이며, 어머니는 풍산 유씨(豊山 柳氏)로 유빈(柳濱)의 딸이다. 부인은 안동 권씨(安東 權氏)로 권동기(權東箕)의 딸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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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원대(李元大)는 조선의용대 분대장으로 중국에서 활동했다. 이원대는 1943년 32세의 젊은 나이에 군사정탐죄로 북경 일본군 헌병대 본부에서 총살형에 의해 순국하였다. 이원대의 본관은 경주. 자는 달문(達文), 호는 덕산(德山)이며, 1911년 지금의 영천시 화북면 오산리에서 태어났으며, 중국에서 활동할 때는 공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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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에 속하는 법정리. 덕성리(德城里)는 둔덕 위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임진왜란 때 경주 이씨가 왜병란(倭兵亂)을 피하여 덕성리에 와서 정착했다 하며 덕시·덕재라고도 한다. 덕성리는 조선 말 거여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시 거여면·고현면·창수면·칠백면을 통합하여 금호면을 신설함에 따라 영천군 금호면 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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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에 속하는 법정리. 덕연리(德淵里)는 마을에 큰 소(沼)가 있는데, 이를 덕연(德淵) 또는 덕소(德沼)라 부른 데서 유래하였다. 덕연리의 윗마을에는 영천 이씨와 안동 김씨가 주로 살아 왔으며, 아랫마을에는 영천 이씨가 주로 살아 왔다. 덕연리는 신라 경덕왕 때부터 임고군(臨臯郡)에 속하였고, 고려 시대에는 임고현(臨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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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김응생(金應生)의 본관은 경주(慶州)이고, 자는 덕수(德秀), 호는 명산(明山)이다. 고조는 호연당(浩然堂) 김자양(金自養)으로 경주 김씨 영천 입향조이고, 증조는 청풍 부사(淸風府使) 김계돈(金季敦), 조부는 직장(直長) 김장미(金長美)이다. 부친은 성균 진사(成均進士) 영릉 참봉(英陵參奉) 김준(金濬)이며, 모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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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한덕연(韓德鍊)의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정중(正中), 호는 송계(竦溪), 초휘(初諱)는 덕수(德銖)이며, 1881년(고종 18) 11월 27일 현재의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교전(校前)마을에서 태어났다. 증조는 한운복(韓雲福), 조부는 한재언(韓在彦)이다. 아버지는 한잠범(韓岑範)이며, 어머니는 김해 김씨(金海金氏)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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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합천 이씨(陜川李氏) 경상북도 영천 지역 입향조. 합천 이씨(陜川李氏)는 신라 말·고려 초의 인물인 이개(李開)를 시조로 한다. 이개는 문창후(文昌侯) 최치원(崔致遠)의 문인으로 유학의 진흥에 힘써 그 공으로 강양군에 봉해졌으며 박경엽(朴敬燁)의 난을 토평하고, 다시 문학(文學)을 진흥시켜 중국에 버금가게 하였다고 하였다. 이개는 신라 6촌장 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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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무인. 정시창(鄭時昌)의 본관은 영일. 자는 덕순(德順)이며, 1634년(인조 12) 8월 28일에 태어나 1680년(숙종 6) 4월 19일에 4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려 한림학사(翰林學士)이며 추밀원 지주사(樞密院知奏事) 정습명(鄭襲明)을 시조로 하며, 문과 급제 후 봉익대부 행전공판서(奉翊大夫行典工判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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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에 속하는 법정리. 덕성리(德城里)는 둔덕 위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임진왜란 때 경주 이씨가 왜병란(倭兵亂)을 피하여 덕성리에 와서 정착했다 하며 덕시·덕재라고도 한다. 덕성리는 조선 말 거여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시 거여면·고현면·창수면·칠백면을 통합하여 금호면을 신설함에 따라 영천군 금호면 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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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덕암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고분. 덕암리 고분 떼는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덕암리 ‘질꽂이’ 마을의 뒷산 일대에 있다. 질꽂이마을은 영천시 고경면소재지에서 포항시로 이어지는 28번 국도에서 덕암 2교를 건너면 나온다. 유적이 분포한 곳은 질꽂이마을의 덕암교회와 마을회관 뒤편 구릉 일대이다. 덕암리 고분 떼는 봉토분의 흔적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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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덕암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고분. 덕암리 고분 떼는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덕암리 ‘질꽂이’ 마을의 뒷산 일대에 있다. 질꽂이마을은 영천시 고경면소재지에서 포항시로 이어지는 28번 국도에서 덕암 2교를 건너면 나온다. 유적이 분포한 곳은 질꽂이마을의 덕암교회와 마을회관 뒤편 구릉 일대이다. 덕암리 고분 떼는 봉토분의 흔적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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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덕암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면서 지내는 마을 제사. 동제(洞祭)는 마을 공동체의 풍작을 기원하면서 주민들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민간 신앙으로서 동제는 크게 유교식과 무속식이 있는데, 영천 지역의 동제는 대부분 유교식에 해당한다. 이것은 조선 중기 이후부터 유교적인 이념이 민간에까지 뿌리를 내려 정착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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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에 속하는 법정리. 덕암리(德岩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덕암’에서 나온 명칭이다. 1680년(숙종 6) 김해 김씨가 마을을 개척하여 냇가를 생활 근거지로 정착하여 살던 중 동네 어귀에 큰 바위가 있어 지성을 다하여 빌면 많은 덕을 본다 하여 ‘덕암’이라 불리어졌다 한다. 덕암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고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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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덕암리(德岩里)는 동네 어귀에 있는 큰 바위에 사람들이 지성을 다하여 빌면 덕을 본다 하여 덕암(德岩)이라 불렀는데, 바위 이름에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덕암리는 임진왜란 이전부터 사람이 정착하였지만, 임진왜란 이후 더 많은 사람들이 이주해 왔다. 가마골·부곡(釜谷) 마을에는 임진왜란 직후 영양 김씨(英陽金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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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교육자. 권오봉(權五鳳)의 본관은 안동. 자는 덕여(德汝), 호는 청민(靑民)이며, 1930년 11월 13일에 태어나 1999년 7월 3일 7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권치일(權致一)이며, 증조는 권준현(權俊鉉), 조부는 권희락(權凞洛)이다. 아버지는 권영구(權寧球)이며, 어머니는 밀양 박씨(密陽 朴氏)로 박동률(朴東律)의 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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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에 속하는 법정리. 덕연리(德淵里)는 마을에 큰 소(沼)가 있는데, 이를 덕연(德淵) 또는 덕소(德沼)라 부른 데서 유래하였다. 덕연리의 윗마을에는 영천 이씨와 안동 김씨가 주로 살아 왔으며, 아랫마을에는 영천 이씨가 주로 살아 왔다. 덕연리는 신라 경덕왕 때부터 임고군(臨臯郡)에 속하였고, 고려 시대에는 임고현(臨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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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조선 후기 문인. 밀양 박씨(密陽朴氏)는 박혁거세(朴赫居世)를 원조로 하고, 경명왕(景明王)의 맏아들로서 밀성대군(密城大君)에 봉해진 박언침(朴彦忱)을 시조로 하여 세계를 이어왔다. 영천에 세거하는 밀양 박씨는 고려 충목왕(忠穆王) 때 과거에 급제하여 재상에 오르고 순성보리공신(純誠輔理功臣) 대광보국 숭록대부(大匡輔國崇祿大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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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노이옥(盧以鈺)의 본관은 광주. 자는 덕장(德章), 호는 동곡(東谷)이며, 1721년(경종 원년) 10월 12일에 태어났다. 고조는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 노철(盧喆)이고, 증조는 노제언(盧悌彦)이며, 조부는 노형원(盧亨遠)이다. 아버지 노수갑(盧壽甲)은 효행(孝行)이 뛰어났으며, 병와(甁窩) 이형상(李衡祥) 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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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에 속하는 법정리. 덕성리(德城里)는 둔덕 위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임진왜란 때 경주 이씨가 왜병란(倭兵亂)을 피하여 덕성리에 와서 정착했다 하며 덕시·덕재라고도 한다. 덕성리는 조선 말 거여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시 거여면·고현면·창수면·칠백면을 통합하여 금호면을 신설함에 따라 영천군 금호면 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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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출신 문인. 정삼변(鄭三變)의 본관은 영일. 자는 덕전(德全), 호는 죽애(竹崖)이다. 정삼변의 고조는 진의부위(進義副尉) 정경치(鄭卿緇)이고, 증조는 참봉(參奉) 정문영(鄭聞英)이며, 조부는 훈도(訓導) 정세홍(鄭世弘)이다. 아버지는 생원(生員) 정거(鄭琚)이며, 어머니는 의인(宜人) 인천 채씨(仁川 蔡氏)로 찰방(察訪)을 지낸 채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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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에 속하는 법정리. 덕정리(德井里)는 덕성동(德城洞)과 정점동(井店洞)이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병합되면서 붙인 명칭이다. 덕성(德城)은 뒷산이 성처럼 생겼으며, 옛날 인덕 높은 영천 선비들이 경주로 내왕하면서 이곳에서 쉬어 갔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덕성은 마을 터가 청석으로 되어 있어 청석각단으로도 불리었다. 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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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덕정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고분. 덕정리 고분 떼는 하인저수지의 남서편 구릉에 있다. 영천시 고경면 청정리에서 경주시 현곡면으로 이어지는 927번 지방도를 따라 가면 칠전리를 지나 덕정리 청석골 전 약 1㎞ 앞에 좌측으로 ‘하인지’라는 못이 나온다. 유적은 이 하인지의 입수구 부근의 서편 구릉[도로 서편]에 해당한다. 덕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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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덕정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고분. 덕정리 고분 떼는 하인저수지의 남서편 구릉에 있다. 영천시 고경면 청정리에서 경주시 현곡면으로 이어지는 927번 지방도를 따라 가면 칠전리를 지나 덕정리 청석골 전 약 1㎞ 앞에 좌측으로 ‘하인지’라는 못이 나온다. 유적은 이 하인지의 입수구 부근의 서편 구릉[도로 서편]에 해당한다. 덕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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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의 안동 김씨 입향조. 안동 김씨(安東金氏)는 신라 경순왕(敬順王)의 후손으로 고려 시대에 형부상서(刑部尙書)·추밀원부사(樞密院副使)를 거쳐 시중(侍中)에 이르고 시호가 충렬(忠烈)인 김방경(金方慶)을 중시조로 하고, 고려 공민왕(恭愍王) 때 민부의랑(民部議郞) 겸 성균직강(成均直講)이 되어, 정몽주(鄭夢周)·박상충(朴尙衷)·이숭인(李崇仁) 등과 함께 성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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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에서 장례 때 하관(下官) 후 흙을 다지면서 부르는 노래. 「덜구 소리」는 장례 때 하관 후 흙을 다지면서 부르는 장례 의식요이다. 영천 지역에서는 달구질을 할 때 봉분을 쌓는 중심에 달굿대 하나를 꼽아 놓고 선소리꾼이 가운데 서서 소리를 메기면, 다른 달구꾼들은 봉분 가장자리를 돌면서 반장단에 한 발씩 밟아 다지며 소리를 받는다. 처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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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도천리에 있는 박인로(朴仁老)를 배향하는 서원. 도계 서원은 조선 중기의 무신이자 가사문학(歌辭文學)의 대가인 박인로[1561~1642]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박인로의 자는 덕옹(德翁), 호 노계(蘆溪)·무하옹(無何翁)이다. 임진왜란 당시 의병으로 참가하여 무공을 세웠으며 이후 무과에 급제하여 선전관, 조라 포수군 만호 등으로 일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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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도남동 일대에 조성된 농공 단지. 농공 단지는 ‘농어촌 지역에 공업 및 서비스 산업을 유치하여 농어촌 소득원의 다양화와 안정화를 꾀하고, 농어촌 소득을 증대하여 농어촌 소득 구조를 고도화함으로써 농어촌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추진된 공업 단지’이다. 「산업 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해 조성된 도남농공단지는 고부가가치 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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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밀양 박씨(密陽朴氏)는 박혁거세(朴赫居世)를 원조로 하고, 경명왕(景明王)의 맏아들로서 밀성대군(密城大君)에 봉해진 박언침(朴彦忱)을 시조로 하여 세계를 이어왔다. 영천에 세거하는 밀양 박씨는 고려 충목왕(忠穆王) 때 과거에 급제하여 재상에 오르고 순성보리공신(純誠輔理功臣) 대광보국 숭록대부(大匡輔國崇祿大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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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남부동에 속하는 법정동. 도남동(道南洞) 명칭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도동과 예곡면 봉동 일부를 통합하여 도남리가 된 데에서 유래하였다. 도남동 지역은 영천 청제비(永川菁堤碑)의 유적으로 보아 서기 500년대부터 사람이 살았음을 증명하고 있으며, 아울러 문헌에도 도동화현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조선 후기 도남동 지역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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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도남동 일대에 조성되어 있는 한우 숯불고기 단지. 영천에는 우시장·도축장·전문음식점이 오래전부터 상주해 있었으며, 그에 따라 한우사육농가에서는 질 좋은 고급육 생산 기술을 받아들이려는 의식이 각별했다. 과학적인 한우사육 기술이 정착되면서, 품질 좋은 고기의 유통이 가능해지고, 영천시에서는 체계적인 한우능력 개량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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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수성리에 있는 산. 도덕산(道德山)[703.2m]은 영천시 고경면과 경주시 안강읍의 경계에 있으며, 인근의 자옥산(紫玉山)[570m]과 인접해 있다. 도덕산은 780년(신라 선덕왕 1) 때 당나라의 첨의사인 백우경(白宇經)이 참소되자 자옥산에 숨어 살면서 지금의 정혜사지(淨惠寺址)에 영월당(迎月堂)과 만세암(萬歲庵)을 세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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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남부동에 속하는 법정동. 도동(道洞)은 조선 후기 영천군 완산면에 속한 지역인데, 질그릇을 구웠다고 하여 점마, 점촌 또는 도촌이라 부른데서 유래하였다. 도동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칠백면 도동동 일부를 통합하여 도리가 되어 영천면에 편입되었다. 영천면이 읍으로 승격함에 따라 영천읍에 편입되었다. 1981년 7월 영천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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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도동에 살던 광주 안씨(廣州 安氏)들이 접빈객들에게 대접하던 국수. 영천에서 국도를 따라 4㎞쯤 가면 북안 쪽으로 흘러오는 호계(虎溪)가 있고 호계 기슭에 울창한 숲으로 마을 전체를 감추다시피 한 아담한 동네가 있다. 이곳이 바로 도남동인데 신라 시대에 도동현이 있던 자리라고 해서 오늘날 도동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많다. 이곳은 광주 안씨(廣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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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시대 경상북도 영천 지역에 있던 행정 구역. 도동화현(刀冬火縣)은 절야화군(切也火郡)을 구성하는 다섯 개 영현의 하나였다, 757년(신라 경덕왕 16) 12월 전국의 지명을 중국식으로 고치면서 도동현으로 이름이 바뀌었는데, 그러나 전통을 고수하려는 진골 귀족들의 반발로 776년(혜공왕 12) 정월에 원래의 지명인 도동화현으로 환원된 듯하다. 이후에는 도동화현과 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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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사람이나 차가 다닐 수 있도록 건설된 넓은 길. 도로는 고속 도로와 지방도 등과 관련 시설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영천시는 경상북도의 동남부에 위치하여 동서로는 대구와 포항을 연결하고 남북으로는 북부의 영주, 안동과 남부의 경주에 이어 경상남도의 울산과 부산까지 연결되는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영천시에는 고속 도로 3개 노선[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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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에서 도리깨로 보리를 타작하면서 부르는 노래. 「도리깨 소리」는 보리를 깔아 놓고 보리 이삭을 터는 작업을 할 때 부르는 노래이다. 도리깨로 타작하는 곡식이 주로 보리이기 때문에 ‘보리타작소리’라고도 하고, 콩·팥 따위도 도리깨로 타작하기 때문에 그냥 ‘타작노래’라 하기도 한다. 또한 도리깨를 쓰므로 ‘도리깨질소리’라 일컫기도 하며, 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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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에서 도리깨로 보리를 타작하면서 부르는 노래. 「도리깨 소리」는 보리를 깔아 놓고 보리 이삭을 터는 작업을 할 때 부르는 노래이다. 도리깨로 타작하는 곡식이 주로 보리이기 때문에 ‘보리타작소리’라고도 하고, 콩·팥 따위도 도리깨로 타작하기 때문에 그냥 ‘타작노래’라 하기도 한다. 또한 도리깨를 쓰므로 ‘도리깨질소리’라 일컫기도 하며, 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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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에서 도리깨로 보리를 타작하면서 부르는 노래. 「도리깨 소리」는 보리를 깔아 놓고 보리 이삭을 터는 작업을 할 때 부르는 노래이다. 도리깨로 타작하는 곡식이 주로 보리이기 때문에 ‘보리타작소리’라고도 하고, 콩·팥 따위도 도리깨로 타작하기 때문에 그냥 ‘타작노래’라 하기도 한다. 또한 도리깨를 쓰므로 ‘도리깨질소리’라 일컫기도 하며, 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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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중앙동에 속하는 법정동. 도림동(道林洞)은 마을 앞 길가에 삼림(森林)이 우거져 유래한 명칭이며, 도숲·도십이라고도 하였다. 도림동은 조선 후기 영천군 명산면(鳴山面)에 속하였으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직동과 녹전동, 신녕군 고현면 하여동(下輿洞) 등의 각 일부를 통합하여 도림동으로 하고 화동면에 편입되었다가 1937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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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효자. 박경립의 자는 도보(道甫), 호는 운남(雲南)이며, 1576년(선조 9)에 태어나 1661년(현종 2) 5월 25일 8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집경전참봉(集慶殿參奉) 박정(朴珽)이며, 증조는 의성교수(義城敎授) 박윤청(朴允淸), 조부는 승사랑승의부위(承仕郞承議副尉) 박석(朴碩)이다. 아버지는 만호(萬戶) 박인로(朴仁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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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조계은(曺繼殷)의 본관은 창녕, 자는 도성(導聖)이다. 고조는 가선대부(嘉善大夫) 좌익병마사(左翼兵馬使) 판희천군사(判熙川郡事) 조신충(曺信忠)이니 영천 입향조이다. 조계은의 증조는 집현전부제학(集賢殿副提學) 조상치(曺尙治)이고, 조부는 예조참의(禮曹參議) 조변융(曺變隆)이다. 아버지는 영흥부판관(永興府判官) 조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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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중앙동에 속하는 법정동. 도림동(道林洞)은 마을 앞 길가에 삼림(森林)이 우거져 유래한 명칭이며, 도숲·도십이라고도 하였다. 도림동은 조선 후기 영천군 명산면(鳴山面)에 속하였으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직동과 녹전동, 신녕군 고현면 하여동(下輿洞) 등의 각 일부를 통합하여 도림동으로 하고 화동면에 편입되었다가 1937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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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중앙동에 속하는 법정동. 도림동(道林洞)은 마을 앞 길가에 삼림(森林)이 우거져 유래한 명칭이며, 도숲·도십이라고도 하였다. 도림동은 조선 후기 영천군 명산면(鳴山面)에 속하였으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직동과 녹전동, 신녕군 고현면 하여동(下輿洞) 등의 각 일부를 통합하여 도림동으로 하고 화동면에 편입되었다가 1937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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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에 속하는 법정리. 도암리(道岩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도암’에서 나온 명칭으로, 뒷산에 바위가 많아 붙여진 이름이다. 도암은 구름같이 보이는 산 밑에 마을이 있다 하여 운산이라고도 부른다. 도암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청경면 도암동이 되었고, 1934년 4월 1일 행정구역 개편 때 고촌면과 청경면이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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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정중기(鄭重器)의 본관은 영일. 자는 도옹(道翁), 호는 매산(梅山)이며, 1685년(숙종 11) 2월 22일에 태어나 1757년(영조 33) 7월 8일 7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증(贈) 호조 정랑(戶曹正郞) 정의번(鄭宜藩), 증조부 해남 현감(海南縣監) 정호례(鄭好禮), 조부는 전주 영장(全州營將)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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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도유리에 있는 저수지. 도유 저수지는 농어촌공사 영천지사에서 관리하는 1종 저수지이며 도유리의 지명에서 유래되었다. 국도 4호선을 타고 영천시 북안면을 지나 경주 방향 1㎞ 지점에서 명주 방향 도로를 따라 명주를 지나면 도유리가 나오고 도로 우측에 도유 저수지가 있다. 도유 저수지는 명주 수리못이라고도 하는데, 농업용수 공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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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도유리(道有里)는 옛날 서울·대구·경주로 통하는 유일한 도로가 있었다고 해서 붙여진 명칭이다. 도유리는 본래 영천군 원곡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북안면 도유동이 되었고, 1995년 1월 1일 영천시·영천군 통합으로 영천시 북안면 도유리로 개편되었다. 도유리는 북쪽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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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도씨(星州 都氏) 경상북도 영천 지역[신녕현(新寧縣)] 입향조. 성주 도씨(星州 都氏)는 고려 명종 때 전리상서(典理尙書)를 역임한 도순(都順)을 시조로 하고 승지(承旨) 도여필(都汝弼)을 파조(派祖)로 하는 성주 도씨(星州 都氏) 승지공파(承旨公派) 후예이다. 도이유(都以兪)의 본관은 성주. 자는 화중(和仲), 호는 경암(敬巖)이다. 고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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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도일리(道日里)에 있는 불래재는 과거 경주에서 한양으로 왕래하는 길목으로, 경주부사가 이곳까지 오면 날이 저물어 유숙했다 한다. 그로 인해 길 도(道)자, 날 일(日)자를 따서 마을 이름을 도일(道日)이라 했다 한다. 또는 운주산(雲柱山)의 북쪽 골짜기이므로 ‘뒷일’·‘되일’이라 하다가 도일로 변했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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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용호리에 있는 조호익(曺好益)을 배향하는 서원. 조호익[1545~1609]은 이황(李滉)[1501~1570]의 문하에서 성리학을 연구하였고, 최황(崔滉)[1529~1603]에게 반항한 죄로 평안남도 강동(江東)에 유배되었다. 이후 임진왜란 때 소모관이 되어 전공을 세웠다. 도잠 서원은 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용호리 마을에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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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출신 문인. 정간(鄭榦)의 본관은 영일. 초명(初名)은 정권(鄭權), 자는 도중(道中), 호는 명고(鳴皐)이다. 증조는 정원호(鄭元護)이고, 조부는 정세진(鄭世振)이며, 아버지는 정사징(鄭思徵)인데, 정간의 공적으로 인해 각각 사헌부집의(司憲府執義), 좌승지(左承旨), 이조참판(吏曹參判)으로 증직되었다. 어머니는 증(贈) 정부인(貞夫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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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도천리(道川里)는 옛날에 불탑이 있었다는 탑리, 개척 당시 대나무 숲이었다는 죽곡, 풍등사라는 절이 있어 부르게 된 풍등곡, 잣나무가 많았던 잣밭골이 있다. 마을 가운데 연못이 있어 연당이라고 부른 마을을 합해서 도천리라 하였지만 도천리에 대한 유래는 명확하지 않다. 도천리는 신라 시대 마을이 처음 개척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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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도천2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도천2리에 있는 도계서원 진입로 초입에서 남쪽으로 바라보면 ‘마평지’라는 저수지가 있다. 도천리 고인돌 떼는 이 마평지의 북동쪽 제당[못둑]에서 동쪽으로 약 20m 지점의 논과 논 사이에 조성된 민묘 일대에 3기가 있다. 또 이곳에서 동쪽으로 15m가량 떨어진 논 가운데에 1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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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도천2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도천2리에 있는 도계서원 진입로 초입에서 남쪽으로 바라보면 ‘마평지’라는 저수지가 있다. 도천리 고인돌 떼는 이 마평지의 북동쪽 제당[못둑]에서 동쪽으로 약 20m 지점의 논과 논 사이에 조성된 민묘 일대에 3기가 있다. 또 이곳에서 동쪽으로 15m가량 떨어진 논 가운데에 1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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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남부동에 속하는 법정동. 도동(道洞)은 조선 후기 영천군 완산면에 속한 지역인데, 질그릇을 구웠다고 하여 점마, 점촌 또는 도촌이라 부른데서 유래하였다. 도동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칠백면 도동동 일부를 통합하여 도리가 되어 영천면에 편입되었다. 영천면이 읍으로 승격함에 따라 영천읍에 편입되었다. 1981년 7월 영천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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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가신(家神)에게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례. 안택(安宅)은 집안의 신들에게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의례로서, 지역에 따라서는 안택·안택고사·무고안택·독경·재수굿·축원굿·소원굿·운수맥이·성주달래기·성주안택·성주굿·상달고사 등과 같이 다양하게 불리지만, 그 축원적인 의미와 맥락은 유사하다. 안택고사(安宅告祀) 혹은 안택굿은, 그 유래가 분명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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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용산리에 있는 조선 전기 학자 이지백(李知白)이 강학을 위해 건립한 건물. 이지백[1565~1637]의 본관은 벽진, 자는 계진(季眞), 호는 독락당(獨樂堂)으로, 장현광(張顯光)의 문하였다. 1593년 자양면 노항리에서 자양면 용산리 원각마을로 처음으로 은거해 후학을 위해 전념했다. 임진왜란 후 승사랑과 내자시 봉사에 제수되었으나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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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이지백(李知白)의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계진(季眞), 호는 독락당(獨樂堂)이다. 고조는 조산대부(朝散大夫) 대구 교수(大丘敎授) 이순(李恂), 증조는 장사랑(將仕郞) 이배원(李培源)이니 영천 입향조이며, 조부는 장사랑(將仕郞) 이의(李椅)이다. 부친은 통정대부(通政大夫) 이수겸(李守謙)이며, 모친은 숙부인(淑夫人) 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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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부터 1945년까지 일제의 침략과 강점에 대항하여 영천 지역에서 전개되었던 민족 해방 운동. 영천 지역의 독립 운동은 1895년(고종 32) 을미의병(乙未義兵)에서 1945년 해방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전개되었는데, 1895년 을미의병과 1906년 산남의진(山南義陣)의 의병 투쟁, 1919년 3·1 독립운동, 1920년대 대중 운동과 사회주의 운동, 19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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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출신 또는 외지 출신으로 영천 지역 내외에서 한말과 일제 강점기에 국권 회복 운동과 독립 쟁취를 위해 활동한 인사들. 예로부터 충절의 고장이요, 호국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진 영천은 일제의 침략이 노골화되던 한말에는 의병 항쟁을 전개하여 국권 회복 운동에 앞장섰으며, 일제에 의해 국권이 강탈당한 일제 강점기에는 3·1 만세운동을 비롯하여 학생운동과 의열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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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무인. 정신도(鄭信道)의 본관은 영일. 자는 돈부(敦夫)이다. 고조는 생원(生員) 정이상(鄭以常)이고, 증조는 참봉(參奉)으로 증(贈) 좌통례(左通禮)에 제수된 정강(鄭矼)이며, 조부는 증(贈) 승지(承旨) 정예개(鄭禮槩)이다. 아버지는 증(贈) 병조참의(兵曹參議) 정희윤(鄭熙胤)이며, 어머니는 양산 이씨(陽山 李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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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문인. 이근기(李謹基)의 본관은 성산. 자는 경춘(景春), 호는 돈산(遯山)으로 1887년(고종 24) 경상북도 영천시 완산동에서 태어나 1947년 6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이우인(李友仁)이며, 증조는 이호성(李浩成), 조부는 이광표(李光杓)이다. 아버지는 이희구(李熙球)이며, 어머니는 용궁 전씨(龍宮全氏)로 전병두(全秉斗)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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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김계돈(金季敦)은 경주 김씨(慶州金氏) 규정공파이며, 호는 돈와(遯窩)이다. 고조는 판삼사사(判三司使) 김남비(金南賁)이며, 증조는 증(贈) 이조판서(吏曹判書) 김천응(金天應), 조부는 이조판서(吏曹判書) 김을초(金乙軺)이다. 아버지는 청풍 부사(淸風府使) 김자양(金自陽)이니 영천 입향조이며, 어머니는 숙부인(淑夫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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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에 있는 조선 후기 학자 김서영(金瑞映)을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한 정자. 김서영의 본관은 김해. 호는 돈죽(遯竹)이다. 조선 시대 정조 때의 문인으로 성균관 생원이었으나 사후 가선대부(嘉善大夫) 예조판서(禮曹判書)에 증직(贈職)되었다. 후손들이 김서영을 추모하기 위해 구한말 돈죽정(遯竹亭)을 건립했다. 돈죽정은 행정 구역으로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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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손서륜(孫敍倫)은 밀양 손씨(密陽孫氏)로 증조는 양성 현감(陽城縣監) 손을상(孫乙相)이며, 조부는 부여 현감(夫餘縣監) 손문례(孫文禮)이다. 아버지는 영천 입향조(入鄕祖)인 손순조(孫順祖)이고, 어머니는 영양 이씨(永陽李氏)[영천(永川) 이씨] 사직(司直) 이현실(李玄實)의 딸로 대제학(大提學) 이석지(李釋之)의 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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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관리에 있는 운세를 점치는 돌. 돌할매는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지만, 수백 년 전부터 마을 주민들의 숭배의 대상이었으며, 마을의 수호신으로 돌할매를 모셔왔다. 마을 사람들은 마을의 대소사나 각 가정의 길흉화복을 점치고자 하거나, 소원을 염원할 때면 “돌할매 지러 간다”고 하며 돌할매에게 빌기 위해서 갔다. 주민의 증언에 따르면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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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치일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은해사의 말사. 중암암은 팔공산(八公山) 은해사의 산내 암자 중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다. 암자로 가는 길은 마치 요새의 석문처럼 생긴 자연 바위를 지나야 하는데, 이 바위 덕분에 ‘돌구멍 절’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절은 통일 신라 때인 834년(흥덕왕 9) 심지왕사(心地王師)가 창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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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여자어린이들이 작은 돌을 가지고 하는 놀이. 돌받기·공기놀이·짜개받기[짜게받기]·짜구놀이라 불리는 짜개놀이[짜개]는 돌을 이용하여 편을 먹고 하는 놀이이다. 공기놀이는 오늘날에도 초등학교 여자아이들이 많이 하는 놀이 중의 하나인데, 예전에는 ‘공기놀이를 하면 날이 가문다’라고 하여 어른들 몰래 숨어서 하기도 하였다. 경기도 지역에서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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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마을 단위로 편을 갈라 돌을 던져 승부를 가리는 집단 놀이. 정월 대보름을 위시한 명절의 세시풍속 놀이로 널리 행해졌으나 원래는 군사훈련적 성격도 지닌다. 과격한 싸움이며 우리 민속놀이 중에서 민중들의 힘찬 기세를 잘 드러내주는 전투적인 놀이이다. 『당서(唐書)』 고구려전에는 일찍이 고구려에서 매년 정초에 이 싸움을 벌였다는 기록이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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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황강리에 있는 조선 후기 학자 김필권(金弼權)을 추모하기 위해 지은 정자. 김필권의 본관은 경주. 조선 후기 철종 때의 학자로 후손들이 그를 추모하기 위해 동강재(東岡齋)를 건립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동강재는 행정구역으로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황강리에 있다. 황강리는 임고면소재지에서 포항시 기계면 방면으로 2.2㎞ 정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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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삼포리에 있는 박세미(朴世美)의 묘하 재사(墓下 齋舍). 동계재는 조선 숙종 때의 학자로, 영조 때 호조참의로 추증된 박세미의 묘소를 수호하기 위해 건립한 재사로, 수흥길을 따라 400여m 이동하면 길 끝자락에 있으며, 앞쪽으로 마을이 있다. 동계재는 산 아래 경사진 대지에 동남향하여 배치되고 일곽은 토석담장으로 둘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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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마을 공동체의 안녕과 풍년을 위해서 지내는 마을 제사. 마을 신앙은 동제·당고사·동고사라고도 하는데, 지역 사회에서는 ‘동제(洞祭)’라고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마을 신앙이라는 용어는 지역 주민들이 이야기하는 동제를 보다 학술적으로 객관화시킨 것으로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동제는 마을 공동체의 풍작을 기원하면서 주민들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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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노이옥(盧以鈺)의 본관은 광주. 자는 덕장(德章), 호는 동곡(東谷)이며, 1721년(경종 원년) 10월 12일에 태어났다. 고조는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 노철(盧喆)이고, 증조는 노제언(盧悌彦)이며, 조부는 노형원(盧亨遠)이다. 아버지 노수갑(盧壽甲)은 효행(孝行)이 뛰어났으며, 병와(甁窩) 이형상(李衡祥) 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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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에 속하는 법정리. 동도리(東道里)는 옛날 이곳에 작은 사찰 하나가 있었는데, 그곳에는 모양과 크기가 똑같은 불상이 두 개 있어 이름을 이불사(二佛寺)라 하고 마을 명칭 또한 ‘이불’이라 칭하였다고 한다. 이후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추곡면의 전사동 일부를 병합하여 동도리라고 이름을 정했다. 동도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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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동도리 194번지에 있는 삼국 시대의 고분. 동도리 고분 떼는 동도리 동도마을 남쪽에 솟은 해발 234m의 산봉우리 북서편 사면 말단부에 해당하는 선상지(扇狀地)의 지형을 이루고 있다. 주위로는 유적 앞쪽에 고촌천이 흐르고 뒤로는 해발 200~300m의 구릉성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동도리 고분 떼는 현재 육군3사관학교의 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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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동도리 194번지에 있는 삼국 시대의 고분. 동도리 고분 떼는 동도리 동도마을 남쪽에 솟은 해발 234m의 산봉우리 북서편 사면 말단부에 해당하는 선상지(扇狀地)의 지형을 이루고 있다. 주위로는 유적 앞쪽에 고촌천이 흐르고 뒤로는 해발 200~300m의 구릉성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동도리 고분 떼는 현재 육군3사관학교의 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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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문(鄭繪文)을 시조로 하고 정재달(鄭載達)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영천시의 세거 성씨. 서기 32년인 신라 유리왕(儒理王) 9년에 6부촌(六部村)의 진지촌장(珍支村長) 지백호(智伯虎)가 정씨(鄭氏)로 사성(賜姓)을 받아 경주에서 살게 되니 본관이 경주였는데, 그 뒤 동래(東萊)로 분적(分籍)되었다고 한다. 동래 정씨(東萊 鄭氏) 기세조(起世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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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정화식(鄭崋植)의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성관(聖觀), 호는 동릉(東陵)이며, 1906년(고종 43) 8월 16일 현재의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삼매리 매곡(梅谷)에서 태어나 1977년 5월 24일 7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정유정(鄭裕鼎)이며, 증조는 정치상(鄭致庠), 조부는 정진하(鄭鎭夏)이다. 아버지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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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포은로에 있는 이순신과 김완을 향사하기 위해 세운 사당. 이순신의 부장인 김완(金完)[1546~1607]의 본관은 경주, 자는 언수(彦粹), 호는 사성당(思誠堂)으로, 김응생(金應生)의 셋째 아들이다. 1577년 무과에 급제해 1589년 사도첨사(蛇島僉使)가 되었다. 임진왜란 때 한산도(閑山島)에서 적선을 격파한 공로로 절충 장군(折衝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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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의 특정 지역이나 수역(水域)에 살고 있는 동물의 모든 종류. 영천시 전 지역에 분포하는 동물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므로, 전국 자연 환경 조사에서 구룡산·도덕산·운주산·금박산 등과 금호강(琴湖江) 및 지류 하천, 영천시 지역에서 진행된 조사를 바탕으로 영천 일부 지역의 동물상에 대한 내용이 정리되고 있다. 1. 포유류 2003년 조사에서 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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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학자. 권극립(權克立)[1558~1611]의 본관은 안동. 자는 강재(强哉), 호는 동봉(東峯)이며 문절공(文節公) 권중화(權仲和)의 6세손이다. 고조는 부승(副丞) 권영신(權永愼)이며, 증조는 사정(司正) 권균(權勻)으로 처음 영천에 옮겨 살았고, 조부는 사직(司直) 권필신(權弼臣)이다. 아버지는 통훈랑(通訓郞) 울산훈도(蔚山訓導) 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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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속하는 행정동. 동부동(東部洞)은 영천시의 동쪽에 위치한다 하여 영천시 승격 때 동부동이라 명명하였다. 1981년 7월 1일 영천읍이 시로 승격되면서 영천시 조교동·망정동·야사동을 통합하여 동부동이 되었다. 1987년 1월 1일 임고면의 언하동과 신기동이 영천시 동부동 관할 구역으로 조정됨에 따라 조교동·망정동·야사동·언하동·신기동 등 총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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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상록4길에 있는 영천시 관할 행정 기관. 동부동주민센터는 영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읍[금호읍], 10면[고경면·대창면·북안면·신녕면·임고면·자양면·청통면·화남면·화북면·화산면], 5동[동부동·서부동·남부동·완산동·중앙동] 중 동부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동부동주민센터는 영천시 동부동 주민들에게 필요한 행정, 민원 및 복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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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상록4길에 있는 영천시 관할 행정 기관. 동부동주민센터는 영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읍[금호읍], 10면[고경면·대창면·북안면·신녕면·임고면·자양면·청통면·화남면·화북면·화산면], 5동[동부동·서부동·남부동·완산동·중앙동] 중 동부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동부동주민센터는 영천시 동부동 주민들에게 필요한 행정, 민원 및 복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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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문내동에 있는 경북동부신문사에서 발행하는 주간신문. 『경북동부신문』 혹은 『동부신문』은 2003년 6월 영천시 야사동에서 진신수가 ‘지역민과 함께’라는 사시를 걸고 창간했다. 21세기 언론의 시공간적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기존 언론과는 다른 속보성·심층성·정보저장성·상호작용성을 완비한 대안 언론으로서 자유로운 공간을 바탕으로 기존에 쉽게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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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있는 조선 시대 학자 손우남(孫宇男)이 강학을 위해 건립한 정자. 손우남[1564~1623]의 본관은 일직, 초명(初名)은 손경남(孫慶男), 자는 덕보(德甫), 호는 윤암(綸庵)이다. 조선 전기 학자로 지산 조호익의 문인이었다. 한강 정구, 모당 손처눌, 낙재 서사원, 여헌 장현광 등과 교유했으며, 이희백 등과 함께 임진왜란 때 불타버린 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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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본촌동 335-2에 있는 보조 건강기능 식품 제조회사. 동서제약웰빙 사업부는 동양 의학의 보고인 수종 천연물에서 첨단 생물 공학적 연구 및 기술 개발을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토대로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산학협력을 통해 첨단연구 제품을 실현해 세계 속에 생명연장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는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으로 인간 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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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본촌동 335-2에 있는 보조 건강기능 식품 제조회사. 동서제약웰빙 사업부는 동양 의학의 보고인 수종 천연물에서 첨단 생물 공학적 연구 및 기술 개발을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토대로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산학협력을 통해 첨단연구 제품을 실현해 세계 속에 생명연장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는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으로 인간 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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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충신. 안동 권씨의 시조인 권행(權幸)은 신라 왕실의 후손으로 원래는 김씨(金氏)였다. 930년 왕건(王建)의 고려군이 견훤(甄萱)의 백제군과 대치하자 김선평(金宣平), 장정필(張貞弼)과 함께 고창군(高昌郡) 병산에서 백제군과 싸워 크게 이기는 공을 세웠다. 이에 왕건이 고창군을 안동부로 승격하여 식읍(食邑)으로 내림과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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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오계리에 있는 기타 가공식품 제조 및 도매업체. 동양종합식품(東洋綜合食品)은 1975년 6월 1일 동양종합상사라는 상호로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면에서 창립했다. 1983년 5월 27일 동양종합식품공업으로 법인 전환하였으며, 1994년 경상남도 합천군에 제2공장을 설립했다. 1999년 8월 30일 동양종합식품으로 상호를 변경하였으며,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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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는 과수 재배에 매우 유리한 자연 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전국 최대의 포도 주산지이다. 이에 그 명성에 걸맞는 가공 산업의 육성이 필요한데, 가공산업은 농가에 새로운 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홍수 출하에 대한 농산물 가격 안정, 넘쳐나는 수입 포도에 대한 대응의 측면에서 필요하기 때문이다. 현재 영천시의 가공 비율은 전체 포도 생산량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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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의병장. 정환직(鄭煥直)은 한말 경상도 일대에서 활약한 의병부대인 산남의진(山南義陣)의 제2대 의병장이다. 정환직의 본관은 영일(迎日). 초명은 치우(致右), 자는 좌겸(左兼), 호는 우석(愚石)이라 하였으나, 환직(煥直)으로 개명 후 자는 백온(伯溫), 호는 동엄(東广)으로 바꾸었다. 1844년 아버지 정유원(鄭裕원)과 어머니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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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정백휴(鄭伯休)의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주보(周輔), 호는 동연(東淵)이다. 고조는 정석달(鄭碩達)이며, 증조는 정중보(鄭重簠), 조부는 정일건(鄭一鍵)이다. 부친은 정하경(鄭夏경)이며, 모친은 광주 이씨(廣州 李氏)로 이근중(李謹中)의 딸이다. 부인은 진주 강씨(晋州姜氏)로 강지흠(姜趾欽) 딸이며, 슬하에 3남 1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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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있는 조선 후기 학자 정백휴(鄭伯休)를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한 정자. 정백휴[1781~1843]의 본관은 영일, 자는 주보(周輔), 호는 동연(東淵)]이다. 조선 후기 영천 지역의 문인으로 조우원(趙友愿)의 문하에서 사서와 『심경』·『근사록』을 깊이 연구하였다. 또한 효심이 지극했고 예학에 밝았다. 저서로는 『동연집(東淵集)』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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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문인. 순흥 안씨(順興安氏)는 고려 신종(神宗) 때 흥위위보승별장(興威衛保勝別將)을 지내고 손자 판도판서(版圖判書) 안부(安孚)와 증손 안향(安珦)의 귀함으로 신호위상호군(神虎衛上護軍)에 추봉된 안자미(安子美)를 시조로 한다. 안자미의 상계는 알 수 없으며, 당시 흥녕(興寧)[현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에 살게 된 후 후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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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학리에 있는 조선 후기 학자 손봉석(孫鳳錫)이 후학을 위해 건립한 정자. 손봉석[1801~1874]의 본관은 밀양, 자는 주응(周應), 호는 청재(靑齋)이며, 조선 후기 순조 때의 학자로 청재(靑齋)를 건립해 후학 양성에 힘썼다. 동오정(東塢亭)은 행정구역으로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학리 입구의 학등(鶴嶝)에 있다. 영천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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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효리에 소재하는 한약재 수입·제조, 도·소매 벤처기업. 동우당제약은 좋은 한약재를 쓰려는 한의사들이 주축이 되어 1995년 고정제(古鼎齊)라는 사설 연구소로부터 시작해서 산지, 재배 가공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하고 한약재의 규격화와 과학화를 위해서 설립했다. 1999년 3월 동서약업사로 시작하여, 2002년 4월 1일에 동우당제약으로 개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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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덕성리에 있는 건설기계장비 주강품 전문 제조업체. 동일금속(東一金屬)은 1966년 12월 27일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에서 동일철강공업 압연사업부와 주조사업부로 시작했다. 1983년 9월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으로 공장을 이전하고, 명칭을 동일금속으로 바꾸었다. 1987년 9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흥동에 공장을 설립했으며, 199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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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마을 공동체의 안녕과 풍년을 위해서 지내는 마을 제사. 마을 신앙은 동제·당고사·동고사라고도 하는데, 지역 사회에서는 ‘동제(洞祭)’라고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마을 신앙이라는 용어는 지역 주민들이 이야기하는 동제를 보다 학술적으로 객관화시킨 것으로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동제는 마을 공동체의 풍작을 기원하면서 주민들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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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최석기(崔碩基)의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응도(應度), 호는 동주(東洲)이며, 1904년(고종 41) 9월 25일 현재의 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노항리에서 3형제 중 2남으로 태어났고, 1987년 윤 6월 21일 8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최달효(崔達孝)이며, 증조는 최학조(崔學祚), 조부는 최계규(崔啓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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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을 가리키는 절기. 동지(冬至)는 24절기의 하나로서, 일 년 중에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24절기는 태양력에 의해 자연의 변화를 24등분하여 표현한 것이며, 태양의 황경이 270°에 달하는 때를 ‘동지’라고 한다. 동지는 음력 11월 초순에 들면 ‘애동지’, 중순에 들면 ‘중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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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효자. 이희영(李曦榮)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성중(成重), 호는 동포(東圃)이며, 1849년(헌종 15) 1월 2일에 태어나 1925년 2월 11일 7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증(贈) 가선대부(嘉善大夫) 중추부사(中樞府事) 이덕룡(李德龍)이며, 증조는 이수억(李壽億), 조부는 이시춘(李時春)이다. 아버지는 이유화(李裕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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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의 안동 김씨 입향조. 안동 김씨(安東金氏)는 신라 경순왕(敬順王)의 후손으로 고려 시대에 형부상서(刑部尙書)·추밀원부사(樞密院副使)를 거쳐 시중(侍中)에 이르고 시호가 충렬(忠烈)인 김방경(金方慶)을 중시조로 하고, 고려 공민왕(恭愍王) 때 민부의랑(民部議郞) 겸 성균직강(成均直講)이 되어, 정몽주(鄭夢周)·박상충(朴尙衷)·이숭인(李崇仁) 등과 함께 성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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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충신. 권응전(權應銓)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자평(子平), 호는 동호(桐湖)이며, 1548년(명종 3) 7월 5일 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 가상리에서 태어나 1606년(선조 39) 10월 6일 5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광주 목사(光州牧使) 권열(權挒)이며 영천 입향조이다. 증조는 증(贈) 호조 참의(戶曹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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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도일리(道日里)에 있는 불래재는 과거 경주에서 한양으로 왕래하는 길목으로, 경주부사가 이곳까지 오면 날이 저물어 유숙했다 한다. 그로 인해 길 도(道)자, 날 일(日)자를 따서 마을 이름을 도일(道日)이라 했다 한다. 또는 운주산(雲柱山)의 북쪽 골짜기이므로 ‘뒷일’·‘되일’이라 하다가 도일로 변했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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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 화산리에 있는 정순돈(丁順敦)의 묘소를 수호하기 위하여 건립한 재사(齋舍). 두곡재는 조선 명종 때 장사랑과 전연사 참봉을 지낸 정순돈(丁順敦)의 묘하 재실이다. 정순돈은 화산면 효정리 곽남재 정민도의 5대조이다. 두곡재는 영천시 화산면 화산마을 초입에서 신녕 방면으로 0.7㎞ 지점 못을 지나 서편 좌측 못 안길로 진입하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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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수성리에 있는 산. 도덕산(道德山)[703.2m]은 영천시 고경면과 경주시 안강읍의 경계에 있으며, 인근의 자옥산(紫玉山)[570m]과 인접해 있다. 도덕산은 780년(신라 선덕왕 1) 때 당나라의 첨의사인 백우경(白宇經)이 참소되자 자옥산에 숨어 살면서 지금의 정혜사지(淨惠寺址)에 영월당(迎月堂)과 만세암(萬歲庵)을 세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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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학자. 손한기(孫漢機)의 본관은 밀양. 자는 두삼(斗三), 호는 국포(菊圃)이며, 1668년(현종 9) 11월 5일에 태어나 1745년(영조 21) 11월 29일 7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참의(參議)에 추증된 손덕침(孫德沈), 증조는 조산대부(朝散大夫) 손상운(孫祥雲)이며, 조부는 선교랑(宣敎郞) 손봉후(孫奉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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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학자. 손한추(孫漢樞)의 본관은 밀양. 자는 두일(斗一), 호는 지헌(芝軒)이며, 1664년(현종 5)에 태어났다. 고조는 참의(參議)에 추증된 손덕침(孫德沈), 증조는 조산대부(朝散大夫) 손상운(孫祥雲)이며, 조부는 선교랑(宣敎郞) 손봉후(孫奉後)이다. 아버지는 손만정(孫萬禎)이며, 어머니는 생원(生員) 조함세(趙咸世)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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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에 속하는 법정리. 창상리(倉上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창상’에서 나온 명칭으로, 옛날에 마을이 병창 위에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창상은 병창 뒤편에 있다 해서 뒷골이라고도 하였다. 창상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청경면 창상동이 되었고, 1934년 4월 1일 행정구역 개편 때 고촌면과 청경면이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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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도일리(道日里)에 있는 불래재는 과거 경주에서 한양으로 왕래하는 길목으로, 경주부사가 이곳까지 오면 날이 저물어 유숙했다 한다. 그로 인해 길 도(道)자, 날 일(日)자를 따서 마을 이름을 도일(道日)이라 했다 한다. 또는 운주산(雲柱山)의 북쪽 골짜기이므로 ‘뒷일’·‘되일’이라 하다가 도일로 변했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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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미술 전공자가 모여서 결성한 순수미술 단체. 영천 현대 미술 작가회는 1991년 7월 드리핑을 결성하고, 야외 스케치 및 소품전을 거쳐 1993년 창립전을 가짐으로써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1년 9월에 드리핑 영천 현대 미술 작가회라는 이름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드리핑 영천 현대 미술 작가회는 미술 애호가들에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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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용전리에 있는 오토 캠핑장. 드림랜드 오토 캠핑장은 2010년 2월 5일 5,000평[1만 6529㎡] 규모로 개장하였다. 캠핑을 할 수 있는 사이트와 수영장·불가마 및 기타 부대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2011년 9월 27일 현재 캠핑 사이트는 A구역 24개 사이트, B구역 21개 사이트, C구역 21개 사이트, D구역 28개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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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에 속하는 법정리. 평천리(平泉里)는 들 가운데 샘이 있으므로 ‘들새미’ 또는 한자로 ‘평천(平泉)’으로 불리어 왔다. 또 임진왜란 이후 거듭되는 가뭄으로 온 마을의 식수가 고갈 상태에 이르렀을 때도 들판 아무 곳에나 우물을 파면 물이 잘 나왔다 하여 평천(平泉)이라고 하였다고도 한다. 평천리의 밑덤·다칭·다산(茶山) 마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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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에 속하는 법정리. 단포리(丹浦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단포’에서 나온 명칭으로, 옛날 관리가 석양이 붉게 물들 무렵 이곳을 순찰할 때, 강변의 아름다움을 보고 이름 지은 것이다. 단포는 큰 들 가운데란 뜻의 ‘들 안’으로도 불렸다. 자연 마을 단포장터는 옛날 장터가 있었던 곳이다. 단포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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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보리등겨로 일상 반찬을 만들어 애용되는 향토 음식. 영천시 성내동에 살고 있는 이광순[여, 85세]의 시댁인 고경면 고도리 새태마을에서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시금장을 만들었다고 한다. 시금장의 원료는 보리를 찧으면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 ‘당가리’이다. 이 ‘당가리’와 물을 버무려서 주먹 하나 크기 정도로 만들어 놓는다. 농촌에서는 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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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출신 시인 정태일의 시집. 작가 정태일은 1942년 영천 임고에서 태어나 1961년 대구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65년 영남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1999년 『현대시』로 등단해 시집 『옛집에 뜬 달』, 『달과 수은등』, 시선집 『어머니 밤 깊도록 구운몽 읽으시네』, 저서 『오천정씨 이야기』 등을 출간하고 현재 강동건설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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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아이들이 미리 정한 구역의 땅을 서로가 많이 차지하려고 겨루는 놀이. 땅따먹기는 남자나 여자 아이들이 마당에서 일정한 구역을 지정한 후[보통 방형으로 금을 그어 정함] 많은 땅을 가지려고 경쟁하는 민속놀이이다. 땅의 크기를 자신이 원하는 만큼씩 넓혀가며 승부를 겨루는데, 지역에 따라 땅뺏기라고도 하며 놀이 방법도 다소 다르다.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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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당리와 경주시 건천읍 송선리의 경계에 있는 고개. 당고개는 옛날 기도의 당(堂)이 이곳에 있었다 하여 ‘당고개’라 불렸다고 하며, 또한 이 고개를 넘을 때 땀이 많이 난다고 하여 ‘땅고개’라고도 불린다. 당고개는 북안면의 가장 동쪽에 위치하며, 높은 산으로 가로막힌 두 마을을 이어주는 길의 역할을 하여 영천시와 경주시를 잇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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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당지리(唐池里)는 부주골[浮舟谷] 또는 당지동이라고도 하며, 옛날에 닥나무가 많았고 당지 저수지[신화 저수지]의 안쪽 골에 있는 마을로, 땅골 또는 당리(唐里)라 불렀다. 당지리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약 500여 년 전부터라고 전한다. 땅골 또는 당리에는 500여 년 전 경주 이씨가 정착하였으며, 부주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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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아이들이 미리 정한 구역의 땅을 서로가 많이 차지하려고 겨루는 놀이. 땅따먹기는 남자나 여자 아이들이 마당에서 일정한 구역을 지정한 후[보통 방형으로 금을 그어 정함] 많은 땅을 가지려고 경쟁하는 민속놀이이다. 땅의 크기를 자신이 원하는 만큼씩 넓혀가며 승부를 겨루는데, 지역에 따라 땅뺏기라고도 하며 놀이 방법도 다소 다르다.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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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에서 한 해의 안녕과 복덕을 기원하기 위해 정초에 부르는 의식요. 「지신풀이」는 마을굿[당굿]을 한 다음 집집마다 차례로 돌면서 풍물을 치며 집터 곳곳의 지신(地神)을 밟아 달램으로써 한 해의 안녕과 복덕을 기원하는 마을 민속 의례로써 주로 정초에서 정월대보름 사이에 행해진다. 세시 의식요인 「지신풀이」는 「지신밟기 노래」와 「고사요(告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