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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구리(加口里)라는 명칭은 전래에 의하면, 장차 고북면 전체의 중심지가 되어 인구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여 지어졌다고 한다.일설에 따르면 마을 밭에 거북 모양의 바위가 놓여 있어 가구전(佳龜田)이라 한 데서 유래되었다고도 하나 고증 자료가 없어 신빙성은 희박하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 해미군 고북면에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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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가구리에 있는 조선 후기부터 현대까지 세워진 12기의 비석. 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가구리에 있는 고북중학교 앞 길가에 총 12기의 가구리 비석군이 있다. 1. 전고북국민학교장신영주공적비(前高北國民學校長申英柱功積碑)는 옥개형으로, 1989년에 건립되었다. 전체 높이는 195㎝이며, 비신은 높이 130㎝, 너비 45㎝, 두께 2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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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가구리에 있는 민간 신앙의 대상물. 가구리 선돌은 마을의 음기를 제어하기 위한 풍수상의 비보(裨補)를 목적으로 건립한 남근(男根) 형태의 선돌이다. 이를 좆대바위, 개좆바위 등이라고도 한다. 옛날에는 마을에서 동제를 지냈으나 오래 전에 제의는 중단되고 단지 주민들이 신성시하여 함부로 건드리지 않는다. 가구리 선돌은 서산에서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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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장요리에서 오누이 힘겨루기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가야산의 문다래미와 성재골」은 힘센 남매가 각각 성곽과 성문을 조성하는 힘내기로 경합을 벌였으나 어머니가 딸을 도와줌으로써 아들이 패배해 죽게 되었다는 성곽 축성담이다. 1991년 서산문화원에서 간행한 『서산민속지』 하의 152쪽에 수록되어 있다. 이는 최운식·김창진 등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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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초록리에서 신령스런 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각시바위와 장군바위의 유래」는 초록리 마을 사람들이 연암산에 있는 장군바위와 각시바위를 마을의 수호신으로 신앙함으로써 마을이 평안해졌다는 공동 제의 유래담이다. 2010년 충남대학교 마을연구단이 집필하고 민속원에서 간행한 『서산 초록리』의 244~246쪽에 수록되어 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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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가구리에 있는 농공 단지. 농공 단지는 1983년 제정된 「농어촌 소득원 개발 촉진법」에 따라 농촌 지역에 공업을 유치하여 농촌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하고, 나아가 지방 재정 확충 및 주민 소득 증대를 통한 도시와 농·어촌 간의 지역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조성된 산업 단지로 전문 단지, 지역 특화 단지, 일반 단지로 구분이 된다. 19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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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에서 재배되는 알타리무. 1982년 청량리에서 야채 도매상을 하던 방창웅이 고향인 서산 지역이 알타리무 재배의 최적지임을 파악하고 서산시 고북면 양천리에 있는 6만 6116㎡의 야산을 매입한 뒤 개간하여 알타리무 재배를 시작하였다. 방창웅은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도 종자 및 재배 기술을 보급하여 점차 인근 지역으로 재배지가 확대되었다. 이에 따라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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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풍물단. 고북연암풍물단은 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주민들의 상호 화합과 여가 활용, 적극적인 지역 문화 축제 참여 등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창단되었다. 2003년 7월 1일 고북면사무소가 주민 자치 기능 강화 및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도록 하기 위해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운영 프로그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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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가구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타고난 능력을 발휘하는 전문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교양인,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는 창조인, 지식·정보화 사회를 살아가는 세계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참사람 되자, 널리 배우자, 새로 만들자’이다. 1971년 1월 16일 고북중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3월 9일 개교하였다.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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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기포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몸과 마음이 튼튼한 건강한 학생, 기초·기본 능력과 탐구 활동으로 창의성을 기르는 학생, 기본 생활 습관과 민주 시민 의식으로 바른 품성을 지닌 학생, 다양한 경험과 소질의 계발로 꿈을 키우는 학생, 전통문화를 이해하며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학생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30년 6월 16일 고북국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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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 속하는 행정면. 고려 시대에 고구현(高丘縣)의 북쪽에 자리하고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원래 백제 때 우견현(牛見縣)이었고, 통일신라 시대인 757년(경덕왕 16)에 목우현(牧牛縣)으로 고쳐서 이산군현(伊山郡縣)이 되었다가, 고려 전기에 고구로 고쳤다. 고려 태조 때 몽웅역(夢熊驛)의 한씨 성을 가진 이가 큰 공이 있어 대광의 작호를 내렸는데, 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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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가구리에 있는 고북면 관할 행정 기관. 고북면사무소는 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서산군 고북면으로 되면서 고북면사무소가 설치된 것으로 보인다. 충청남도 서산군 고북면 가구리 167-2번지에서 직무를 시작하였고, 그 후 건물이 낡고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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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에서 동성동본의 사람들로 형성된 마을. 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의 집성촌은 조선 시대에서 여러 성씨가 입향하여 대대로 거주하며 동족 마을을 이루고 있다. 고북면에 집성촌을 이루고 있는 성씨로는 양천 조씨(楊川趙氏), 산밑 김씨, 가구 김씨(加口金氏), 통개 최씨, 봉생 엄씨(鳳生嚴氏), 황골 문씨[黃谷文氏], 날새 오씨, 금도 박씨(金島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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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의 지리·역사·정치·경제·민속 등을 기록·편찬한 향토지. 『고북면지』는 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의 역사와 문화유산, 생활, 관습 등을 보존·발전시키고 지역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발간되었다. 총 1권으로 1,020쪽에 이르는 방대한 양이다. 크기는 가로 19.5㎝, 세로 26.3㎝이다. 『고북면지』는 지리, 역사, 정치와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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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가구리 한농원에서 매년 10월 말 시화(市花)인 국화를 주제로 열리는 축제. 1992년 고북면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다가 퇴임한 사람들이 모여 선후동지회를 설립하였다. 회원들은 서산시의 꽃인 국화에 애착심을 갖게 하자는 뜻에서 전국을 누비며 국화를 연구하고 재배 기술을 습득하였다. 노력이 결실을 맺어 1996년 10월 26일~28일 서산시청 앞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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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기포리(機浦里)는 옛날 배가 접안하는 ‘배턱’에 나무로 ‘빈지’를 짜서 만들어진 곳이므로 이에 연유된 이름으로 추정한다. 또한 마을 지형이 베틀처럼 생겼으므로 틀개, 튼개 또는 기포리라 하였다. 일설에 의하면 다른 마을에 비하여 유달리 기업이 성하였으므로 이에 연유하여 ‘틀개’라고 불렀다고도 한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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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가구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전통 가옥. 서산 김동진 가옥[충청남도 민속 문화재 제21호]의 작은댁으로, 현 소유주의 부친인 김덕열이 본가에서 분가해 나오면서 건립하였다. 김덕열이 가옥을 건립할 때 심혈을 기울여 건립하였으며, 목수가 3년에 걸쳐 집을 완성하였다고 한다. 일제 강점기인 1943년에 건립되었음을 안채의 상량문 ‘소화십팔년십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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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초록리에서 꽃샘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꽃샘은 연암산 기슭에 위치하는데 옛날 중고제 명창 고수관(高壽寬)이 득음을 할 때 이 샘물을 마셨다고 하는 지명유래담이다. 2010년 충남대학교 마을연구단이 집필하고 민속원에서 간행한 『서산 초록리』의 239~240쪽에 수록되어 있다. 이는 2008년 9월 6일 박종익이 충청남도 서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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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남정리 남정마을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절터. 남정리 절터가 있는 ‘불당목행이’에는 목매달아 죽은 청년의 원혼을 달래던 불당이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지만, 밀양 박씨(密陽朴氏) 종친 무덤을 만드는 과정에서 전체적인 유적이 훼손되어 현재는 없어진 상태이다. 서산시 고북면 소재지에서 북서 방향으로 1.3㎞ 가면 남정리 남정마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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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의 남쪽에 유명한 우물이 있어 남정리(南井里)라고 이름 붙였다. 일설에는 사무실[마을 이름] 남쪽에 위치해 있는 마을이기 때문에 붙여졌다고도 하는데, ‘사무’는 서산 지역 사투리로 ‘샘’이란 뜻이다. 마을이 낮은 평지에 위치하고 있어서 지표를 정할 만한 것이 없으므로, 타 지방에서는 너무도 평범한 샘들을 기준으로 하여 샘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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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초록리에서 가뭄으로 인해 모를 심지 못한 논을 공동 작업으로 수행하던 풍습. 수리 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았던 시절에 물 사정이 좋지 않은 천수답(天水畓)[빗물에만 의존하는 논]은 으레 늦모를 심기 마련이었다. 심한 가뭄이 지속되면 모내기는 더욱 늦어지게 되는데, 가뭄 끝에 어느 날 갑자기 비가 내리면 모내기를 위해 일시에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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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봉생리 봉산마을에서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며 지내던 우물 제사. 봉산 정제는 음력 정월 대보름날 봉생리 우물에서 봉산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위하여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정제(井祭)를 지내기 위해서 마을에서는 며칠 전부터 우물을 청소한다. 우물을 바닥까지 깨끗이 청소한 후에는 부정한 사람의 출입을 금하기 위해 왼새끼로 금줄을 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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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봉산리(鳳山里)의 ‘봉’자와 생천리(生川里)의 ‘생’자를 따서 봉생리(鳳生里)라 하였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쳔[生川里] 등 관련 지명이 보인다. 봉생리는 조선 시대에 홍주목 고북면 생천리와 창리(倉里)로, 1895년 행정 구역 구역 개편에서 해미군 하도면 생천리와 창리로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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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봉생리에 있는 조선 시대 사창 터. 봉생리 사창 터는 조선 시대 홍주목에서 세곡을 보관하던 창고 중 하나인 서창(西倉)이 있던 곳이다. 봉생리 사창(鳳生里社倉)이 있던 자리는 지금은 내륙이지만 개간하기 전까지 바다에 접한 곳이었고, 그 위치로 보아 서해안 수로 교통에 바로 연결되는 요충지였다. 1895년(고종 32) 지방 관제 개정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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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장요리와 홍성군 갈산면 대사리에 걸쳐 있는 산. 조선 시대 봉수를 올리던 봉수대가 있던 산으로 봉화산(烽火山)이라고 부르고 있다. 봉화산은 금북정맥 산줄기가 남쪽으로 흘러 형성된 뾰족한 봉우리 산으로, 산 전체가 완만한 경사를 보이고 있다. 봉화산 주변의 구릉지는 곡저 평야를 이루고 있으며 논농사가 행해지고 있다. 봉화산 동쪽에는 대사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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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내에 백자 가마터가 있었을 것으로 추축되는 사기점(沙器店)이 있었으므로 사기소(沙器所), 사기포(沙器浦) 또는 사기리(沙器里)라 하였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사리소[沙器所里] 등 관련 지명이 보인다. 1895년 사기소리(沙器所里)와 청동(淸洞)으로 분할되기 전의 사기리는 64가구에 176명이 사는 제법 큰 마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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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사기리 절골마을에 있는 고려 시대 고분. 사기리 고분은 서산시 고북면의 남서쪽 외곽에 있으며, 서쪽은 간척 사업이 이루어진 천수만에 맞닿아 있다. 고분군은 사기리의 북쪽에 위치한 절골마을 전방에 있는 경작지에 있다. 사기리 고분은 경작지를 밭으로 개간할 때 청동 합과 수저, 상감청자가 함께 출토되면서 확인되었다. 주민들의 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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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사기리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어를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사기리 당제는 음력 12월부터 1월 1일 사이에 액운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하여 마을 입구에 장승을 깎아 세운 후, 당나무[큰 소나무]가 있는 당산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위하여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였다. 천수만 연안에 위치한 사기리는 범선이 접안하기에 유리한 포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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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에 있는 산. 고려 때 고구현(高邱縣)의 땅이었다. 성터가 남아 있고, 고려 말부터 봉수(烽燧)를 올려 신호하던 봉수대가 있었다. 충청남도 홍성군 갈산면 가곡리에는 자연 마을로 가곡, 노상, 동막, 삼준이 있는데 삼준산은 이 지명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측된다. 서산시 고북면과 홍성군 갈산면에 접해 있는 산으로, 기반암은 화강암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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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장요리에서 쌀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91년 서산문화원에서 간행한 『서산민속지』 하의 150~152쪽에 수록되어 있다. 이는 최운식·김창진 등이 1986년 12월 23일 충청남도 서산군 고북면 장요리[현 서산시 고북면 장요리]로 현지 조사를 나가 주민 명창동[남, 54], 이채순[여, 60] 등으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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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봉생리에 있던 공립 초등학교. 튼튼한 몸을 가진 어린이,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 새롭게 생각하는 어린이,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였다. 교훈은 ‘꿈을 가꾸고 힘을 기르자’였다. 1964년 10월 18일 고북국민학교 성북분실로 인가받았다. 1967년 3월 1일 삼포국민학교로 승격되어 인가받았으며, 1985년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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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신정리에 있는 군용 비행장. 국방부는 방대한 서해안 방어를 위해서 1989년 K-Z비행장을 계획하였는데, 당시 충청남도 서산군과는 사전 협의 없이 계획된 것으로 대상 지역인 해미면과 고북면 주민들의 반발이 심했다. 매일 20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비행장 설립 반대 집회가 격렬해지면서 서산군이 공군과 협의하여 주민의 피해를 최소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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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초록리의 역사와 민속을 기록한 마을지. 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초록리는 조선 후기 판소리 중고제의 명창 고수관(高壽寬)[?~?]이 태어난 마을이다. 이곳에서 소리 연마에 정진한 그는 마침내 득음을 이루어 당대의 명창으로 인정을 받았다. 그런가 하면 초록리는 17세기부터 20세기 중엽까지 솥점과 옹기점이 번성하여 이를 바탕으로 활발한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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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가구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 가옥. 사랑채 상량문(上樑文)에 “소화칠년임신팔월십사일상량(昭和七年壬申八月十四日上樑)”이라는 기록이 남아 있어 1932년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서산 김동진 가옥 안주인이 시집올 때 시어머니로부터 150년 된 가옥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하니 확실한 건립 연대는 추정하기 어려우나, 사랑채는 한차례 큰 변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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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장요리 천장사에 있는 아미타후불도. 아미타후불도는 아미타여래가 서방 극락세계에서 설법하는 순간을 재현한 불화이다. 고려 후기에는 아미타불만 단독으로 조성한 독존도, 아미타불과 협시인 관음보살, 대세지보살을 함께 그린 삼존도, 그리고 아미타불과 팔대 보살인 문수보살, 보현보살, 관음보살, 대세지보살, 금강장보살, 제장애보살, 미륵보살, 지장보살이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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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상리(新上里)는 행정 구역 개편으로 여러 리가 병합된 마을인데, 그중 신흥리(新興里)와 상정리(上井里)의 이름을 따서 신상리라 하였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 해미군 고북면에 랄[新興里]·산직니[山直里]·독지말[篤只里]·위우무실[上井里] 등 관련 지명이 보인다. 조선 시대에 홍주목 고북면 신흥리였으며,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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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신상리 날새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유물 산포지. 서산시 고북면 소재지에서 북쪽으로 약 2.8㎞ 거리에 있는 신상리 날새마을 입구의 동남향 사면 구릉지에 위치한다. 신상리 유물 산포지(新上里遺物散布地)에서는 청동기 시대 간돌살촉[마제 석촉]이 출토되었다. 2011년 현재 유물 산포지로 전하는 지역은 공장 개발 과정에서 지형 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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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신송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1종 저수지. 신송저수지는 1978년 11월 10일 착공하여 1984년 12월 31일 준공되었다. 제당 형식은 균일형 필댐(fill dam)이며 취수 형식은 사통형이다. 제당 체적은 192.872㎥이고 제방의 높이는 15m, 제방의 길이는 573m이다. 총 저수량은 322만 200톤이며, 유효 저수량도 32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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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사방 공사와 치산의 목적으로 마을 뒷산에 새로 소나무를 심었다 하여 신송리(新松里)라 하였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 해미군 고북면에 신송·마근모지·탑골 등 관련 지명이 보인다. 조선 시대에 홍주목 고북면 신송리, 대천리, 탑동리, 양천리 지역이었다. 1895년(고종 32)에 해미군 상도면 신송리, 색연리, 탑동 등을 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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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신송리에 있는 석성. 신송리 산성(新松里山城)에 대한 직접적인 기록이 없는 만큼 누가, 언제, 어떠한 목적으로 축조한 것인지는 정확히 알기 어렵다. 다만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홍주목 봉수조에 “고구성산 봉수는 남쪽으로 결성현의 고산과 응하고, 서쪽으로는 서산군의 도비산과 호응한다[高丘城山烽燧南應結城縣高山西應瑞山郡都飛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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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신송리 소정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유물 산포지. 서산시 고북면 신송리 소정마을의 동쪽에 자리한 봉화산에서 서쪽으로 흘러내린 높이 40m 내외의 나지막한 구릉 지대에 위치한다. 신송리 유물 산포지(新松里遺物散布地)가 자리한 능선은 행정 구역상 홍성군과 경계를 이루는 지역이다. 신송리 유물 산포지에서는 청동기 시대 간돌살촉[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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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신송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에서 조선 시대까지 생활·분묘 유적. 2003년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는 서산 해미면~홍성 갈산면 도로 건설 공사 구간에 대한 지표 조사를 통해 청동기 시대에서 조선 시대에 해당되는 유물이 수습되었다. 2007년 시굴 조사에서 청동기 시대 주거지와 백제 시대 유구가 확인되었고, 2008년 충청문화재연구원의 발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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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신송리 탑동에 있는 고려 시대 절터. 신송리 절터에 관한 문헌 기록이나 명문 자료가 없고, 또한 정밀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사찰의 명칭이나 내력은 알 수 없다. 그러나 절터 주변에서 어골문(魚骨文) 등이 시문된 기와편이 확인되고 있어 고려 시대에 건립된 사찰로 추정된다. 고북면사무소에서 남쪽으로 0.9㎞ 정도 가면 문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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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신송리 탑동에 있는 민간 신앙의 대상물. 신송리 탑동 선돌은 1985년에 준공되어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에서 관리하는 신송저수지 동쪽 끝부분에 서 있는 2기의 바위이다. 이를 ‘칠성바위’라고도 한다. 신송리 탑동 선돌은 고북면 일대의 선돌 중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나머지는 대개 1m 남짓에 불과하다. 마을 사람들이 일명 칠성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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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대리(新垈里)에서 ‘신(新)’자를 따고 대정곡리에서 ‘정(井)’자를 따서 신정리(新井里)라 하였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 해미군 고북면에 당뫼[堂山里]·즌듸[下箭里]·터[新垈里] 등 관련 지명이 보인다. 조선 시대에 홍주목 고북면 상전후리[上箭里], 하전후리[下箭里], 대정곡리 등 세 개 마을로 구성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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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신정리 아래황골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유물 산포지. 서산시 고북면 소재지에서 국도 29호선 도로를 따라 남쪽으로 약 1㎞ 정도 가면 해미면과 고북면의 경계 지역에서 서쪽으로 개설된 4차선 포장도로가 나타난다. 이 도로를 따라 서쪽으로 약 4㎞ 정도 가면 도로 남쪽으로 서산시 고북면 신정리 2구 아래황골마을이 나온다. 신정리 유물 산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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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양천리(楊川里)라는 지명은 조선 시대 이전부터 사용하였다. 서산시 고북면 장요리 연암산으로부터 발원하여 마을 앞을 흐르는 하천의 제방을 보호하기 위하여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버드나무가 심어져 아름드리로 자라서 마을의 경관을 아름답게 보이게 하였음으로 여기에서 유래된 지명이다. 양천리를 우리말로 말하면 ‘버드내’이며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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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장요리에 있는 석성.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서 “견성산은 현의 동쪽 9리에 있다”, “견성산성(犬城山城)은 돌로 쌓았는데, 둘레가 9,960척이며, 지금은 폐성되었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연암산성(燕岩山城) 성벽은 석축이며, 조선 초기에는 폐성된 것으로 보아 적어도 고려 시대에는 축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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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장요리와 해미면 대곡리 경계에 있는 산. 연암산(燕岩山)의 ‘연암(燕岩)’은 제비바위를 뜻하며,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또한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연암산은 제비가 알을 품고 있는 형국이라 한다. 연암산은 금강 북쪽의 산줄기인 금북정맥의 남쪽에 속한다. 가야산 줄기가 남쪽 방향으로 이어지는 곳으로, 남북 양쪽이 급경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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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리(草綠里)는 충청남도 서산시의 맨 아래 끝자락인 고북면 동쪽에 자리한 마을로, 이웃한 장요리와 함께 홍성군 갈산면 대산리에 인접해 있다. 초록리는 조선 후기 판소리 중고제의 명창인 고수관(高壽寬)[1764~1849]의 고향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초록리는 18세기부터 20세기 중반까지 옹기, 질그릇, 쇠솥 등을 만들어 팔았던 그릇 장인들이 모여 살던 마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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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장요리에서 용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91년 서산문화원에서 간행한 『서산민속지』 하의 152~153쪽에 수록되어 있다. 이는 최운식·김창진 등이 1986년 12월 22일 충청남도 서산군 고북면 장요리[현 서산시 고북면 장요리]로 현지 조사를 나가 주민 명창동[남, 54]으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고북면 장요리 2구에 용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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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연암산(燕岩山) 밑자락에 자리 잡고 있으며, 마을에 용바위가 있으므로 용바위 또는 용암리(龍岩里)라 하였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 서산군 고북2면에 룡암[龍岩里]·시름뫼[甑山里]·령리[梅嶺里] 등 관련 지명이 보인다. 1895년(고종 32)에 단행된 행정 구역 개편으로 용암리는 해미군 상도면 용암리, 증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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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용암3리 매령마을에 있었던 민간 신앙의 대상물. 용암리 매령 선돌은 자식을 낳지 못하는 여인이 만지면 아이를 낳을 수 있다고 하는 남근(男根) 형태의 기자 바위였다. 실제 주민들에 따르면, 자식을 낳지 못하는 여자가 만지면 아이를 가질 수 있었다고 한다. 용암리 매령 선돌은 매령마을 대추나무 과수원 안에 있었으나 현재는 서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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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사기리에 있는 기독교 한국침례회 소속 교회. 충청남도 서산 지역의 침례교회는 감리교[1911], 성결교[1932], 장로교[1947] 등 다른 개신교 교단에 비해 비교적 늦게 개척되었다. 1955년에 창립된 은포침례교회는 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사기리에서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기까지 같은 지역에 머무르면서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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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 구역 개편으로 여러 리가 병합되었는데, 장선리(長善里)에서 ‘장(長)’자를 따고 고요동(古要洞)에서 ‘요(要)’자를 따서 장요리(長要里)가 되었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 해미군 고북면에 쟝션니[長善里] 등 관련 지명이 보인다. 조선 시대에는 홍주목 고북면 장선리, 화산리, 고요동리 등으로 있었다. 1895년(고종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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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장요리에 있는 수령 300년의 느티나무. 장요리 느티나무는 높이 25m, 가슴 높이 지름 1.21m이다. 가지 길이는 남서쪽으로 9.1m, 남동쪽으로 9.3m, 동쪽으로 12.2m, 북쪽으로 4.6m, 북서쪽으로 9.9m, 서쪽으로 11.2m이다. 장요리 느티나무에 가끔 무당들이 찾아와서 굿을 한다고 하는데, 『서산군지』[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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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장요3리 절골에 있는 조선 시대 절터. 장요리 절터는 조선 시대 사찰이 있던 곳인데, 절터의 명칭이나 내력을 알 수 있는 자료는 없다. 다만 주민들의 전언에 의하면 관음사 혹은 대흥사라 불렸다고 하며, 빈대에 의해 폐사되었다고 한다. 고북면사무소에서 남쪽으로 0.9㎞ 정도 가면 문화마을 사거리가 나오고, 문화마을 사거리에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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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장요리에서 고목나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91년 서산문화원에서 간행한 『서산민속지』 하의 142~146쪽에 수록되어 있다. 이는 최운식·김창진 등이 1986년 12월 22일 충청남도 서산군 고북면 장요리[현 서산시 고북면 장요리]로 현지 조사를 나가 주민 명창동[남, 54]으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서산시 고북면 장요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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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한가운데에 느티나무가 있어 여름철이면 마을 사람들이 이곳에 모여 더위를 식히며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였다. 이에 마을 이름도 이 정자나무에서 유래되어 정자리(亭子里)라 부르게 되었다. 예전에 양질의 금광이 있었다 하여 양금리라고도 부른다. 조선 시대에 홍주목 고북면 중기리, 신기리였으며, 1895년의 행정 구역 개편에서 해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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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정자리에 있는 선돌. 서산시 고북면 소재지에서 국도 29호선을 따라 홍성 방면으로 1.5㎞ 가면 서쪽으로 정자리와 봉생리로 가는 삼거리가 나온다. 정자리 선돌은 삼거리에서 서쪽으로 4㎞ 거리에 있는 서해안 청소년 수련원의 맞은편 제7일 안식일교회 옆 공터에 위치한다. 원래 2기였으나, 1기는 쓰러져 땅속에 묻혀 있고 현재 1기만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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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정자리에서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며 지내던 제사. 정자리 선돌제는 매년 음력 정월에 선돌 앞에서 가정의 무탈함과 안녕을 위하여 개인적으로 지내던 제사이다. 서산시 고북면 정자리에는 2기의 선돌이 있다. 이 선돌은 마을에서 신성시하여 함부로 건드리는 것을 금기시했으며, 매년 정초에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는 제를 지내기도 했다. 다만, 선돌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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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정자1리 초막골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유물 산포지. 서산시 고북면 소재에서 남서쪽으로 1㎞ 정도 가면 정자1리의 초막골마을에 이른다. 정자리 유물 산포지(亭子里遺物散布地)는 서산시 고북면 양천리와 정자1리의 경계 지점인 초막골에 조성된 과수원 부지에 해당한다. 수습된 유물은 청동기 시대 석기로, 북쪽으로 흘러내린 높이 30m의 낮고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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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장요리에서 집터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지덕 놀은 집터」는 도깨비 장난으로 인하여 집주인이 이사를 가고, 그 자리에 의기가 센 인물이 이사를 와서 도깨비가 시끄럽게 노는 것을 막고 부자가 되었다는 도깨비퇴치담이다. 1991년 서산문화원에서 간행한 『서산민속지』 하의 149~150쪽에 수록되어 있다. 이는 최운식·김창진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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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장요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7교구 수덕사의 말사. 천장사는 633년 백제의 담화선사[운화선사]가 수도하기 위하여 창건된 사찰이라고 하나 담화선사는 확인되지 않은 인물이며 시대가 올라가는 유물이나 유적도 현존하지 않는다. 천장사 칠층석탑으로 유추할 때, 고려 시대 창건된 것으로 생각된다. 법당 내부에 관음사의 후불탱화로 1788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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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장요리 천장사에 있는 신중도. 신중도는 불법승(佛法僧) 삼보(三寶)를 수호하는 호법신을 그린 불화이다. 불법승을 수호하는 호법신을 그린 신중도는 조선 후기에 크게 유행하였다. 언제부터 신중도가 제작되었는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제석천을 단독으로 그린 고려 후기의 제석천도에서 그 시원을 찾을 수 있다. 조선 후기에는 고려 후기 제석천도처럼 제석천이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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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장요리 천장사에 있는 지장시왕도. 지장시왕도는 지장삼존과 명부의 10명의 대왕인 시왕을 한 화면에 그린 불화이다. 지장시왕도는 주로 대웅전, 극락전 등 주 불전이나 암자의 법당에 좌측 혹은 우측 벽에 신중도와 마주보게 건다. 주로 사찰의 대웅전과 같은 주 불전 혹은 암자의 법당 한쪽 벽에 걸어 천도 의식을 거행한다. 「천장사 인법당 지장시왕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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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장요리 천장사에 있는 고려 전기의 칠층 석탑. 탑은 석가모니의 사리를 안치하기 위해 세운 건조물로, 사찰 가람에서 중요한 건축물 중 하나이다. 천장사 칠층석탑의 건립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초기 건립은 천장사의 창건 시기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탑의 상태는 옥개석과 옥신 및 상륜부 등에서 이질성이 관찰되며, 이것은 무너진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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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연암산(燕岩山) 아래에 새초풀이 파랗고 무성하게 자라서 ‘새푸르기’라 하였는데, 지명의 한자 표기에 따라 초록리(草綠里)로 되었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 해미군 고북2면에 초록리 등 관련 지명이 보인다. 조선 시대에는 홍주목 고북면 초록리였다.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의하면, 초록리는 조선 시대에 55가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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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초록리에서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초록리 각시바위제는 음력 1월 15일 오전 11시 연암산에 있는 각시바위에서 마을의 안녕을 위하여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고북면 초록1리와 초록2리가 매년 번갈아 가며 주관을 하는 초록리 각시바위제는 그해 차례가 닿은 마을에서는 정결한 제관·축관을 선정한다. 그리고 정월 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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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초록리에 있는 고분군. 초록리 고분군은 고북면 소재지를 통과하는 옛 국도 29호선에서 동쪽으로 난 농로를 따라 가구리 방향으로 가다 보면 이르게 되는 신촌마을에 있다. 초록리 고분군은 1996년 서산문화원에서 진행한 문화재 지표 조사를 통해 확인되었다. 고분군은 연암산에서 서쪽으로 흘러내린 능선의 말단부에 해당하는 표고 5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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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초록1리에서 두레의 상징인 용대기를 다시 그린 깃발. 서산시 고북면 초록리에는 예부터 내려오는 용대기가 있었다. 주민들에 따르면 이 용대기는 주변 마을에서 가장 오래된 것이어서 예전에 두레가 나면 다른 마을에서 모두 초록리의 깃발을 보고 예를 갖추었다고 한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너무 낡고 헤진 까닭에 50여 년 전 옛 용대기를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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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초록리 1구에 있는 조선 시대 토기 가마터. 초록리 토기 가마터는 서산시 고북면 초록리 신촌마을 인근의 계곡에 위치하고 있다. 아직 발굴 조사가 이루어진 사례가 없으며, 『서산시지』와 『문화유적분포지도』에 간략한 정황이 서술되어 있다. 초록리 토기 가마터는 서산시 고북면 초록리 신촌마을의 계곡 안쪽에서 확인되었는데, 험준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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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출신의 체육인이자 교육자. 최범수(崔範洙)는 우수한 체육 활동으로 서산 시민들의 존경을 받았다. 학교 체육 및 사회 체육의 진흥으로 시민의 체력 향상과 지역의 체육 발전에 이바지하였으며 나아가 체육 활동을 통한 시민 화합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였다. 최범수[1925~1983]는 서산시 고북면 기포리 238번지에서 태어났다. 고북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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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장요리에서 두 패로 편을 정한 뒤에 서로 탈락시키면서 노는 놀이. 호랭이 장난은 아이들이 두 패로 편을 정하고 나무나 기둥을 이용하여 자기의 진으로 삼은 뒤에 상대의 진을 손으로 찍거나 상대편을 모두 탈락시키면 승부가 나는 경합형 민속놀이이다. 마을에 따라서는 이를 ‘진또리’, ‘김또리’, ‘진뺏기’ 등이라고도 한다. 놀이를 하는데 특별한 도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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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장요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 삼준산(三峻山)과 연화산이 빚어낸 연화형국(蓮花形局)에 자리 잡은 사찰로 화계(華界)란 꽃의 세계란 뜻이다. 주산(主山)이 앉아있는 부처를 닮았다 하여 주산의 비탈을 ‘부처너덜’로 불렀다고 하는데, ‘너덜’이란 ‘너덜겅’과 같은 말로 돌이 많이 흩어져 있는 비탈이란 뜻이다. 삼준산은 우뚝 솟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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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초록리에서 고수관(高壽寬)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2010년 충남대학교 마을연구단이 집필하고 민속원에서 간행한 『서산 초록리』의 243~244쪽에 수록되어 있다. 이는 2008년 9월 6일 박종익이 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초록리로 현지 조사를 나가 주민 김주영[남, 72]으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초록리에서 나서 초록리에서 득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