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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 있는 법정면. 성주군과 관련한 각종 읍지[『경산지(京山志)』,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성주목읍지(星州牧邑誌)」, 『읍지잡기(邑誌雜記)』, 『성산지(星山誌)』]에 따르면 가천 지역은 원래 이물(爾勿) 또는 이물역으로 불렀으나 1845년(헌종 11) 성주목사 김횡(金鑅)[1784~1847]이 이름이 누추하고 괴이하다면서 ‘가천(伽泉)’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가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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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대천리에 있는 참외 등 과채류를 대상으로 한 지역 특화 작목 연구소.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는 소비자 기호에 맞는 과채류 신품종 육성 및 보급, 고품질·환경 친화형 생력 재배 기술 체계 확립, 지역 특화 작목의 영농 현장 애로 기술 개발 등으로 특화 작목을 고품질로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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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어은리에 있는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측위정보원 소속 기관. 일반적으로 인공위성으로부터 지상의 GPS 수신기로 송신되는 정보는 여러 요인으로 인해 다양한 오차 성분을 포함하게 되는데, 이러한 오차를 제거하기 위한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는 시스템이 위성 항법 보정 시스템인 DGPS[Differential Global Positioning System]이다. DGPS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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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을 개편할 때 중심 마을인 구정(九井)의 다른 이름 금봉(金鳳)을 법정동의 이름으로 사용하였다. 자연 마을로 구정, 활미기, 시여골, 산성, 학산동, 북다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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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기계 임대 사업. 농기계 임대 사업은 2007년 8월 2일에 제정된 「성주군 농기계 임대 사업 운영 조례」에 의거하여 성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농업 기계의 효율적인 이용과 농업 기계화의 촉진, 그리고 농업의 생산성 향상 및 농가의 농업 경영 개선, 소득 증대 등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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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동계와 도원에서 각각 한 자씩을 따와 ‘동원(東元)’이라 이름하였다. 자연 마을로 양지갓무리, 음지갓무리, 낭금, 광룡이 있다. 양지갓무리는 동원리의 동쪽, 즉 양지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양촌이라고도 한다. 음지갓무리는 동원리의 서쪽, 즉 음지에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로 붙였으며, 음촌이라고도 불린다. 음지갓무리는 도원동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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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을 개편할 때 마수(馬首)와 웅수(熊水)에서 한 자씩을 따와 ‘마수(馬水)’라고 이름하였다. 자연 마을로 마수와 곰시[웅수]가 있다. 마수는 마을 안에 말의 머리와 비슷한 바위가 있고 또 말안장 같은 바위가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마수 뒤편에 죽전 폭포(竹田瀑布)가 있는데, 가야산에서 흐르는 물이 주위의 대나무 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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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을 개편할 때 상법림과 아전에서 한 자씩을 따와 ‘법전’이라 이름하였다. 법전리의 자연 마을로는 법림, 옹기점, 아전촌, 모래재가 있다. 법림은 지금은 남아 있지 않는 법림사라는 절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옹기점은 그릇을 만들기 좋은 흙이 많아 옹기를 구운 곳이라고 붙여진 이름이다. 아전촌은 마을 뒷산의 형상이 나비가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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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지역의 전통 산업과 30년 이상 지속한 가게들을 육성하고 있는 정책 및 선정된 오랜 가게. 성주군은 대도시와 가까우면서도 오래도록 지역 내에서 생산과 소비가 이루어지는 경제 공동체를 일정한 규모로 유지해 왔다. 그 결과 30년 이상 대를 이어 명맥을 유지하면서 전통적인 산업을 영위하고 오래도록 주민의 사랑을 받아온 가게들이 많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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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의 농산물 가공품 공동 브랜드. 별의별맛은 성주군의 농산물 가공품 공동 브랜드로서 ‘별’은 성주, 성주 농민을 의미하고, ‘별맛’은 별고을 성주에서 생산한 농산물 가공품의 다양한 맛을 의미한다. 상표의 붉은색 디자인은 성주의 상징인 참외 들녘과 낙동강(洛東江), 가야산(伽倻山)과 별을 형상화하여 성주군을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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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에 있는 삼국 시대 가야의 고분군. 성주군 성주읍의 안산(案山)격인 해발 389.2m의 성산(星山) 정상부에는 성산성이 있고, 이 산성을 둘러싸고 사방으로 뻗어 내린 산자락에 고분들이 분포하여 고분군을 이루고 있다. 고분군은 현재의 행정 구역으로는 성주읍 성산리와 선남면 명포리·장학리·신부리에 걸쳐 있어 성주 성산동 고분군(星州星山洞古墳群), 명포리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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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성리에 있는 농업 기술 지원 기관.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 경쟁력 확보 및 고부가 가치 창출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하여 설립된 농업인 기술 지원 전문 기관이다. 첨단 농업 기술과 지역 특화 작물에 대한 기술을 보급하여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하고 농촌 생활을 개선하여 삶의 질이 향상된 농촌을 만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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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을 개편할 때 신촌과 상하적계에서 한 자씩 따와 ‘신계(新界)’라고 하였다. 자연 마을로 떡메골, 새마, 갈곡, 쇠점, 월남이 있다. 떡메골은 마을의 형상이 떡메로 치면 늘어나는 떡과 같은 모양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새마는 과거에는 넓개마을[홍개촌(洪開村)]이라 하였으며, 주로 최 씨들이 세거하였다고 하나 근거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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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자연 마을인 용암과 사부랭이에서 한 자씩을 따와 ‘용사(龍沙)’라고 하였다. 자연 마을로 용암, 사부랭이, 금바우, 전동, 염주실, 서침실이 있다. 용암은 마을 어귀에 용처럼 생긴 바위가 주옥을 물고 있는 형상이라 하여 용암이라 하였는데, 위쪽에 바위가 있다는 뜻의 올미라고도 부른다. 사부랭이는 모래가 많이 섞인 땅에 만든 마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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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에 있는 법정리. ‘중산(中山)’ 지명은 옛날 중국의 하북성 지역에 있었던 중산이라는 나라에서 유래하였다고 전한다. 중산에 살았던 적(狄)이라는 부족이 천일주(千日酒)를 잘 빚었는데, 이 술을 마시면 1,000일 동안 취한다고 한다. 그래서 중산의 술맛과 중산동의 물맛을 비유하다가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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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의 농산물 공동 브랜드. 참별미소는 성주군의 농산물 공동 브랜드로서 동화적인 표현으로 자연스러운 미소를 그대로 나타내었다. ‘참별’은 성주와 성주 농민, 성주의 농산물을 의미하고, ‘미소’는 풍요로운 성주 농민의 마음씨와 소비자를 의미한다. 참별미소의 ‘소’에 미소를 형상화하여 그 의미를 극대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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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에 있는 법정리. 오래전부터 마을 안에 맑은 샘이 흐르고 들판이 기름지다 하여 천평(泉坪)[샘바대]이라 하였다. 1715년(숙종 41) 성주목사 윤헌주(尹憲柱)가 마을 안에 양곡을 보관하기 위하여 창고를 짓고 천야창(泉野倉)이라 하면서 마을 이름을 ‘천창(泉倉)’으로 고쳐 불렀다. 일제 강점기에 들어와 일본 사람들이 천창의 발음이 전쟁을 뜻하는 일본어 ‘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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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이 형성될 당시 대나무가 많은 곳이라 죽실(竹實)이라 부르다가 1596년(선조 29) 죽곡(竹谷)이라 고쳐 불렀다. 1914년 행정 구역을 개편할 때 화전과 죽곡[상죽곡·하죽곡]에서 한 자씩을 따와 ‘화죽(花竹)’이라 하였다....